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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과 구자철이 벌이는 강등권 탈출 경쟁
기사입력 2011-04-17 오후 3:08:00 | 최종수정 2011-04-17 15:08

박주영(AS 모나코)와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소속팀의 치열한 강등권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각각 골과 도움으로 활약을 펼쳤다. 박주영은 리그 12호골, 구자철은 후반 43분 결정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는데, 둘의 개인적인 상황은 다르지만 팀이 강등권 경쟁을 펼치는 상황이고 팀에서 두 선수의 활약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은 공통점이다.

박주영은 17일 열린 니스와의 3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1-3으로 뒤진 후반 3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3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2호골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살려나갔다. 전반전에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경고를 받았으나 이날 골을 넣으며 한국 선수 유럽 리그 최다 골 기록(차범근 전 수원 감독, 17골)에 다가섰다. 한편 모나코는 니스에 2-3으로 패했고, 승점 35점을 유지하며 17위를 마크했다.

구자철은 결정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분데스리가에서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16일 열린 상 파울리와의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투입되어 1-2로 뒤진 후반 43분 코너킥으로 얀 폴락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볼프스부르크는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29점으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지만, 구자철의 첫 어시스트는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하고 선수 개인에게도 큰 자신감을 심어주는, 상당한 의미가 있는 공격포인트였다.

박주영은 프랑스 무대에서 최고의 공격수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받으면서 빅클럽 이적설에도 연계되어 있는 상황이고, 구자철은 2010~2011시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처음으로 유럽 리그에 진출한 새내기라는 점은 다르다. 하지만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켜야 하는 상황인 것은 같다. 1부리그 잔류는 소속 클럽은 물론 선수 개인에게도 상당히 중요하다.

박주영의 경우 이적설이 연계되어 있는 상황에서 소속 클럽의 강등이 이적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물론, 소속 클럽이 강등될 경우 이적을 추진하는 것은 훨씬 더 쉬워진다. 하지만 이적이라는 것은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고, 박주영이 모나코의 주축 공격수이기 때문에 모나코가 강등당한 상황에서 이적을 추진하는 것이 마이너스가 될 상황도 있다. 개인의 활약과 더불어 이것이 팀의 1부리그 잔류로까지 이어진다면 팀의 강등을 막아낸 선수로 더욱 가치가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구자철의 경우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년 6개월 가량 남아 있지만 볼프스부르크가 유럽 리그 진출 첫 시즌에 강등을 당한다면 다음 시즌 적응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 볼프스부르크가 치열한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구자철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여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한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팀의 핵심인 디에구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어 활약을 펼쳤다는 것은 향후 구자철이 기용될 수 있는 시간 혹은 포지션의 범위가 더욱 넓어질 수 있음을 의미하게 된다.

승강제가 있는 리그에서 강등권 경쟁을 벌이는 팀에 소속되어 있는 것은 큰 부담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박주영과 구자철, 두 선수의 활약상은 대단한 것이다. 박주영은 소속 클럽의 핵심 선수이고, 구자철은 자신의 활약상을 펼쳐가며 팀을 살아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신인 선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박주영과 구자철의 리그 활약은 소속팀의 1부리그 잔류 여부와도 연계되어 있는 핵심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에서 그 의미가 컸다.

글: 넷포터 서 경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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