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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 축구부 창단 발표, "선수육성에 모든 초점을 맞춘다!"
기사입력 2021-02-09 오후 8:19:00 | 최종수정 2021-02-09 오후 8:19:44

▲8일 오후 2시30분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대학교가 축구부 창단을 선포한 뒤 학교관계자들과 내외빈, 선수단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스포츠티비

작지만 강한 대학,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가 축구부 창단을 발표했다.

가야대학교는 8일 오후 2시30분 학생회관에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침을 이행하며 소규모 모임을 통한 최소한의 학교관계자들과 지역축구 내외 빈을 모신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은 사회자의 개회선언 이후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이어지면서 창단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경남축구협회 임원진들과 임승원 전무이사, 김해시축구협회 강이만 협회장 등이 소개됐다. 

이상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소개한 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은 초청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오늘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시작이 절반이다’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명문 팀으로 발전시켜 지역민들과 재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팀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야대학교 축구부는 하나만 바라보는 주입식교육이 아닌 공부하고, 운동하고, 체험 가능한 글로벌한 교육으로 창의지향적인 가야대학교만의 교육문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시축구협회 강이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김해시 축구를 뒷받침해 줄 가야대학교 축구부 창단을 축하한다. 오늘 가야대학교 축구부 창단은 경남도 내 대학교 5개팀 중 김해시가 3개 대학팀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김해시가 그만큼 축구도시라는 것을 대변해주고 있다. 향후 기존 팀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김해시와 경남축구 발전에 힘을 보태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선수단은 프로선수와 더 나아가 국가대표로 성장해 지역을 빛내 줄 것으로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후 이날 주인공들인 감독 및 코치, 선수단이 일일이 소개되면서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고, 주장 이록희는 선수단을 대표해 이상희 총장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은 뒤 “페어플레이에 입각해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대학축구의 참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선서를 낭독했다.

팀을 이끌어 갈 박지호 감독은 “오늘 창단식에 참석해준 내 외빈 분들과 축구인 선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 훌륭한 팀으로 발전시켜 고교선수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모범 된 팀으로 만들어 나가는 게 목표고, 또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육성에 모든 초점을 맞추는 지도육성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가야대학교 축구부는 이날 창단식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경남 통영시에 열릴 예정인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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