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포포센터
전체보기
뉴스
특집.칼럼
핫플레이어
인터뷰
팀탐방
생생화보
넷포터
학원축구대회
매치센터
전문가포토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대학 1-2학년]호남대 김강선 감독, 아주대 누르고 32강 行 확정…"선수들 경기 경험 믿었다"
기사입력 2018-07-06 오후 8:26:00 | 최종수정 2018-07-08 오후 8:26:49

▲4일 전남 영광군 광이구장에서 열린 KBS N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4조 2차전 아주대 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어 낸 호남대 김강선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호남 축구의 대표 주자인 호남대는 승부처에서 이기는 맛을 아는 팀이었다. 아주대를 맞아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쾌재를 불렀다. 2연승으로 32강 진출까지 확정짓는 등 일거양득을 제대로 누렸다.

호남대는 4일 영광 광이구장에서 열린 KBS N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4조 2차전에서 박민서, 조건규(이상 2학년), 송석우(1학년)의 릴레이포로 아주대에 3-2로 승리했다. 호남대는 지난 2일 조별리그 첫 경기 원광대 전 당시 후반 막판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2-0 승리를 따낸 기세를 이날 아주대 전까지 잘 간직하며 2연승으로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6일 최종전 가톨릭관동대 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기록하게 되면 조 선두 자리도 확보하게 된다.

"첫 경기 원광대 전 당시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한 탓에 굉장히 힘든 경기를 펼쳤다. 가톨릭관동대가 아주대 전 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터라 오늘 아주대에 승리하면서 32강 진출을 확정짓자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 지금 우리 팀 자체가 저학년 선수들이 주축이라 고학년 경기에도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췄다. 아직 100%라고 단언짓지는 못해도 경기 경험이 많다는 점을 기대했다. 다행히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는 축구를 보여줘서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

조별리그 첫 경기 당시 원광대의 진땀승은 이날 아주대 전을 위한 좋은 보약과도 같았다. 전반 시작 3분만에 박민서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호남대는 이후 아주대 수비라인의 발이 느리다는 틈을 타 최전방 원톱 조건규와 박민서, 안경찬(이상 2학년) 등이 중앙과 측면을 좁히면서 상대 뒷공간을 쉴 새 없이 교란시켰고, 전반 22분 조건규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2-0으로 달아났다. 적극적인 공간 압박으로 아주대의 기동력과 파워 등에 맞대응하면서 빠른 템포의 플레이로 공격 콤비네이션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등 질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2골의 리드에 너무 심취된 탓일까. 호남대는 전반 42분 상대 전정호(2학년)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추격의 빌미를 내줬다. 수비 커뮤니케이션이 맞지 않으면서 뒷공간에 조금씩 균열이 생겼고, 후반들어 엄원상(2학년)과 길준기(1학년) 등 발빠른 자원들을 투입하며 공격의 날을 조인 아주대의 패턴에 집중력도 요동쳤다.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환한 파트가 오히려 역효과를 낳으면서 페이스를 잃는 듯 했다. 하지만, 호남대는 후반 35분 송석우가 상대 수비 집중력 결여를 틈 타 추가골을 뽑아내며 아주대의 추격 의지에 기름을 부었다. 후반 43분 오석진(2학년)에게 만회골을 헌납했음에도 수비라인에서 1골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날씨가 워낙 덥기에 어느 팀이 한 발 더 뛰느냐가 승부의 큰 열쇠였다. 아주대가 기동력과 압박, 파워 등이 좋은 팀이라 포백과 스리백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 또, 아주대가 측면에 스피드가 좋고, 공격적인 선수들이 많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우리도 강한 압박으로 맞대응하는 것이었다. 템포가 빠른 축구를 선호하는 편이라 득점을 빨리 이루는 것이 중요했는데 운 좋게 골이 빨리 터졌다. 아주대 수비라인이 느리다는 것을 알고 (박)민서, (조)건규 등을 통해 수비 뒷공간을 겨냥한 부분도 잘 먹혔다. 후반에 스리백으로 전환하면서 경기 내용은 다소 좋지 못했지만, 선수들을 끝까지 믿었다.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올 시즌 저학년 선수들이 고학년 경기에도 주축을 이루고 있는 호남대는 이번 저학년 연맹전에서 특유의 견고한 팀워크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등의 컨셉을 잘 구현하며 강팀의 본색을 꿈틀대고 있다. 해결사 조건규를 비롯, '캡틴' 이지승, 이강현 등이 지속적인 경기 출전을 통해 경험과 면역력 등이 충전되면서 팀 골격을 살 찌우고 있고,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의욕과 정신력 등도 어느 팀과 견줘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6일 가톨릭관동대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따라 조 선두 자리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동여매는 모습이 엿보인다.

"가톨릭관동대는 춘계연맹전 3위팀이고, 팀 자체가 많이 뛰는 스타일이다. 조직적으로 잘 숙성된 팀이라 상대하기에 굉장히 까다롭다. 오늘도 수비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2골을 내줬기에 이 부분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선수들과 얘기를 많이 나눠볼 생각이다. 우리 입장에서도 느슨하게 할 여력이 없다. 32강 진출을 확정했어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상대에 대한 도리다. 지금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기에 매 경기 집중력만 잘 유지되면 결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 -이상 호남대 김강선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대학 1-2학년]안동과학대 김인배 감독, 2G 연속 1-0 승리로 32강 확보...Ŝ강만 진입하면 그 이상도 가능"
[대학 1-2학년]광운대 오승인 감독, 난적 배재대 제물로 '클린 시트'로 첫 승…"좋은 경기력 유지가 목표"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고등리그] 천안..
[고등리그] 보인..
[고등리그] 경희..
[고등리그] 중경..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고등리그] 영등포공고 김재웅 ..
[서울 북부 리뷰] 영등포공고, ..
[U리그] 영남대 김현준 감독, 신..
[U리그] 안동과학대 김인배 감독..
[U리그] 위덕대 유동관 감독, 리..
[10권역 리뷰] 영남대, 신생팀 ..
[고등리그] 동대부고 이승우, 상..
[고등리그] 동대부고 임영주 감..
[서울서부 리뷰] 동대부고, 난적..
학원축구와 성공적인 팀 리빌딩 ..
 
 
핫이슈토론  
고교축구 '입시 대란' 더욱 가속화.....
'김학범호'의 단상…"감독이 희..
평준화되는 亞 축구…연령별 대..
[추계대학 결산] 지방팀 상승세..
[6월 전국대회 결산 ②]10년만에..
 
포토센터
[U리그] 영남대 ..
[U리그] 안동과학..
[U리그] 위덕대 ..
[U리그] 용인대 ..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7월부터 초-중-고-대학축구대회가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바가지 상혼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8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