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뉴스
전체보기
대표팀
해외축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대학/U리그
초중고리그
초중고전국대회
시도협회 축구
일반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서울 북부 리뷰]광운전자공고, 대신FC U-18에 짜릿한 뒤집기로 7년만에 왕중왕전 탑승…영등포공고는 중경고 제물로 '퍼펙트 챔피언'까지 완성
기사입력 2018-05-30 오전 9:02:00 | 최종수정 2018-05-30 오전 9:02:48

더 이상의 'DTD(Down Team is Down)' 오명은 없었다. 전국 권역 리그 중 최고 죽음의 권역으로 칭송받은 서울 북부 리그의 마지막 왕중왕전 탑승권 주인은 광운전자공고였다. 대신FC U-18과 '마지막 승부'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쟁취하며 7년만에 왕중왕전 무대를 밟는 영예를 안았다.

광운전자공고는 26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서울 북부 리그 최종전에서 양영모의 멀티골로 대신FC U-18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4월 25일 영등포공고와 6차전 0-2 패배 이후 용문고(1-1 무. 5월 4일), 중경고(0-0 무. 20일)에 내리 무승부를 기록했던 광운전자공고는 이날 대신FC U-18을 필히 잡아야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승점 16점(5승1무3패)으로 대신FC U-18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앞선 3위로 올라서며 2011년 이후 7년만에 왕중왕전 무대를 밟는 소득을 올렸다.

왕중왕전 막차 탑승권 쟁취라는 공통분모가 내재된 두 팀의 매치업은 예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 양상을 취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체력 소모를 감안해 공-수 간격을 밀착하면서 적극적인 공간 압박과 빠른 역습 등으로 상대 틈새 겨냥을 노리는 등 안정된 경기운영에 집중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안정된 경기운영에 집중한 나머지 이렇다할 슈팅 찬스가 창출되지 않은 것이 옥의 티였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역습으로 나갈 때 잦은 패스 미스와 볼 터치 불안, 선수들 간 동선 중복 등으로 흐름이 끊기면서 머리를 쥐어짜맸다. 이로 인해 최전방과 2선 선수들의 움직임이 겉도는 경향을 초래하는 등 지루한 소강상태만 계속되기에 이르렀다.

먼저 광운전자공고가 전반 18분 김종열의 롱 드로인을 박현수가 머리에 정확히 맞췄으나 골과는 거리가 있었다.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토대로 광운전자공고의 방어벽 파괴를 노린 대신FC U-18은 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손정민의 오른발 프리킥에 이은 김민수의 헤딩슛으로 응수했으나 아쉽게 상대 골키퍼 장민우의 품에 안겼다. 전반 중반 이후 광운전자공고가 이창재를 오른쪽 날개, 정승민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포진하며 대신FC U-18의 수비 뒷공간 타개를 노리자 이에 질세라 대신FC U-18도 에이스 김민수와 박현준 등을 축으로한 빠른 역습과 포지션체인지 등으로 맞불작전을 펴는 등 두 팀 벤치의 머릿속도 공격 템포 안정을 꾀하려는 모습이 엿보였다.

팽팽한 힘 겨루기에도 이렇다할 소득을 거두지 못하며 답답함이 가중된 가운데 대신FC U-18이 전반 34분 왼쪽 사이드 어택커 임홍준이 경고 2회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내몰린 것. 이로 인해 미드필더 자원인 김현수를 임홍준 자리에 포진하는 고육지책을 두면서 총체적 난국 타파를 노렸다. 수적 우위를 틈 타 이창재와 정다찬 등을 축으로 측면 활용도를 더한 광운전자공고는 볼을 끊고 빠르게 상대 뒷공간에 볼을 뿌리며 선제골에 열을 냈지만, 세밀한 움직임과 패스 타이밍 등이 번번이 미진함으로 노출됐다. 대신FC U-18은 손정민과 '캡틴' 박현준의 위치를 맞바꾸면서 김민수 등과 콤비네이션 창출을 노렸지만, 광운전자공고 수비라인의 육탄방어에 번번이 가로막히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후반에도 두 팀의 루즈한 경기양상은 계속됐다. 광운전자공고는 '스위퍼 시스템'에서 포백, 대신FC U-18은 포백에서 '스위퍼 시스템'으로 포메이션을 각각 바꾼 가운데 서로 볼을 끊고 빠르게 역습으로 전환하며 공격 스페이싱의 효율성 증대를 외쳤지만, 지나치게 킥에만 의존하는 단조로움을 피하지 못하는 등 패스의 정확도가 현격히 떨어졌다. 대신FC U-18이 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최선규의 오른발 프리킥이 문전 앞으로 흐른 것을 김민수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크로스바 위를 향했다. 후반 15분 정승민 대신 이제원, 후반 16분 김정 대신 양영모를 차례로 투입한 광운전자공고는 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박현수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제원이 오른발 칩샷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수적 열세에도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등으로 팽팽한 접전을 거듭한 대신FC U-18은 후반 23분 이우석 대신 김성현을 투입하며 공격 옵션에 변화를 줬고, 세트피스를 통해 광운전자공고의 방어벽 타개를 노렸다. 그러나 마무리가 너무나 야속했다.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최선규의 오른발 프리킥에 이은 김현수의 헤딩슛이 골문을 벗어났고, 2분 뒤 미드필드 왼쪽에서 박현준의 왼발 프리킥에 이은 김현수의 헤딩슛 역시 불발로 그쳤다. 이창재와 정경원 등을 축으로 역습을 노리며 대신FC U-18을 압박한 광운전자공고는 후반 34분 정경원이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절호의 찬스를 잡았지만, 키커로 나선 이창재의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포스트를 때리며 깊은 탄식을 자아냈다.

