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포포센터
전체보기
뉴스
특집.칼럼
핫플레이어
인터뷰
팀탐방
생생화보
넷포터
학원축구대회
매치센터
전문가포토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U리그]동국대 안효연 감독, 서울디지털대 끈질긴 저항 뚫고 기사회생…"엔트리 구성 너무 힘들다"
기사입력 2018-05-29 오전 9:04:00 | 최종수정 2018-05-30 오전 9:04:13

▲2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로에 위치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8 U리그' 4권역 9차전 서울디지털대 전에서 팀 승릴르 견인한 동국대 안효연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풍족하지 못한 살림에 일부 선수들의 '부상 도미노' 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남산코끼리' 동국대. 정상적인 라인업 조차 추리기 버거운 악조건에도 의연함 만큼은 잃지 않았다. 서울디지털대의 끈질긴 저항에도 집중력 싸움에서 가까스로 우위를 점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동국대는 25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8 U리그' 4권역 9차전에서 후반 19분 백준호(4학년)의 결승골로 서울디지털대에 3-2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지난 18일 서울대 원정 1-1 버저비터 무승부의 아쉬움을 딛고 귀중한 승점 3점을 낚아채며 승점 23점(7승2무1패)으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일부 주축 선수들의 '부상 도미노'와 멀티플레이어 이규혁(1학년)의 U-19 대표팀 프랑스 툴롱컵 차출 등의 악재에도 지난 11일 중앙대 원정 1-0 승리 이후 2주만에 승리를 맛보면서 한숨을 돌렸다.

"우리 팀 상황이 어느 팀과 대결해도 굉장히 열악한 상황이다. 리저브 자원이 없다보니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들을 억지로 복귀시키는 고육지책을 둘 정도다. 지금 부상 선수들의 컨디션도 완전하지 않은데 딱 12명을 가지고 하다보니 너무 힘들다. 서울대 전 무승부도 그렇고 매 경기 힘든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수비라인에서 (차)인석이가 경고누적으로 못 뛰다보니 사이드 어택커 선수를 미드필더, 미드필더 선수를 센터백으로 세우는 어려움이 있다. 우려대로 조직적인 부분에서 맞지 않는 모습이 보이면서 미스가 많았다. 그러면서 경기 자체도 굉장히 어려웠다. 이래저래 새 포지션을 맞춰서 하는 애로사항이 많음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역전승을 이뤄낸 부분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캡틴' 차인석(4학년)의 경고누적, 사이드 어택커 이규혁의 U-19 대표팀 툴롱컵 차출, 일부 선수들의 '부상 도미노' 등으로 악재가 한꺼번에 뒤덮인 동국대의 이날 여정은 그야말로 거센 풍파와도 같았다. 선수비-후역습 카드를 빼든 서울디지털대의 패턴에 전반 시작 6분만에 상대 김재중(1학년)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대참사를 낳았고, 공-수 간격을 좁히면서 패스 게임 제어를 노린 서울디지털대의 패턴에 전반 중반까지 이렇다할 실타래를 풀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른 더위에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 등이 도사릴 여지가 다분했다는 점에서 전반 중반까지의 양상은 또 한 번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듯 했다.

그럼에도 빠른 빌드업을 통한 공격 콤비네이션으로 반전을 모색한 동국대는 전반 25분 정지용(2학년), 전반 30분 손민우(3학년)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단번에 리드를 가져왔지만, 전반 44분 또 한 번 역습으로 상대 박준혁(2학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환(3학년)과 정지용 등의 콤비네이션을 통해 후반 공격의 날을 조였음에도 큰 소득을 거두지 못하면서 심리적으로 조급증이 더해질 우려도 높았다. 그러나 동국대는 궁핍한 살림 속에서도 집중력 만큼은 나름 잘 유지했다. 반대 오픈을 통한 공격 스페이싱으로 서울디지털대의 밀집수비를 벗겨내는데 주력한 동국대는 후반 19분 백준호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되찾았고, 이후 마지막까지 팽팽한 육탄전을 거듭했으나 몸을 아끼지 않는 육탄방어로 상대 반격을 뿌리치며 한숨을 돌렸다.