그러나 광운전자공고는 빠른 역습으로 집요하게 수적 우위를 활용하는 '뚝심'으로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달랬다. 후반 37분 이창재의 패스를 이어받은 양영모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상대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상대 맨마킹이 오기 전 한박자 빠른 슈팅으로 타이밍을 뺏은 양영모의 센스가 빚어낸 작품이나 다름없었다. 대신FC U-18은 후반 40분 박현준의 왼발 코너킥을 홍정창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상대 골키퍼 장민우의 품에 안겼다. 광운전자공고는 대신FC U-18 수비 뒷공간이 와르르 열린 틈을 타 또 한 번 역습으로 상대 진영을 무주공산으로 만들었다. 이창재가 오른쪽 측면을 재빨리 파고들면서 크로스를 연결한 것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양영모가 오른발 슈팅으로 또 한 번 상대 골망을 가르며 2-0을 만들었다. 양영모는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멀티골을 쓸어담는 가성비를 자랑하며 팀의 '혜자' 노릇을 다해냈다.

수비 집중력 결여로 순식간에 2골을 얻어맞은 대신FC U-18은 김민수와 박현준 등을 축으로 만회골에 사력을 다했지만, 광운전자공고 수비라인의 육탄방어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신FC U-18은 후반 추가시간 김성현이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김현수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 마저 상대 골키퍼 장민우의 선방에 막히는 등 골운 마저 따라주지 않았다. 광운전자공고는 경기 내내 대신FC U-18과 팽팽한 힘 겨루기에도 고도의 집중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 등으로 승리를 낚아채며 7년만에 왕중왕전 진출을 멋지게 자축했다. 이날 에이스 이승엽과 이상욱이 경고누적(이승엽), 십자인대 부상(이상욱) 등으로 빠지면서 '차-포'를 다 떼는 악재와 필히 승리를 챙겨야되는 심리적인 중압감 등이 한데 겹쳤음에도 이뤄낸 승리라 가치는 더 치솟을 수 밖에 없다. 이날 무승부만 기록해도 왕중왕전 진출이 확정됐던 대신FC U-18은 전반 34분 임홍준의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와 함께 결정력 싸움에서 광운전자공고에 뒤지며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대신FC U-18은 와일드카드 경합에서도 중랑축구단 U-18(서울 서부)과 동률을 이루고도 페어플레이 점수(중랑축구단 U-18 14 대신FC U-18 20)에서 뒤지며 다 잡은 탑승권을 눈 앞에서 놓치는 비극을 낳았다.

정확히 1년 전(당시 중경고 2-1 승리), 권역 리그 챔피언을 놓고 '빅뱅'을 벌였던 영등포공고와 중경고. 꼬박 365일 후 리그 최종전에서 마주한 두 팀의 매치업은 영등포공고의 2-1 역전승으로 종결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을 놓고 박 터지는 승부를 벌였던 것과 달리 올 시즌은 이미 권역 리그 챔피언(영등포공고)과 2위(중경고)가 확정됐지만, 서로를 무조건 넘겠다는 일념은 김이 빠질 것이라는 예상을 보기좋게 비웃었다. 고학년 위주의 풀가동(영등포공고), 저학년 위주 라인업(중경고)으로 서로 상반된 카드를 내놨지만,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힘 겨루기를 거듭하며 '마지막 승부'의 흥을 제대로 돋궜다. 그 와중에 중경고가 영등포공고 수비 집중력 결여를 놓치지 않으며 '0'의 균형을 깼다. 전반 15분 후방에서 이성진의 침투 패스가 그대로 영등포공고 수비 뒷공간을 파괴했고, 이 과정에서 상대 수비의 커뮤니케이션이 허술한 틈을 타 이준희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절묘한 오른발 칩샷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저학년 위주로 나오고도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영등포공고에 으름장을 놓은 중경고의 당돌함이 기어코 일을 저지른 셈이었다.

순간적인 커뮤니케이션 엇박자로 선제골을 내주는 대참사를 낳은 영등포공고는 빠른 빌드업을 통한 반대 전환과 에이스 오성주, 김정수, 차승현 등의 포지션체인지로 분위기 반전에 안간힘을 썼고, 전반 24분 차승현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덕진이 아크 왼쪽에서 호쾌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며 기어코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영등포공고는 오성주와 김정수, 차승현, 이광인 등이 위치를 수시로 바꿔가며 공격 템포를 끌어올렸고, 중경고는 본래 패스 게임을 버리고 킥&러시라는 색다른 패턴을 빼들며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데 주력했다. 서로 적극적인 공간 압박을 통해 상대 패스 루트 제어를 모색한 와중에 영등포공고가 정교한 측면 공격으로 중경고의 골문을 열며 기어코 리드를 가져왔다. 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정수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골키퍼와 단독 찬스를 만든 오성주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낚아채는 수완을 발휘했다. 역전골의 여운도 잠시 중경고가 전반 종료직전 영등포공고 수비라인이 위험지역에서 우왕좌왕하는 틈을 타 이지환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동점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민승원의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땅을 쳐야만 했다.

1골차 긴박한 레이스 속에 후반에도 두 팀은 용호상박의 혈투를 거듭하며 쫄깃쫄깃함을 선사했다. 영등포공고는 빠른 빌드업으로 볼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오성주와 김정수, 차승현, 이광인 등이 중앙과 측면을 쉴 새 없이 오르내리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중경고 역시 역습 상황에서 이지환과 민승원 등의 콤비네이션을 통해 영등포공고의 방어벽 파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마무리가 문제였다. 영등포공고는 결정적인 유효 슈팅이 상대 골키퍼 윤기택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머금었고, 중경고는 세밀한 볼 터치와 움직임 등에서 미진함을 나타내며 머리를 쥐어짜맸다. 영등포공고가 변함없이 이광인, 오성주 등을 축으로 공격의 날을 조인 와중에 중경고 역시 김건희와 송창현을 투톱으로 넣는 변칙 전략으로 동점골에 사력을 다했지만, 번번이 상대 수비에 가로막히며 헛물을 켰다. 두 팀 모두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했지만, 큰 소득은 거두지 못했고, 결국에는 집중력 싸움에서 앞선 영등포공고가 1년 전 패배 '복수혈전'을 이루면서 경기가 종결됐다. 이미 권역 리그 '타이틀 방어'가 확정됐던 영등포공고는 서울시 팀들 중 유일하게 9전 전승으로 '퍼펙트 챔피언'을 써내리며 5연패의 품격을 더했고, 중경고는 승점 19점(6승1무2패)으로 권역 리그를 2위로 마무리했다. 이미 왕중왕전 진출이 좌절(용문고 승점 15점 5위 - 중대부고 승점 14점 6위)된 용문고는 후반 18분 '캡틴' 임상민의 결승골로 강서 YGFC U-18을 1-0, 중대부고는 김민준의 멀티골, 신민철, 조장원의 1골로 광진FC U-18을 4-0으로 각각 누르고 유종의 미를 이뤘다.

◇다음은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서울 북부 리그 경기결과(26일).

▲광운전자공고 2-0 대신FC U-18 득점=양영모(후반 37분. 후반 41분. 광운전자공고)

▲용문고 1-0 강서 YGFC U-18 득점=임상민(후반 18분. 용문고)

▲중대부고 4-0 광진FC U-18 득점=신민철(전반 32분), 김민준(전반 36분. 후반 36분), 조장원(후반 17분. 이상 중대부고)

▲영등포공고 2-1 중경고 득점=김덕진(전반 24분), 오성주(전반 41분. 이상 영등포공고), 이준희(전반 15분. 중경고).


[K스포츠티비ㅣ허 지 훈 기자] hjh462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서울 서부 리뷰]'터줏대감' 보인고, 대동세무고 제물로 유종의 미 완성…중랑축구단 U-18은 창단 2년만에 와일드카드로 왕중왕전 진출
[서울 남부 리뷰]경희고, '리벤지 매치'서 또 동대부고에 판정승 유종의 미…여의도고는 경신고와 1-1 무승부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아시아 U-19] 한국, 이란 제압...
 
 
 
스포트라이트
[전국체전] 가톨..
[전국체전] 울산..
[전국체전] 인천..
[전국체전] 매탄..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직장축구] 제17회 과학기술정보..
[전국체전 남고부 리뷰] 프로 산..
[전국체전] 가톨릭관동대 엄지용..
[전국체전] 인천대 이준수, 해트..
[전국체전] 울산대 설영우, 4년..
[전국체전] 영남대 김현준 감독,..
[전국체전] 가톨릭관동대 김형열..
[전국체전] 울산대 김현석 감독,..
[전국체전] 인천대 김시석 감독,..
[전국체전 남대부 리뷰] 인천대,..
 
 
핫이슈토론  
[시도축구협회 탐방] 경산시축구협회 ..
[시도축구협회 탐방] 충남축구협..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한 지자..
고교축구 '입시 대란' 더욱 가속..
'김학범호'의 단상…"감독이 희..
 
포토센터
[정기전] 연세대 ..
[정기전 프리뷰] ..
[U리그] 영남대 ..
[U리그] 안동과학..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A대표팀 벤투 감독으로 부터 가장 주목받을 선수는 누구일까?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이재성
황의조
황인범
석현준
남태희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8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