"우리가 항상 문제로 대두되는 부분이 바로 수비적인 부분이다. 항상 상대 역습에 대한 부분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오늘도 역습으로 2골이나 내줬다. 이 부분에 대한 대처가 부족한 것이 여실히 드러났고, 남은 레이스에서도 우리 팀의 개선점이라는 것을 일깨워줬다. 그에 반해 미드필더와 공격라인의 경쟁력은 어느 팀과 대결해도 밀리지 않는다. 항상 중앙과 측면을 활용하면서 공격 패턴 플레이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한다. 중앙과 미드필더 지역에서 빠르게 갈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패스 게임인데 오늘도 그 부분이 잘 나오면서 경기가 된 것 같다. 득점도 패턴 플레이에 의해 나왔고, 좋은 장면들도 일부 쏟아졌다. (백)준호가 그동안 잔부상이 워낙 많아서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 아직 완벽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팀 사정상 필히 뛰어야 되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오늘 1골을 기록해줘서 팀과 개인에게 '윈-윈'이 됐다."

매 경기 없는 살림으로 악전고투를 거듭하고 있는 동국대지만, 그래도 희망의 메아리를 부르게 하는 요인은 존재한다. 바로 사이드 어택커 장우석(2학년)과 김재성(1학년)의 존재다. 장우석과 김재성 모두 공-수 양면에서 내실있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 플레이의 윤활유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며 안효연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고, 이들을 축으로 공격의 스피디함 만큼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어둠 속의 한 줄기 빛과도 같다. 2위 중앙대(승점 17점)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황 속에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1일 한국열린사이버대 전 역시도 없는 살림으로 첫 경기 3-3 무승부의 아쉬움을 깨끗하게 치유할 태세로 가득하다.

"(장)우석이와 (김)재성이 모두 저학년임에도 팀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선수들이다. 우석이는 그동안 같은 포지션에 (이)규혁이가 있어서 많이 뛰지 못했지만, 좌-우 모두 활용할 수 있어 멀티플레이 활용에 용이하다. 매 경기 부상 선수가 발생되도 제 역할을 잘해줘서 믿고 쓰는 선수 중 하나고, 오늘도 나름 분투해줬다. 재성이 역시 1학년 답지 않고 적응력도 빠르고, 경기운영 역시 여유롭다. 경기 내-외적인 면에서도 기존 선배들과 융화가 좋다. 조직적인 부분에서 아직 순간적인 미스가 있지만, 이 부분은 훈련을 통해 좋아질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한국열린사이버대는 팀 자체적으로 좋은 능력을 지닌 팀이고, 가동 인원 역시 많다. 우리는 늘 엔트리 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 첫 경기 때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기에 적은 인원일지라도 잘 준비해서 필히 승리를 따내겠다." -이상 동국대 안효연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고등리그]보인고 심덕보 감독, 대동세무고 물리치고 권역 리그 유종의 미…"이제는 대통령금배 '타이틀 방어'에 올인"
[U리그]숭실대 이경수 감독, 안방서 경희대 무패 행진 제동…"3년 전 플랜카드 부착 역전패 아픔 씻어서 더없이 좋다"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추계대학] 한양..
[추계고등] 천안..
[추계대학] 상지..
[추계대학] 영남..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추계대학] 호남대 김강선 감독,..
[추계대학] 한양대 정재권 감독,..
[백록기 리뷰] '디펜딩 챔피언' ..
[추계대학 리뷰] 호남대, '안암..
[백록기] SOL FC U-18 차세대 에..
[추계대학] 중원대 이세인 감독,..
[추계고등] 천안제일고 박희완 ..
[추계고등] 언남고-천안제일고, ..
[추계대학] 상지대 남영열 감독,..
[추계대학] 영남대 김현준 감독,..
 
 
핫이슈토론  
[여자축구]포항여전고 임정은, 한국 ..
[6월 전국대회 결산 ②]10년만에..
[6월 전국대회 결산 ①]전통의 ..
[고교 전국대회 결산 ②]일반 학..
[고교 전국대회 결산 ①]일반 학..
 
포토센터
[추계대학] 중원..
[추계대학] 성균..
[추계대학] 호원..
[추계대학] 건국..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7월부터 초-중-고-대학축구대회가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바가지 상혼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8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