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뉴스
전체보기
대표팀
해외축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대학/U리그
초중고리그
초중고전국대회
시도협회 축구
일반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제주 리뷰]서귀포고, 제주중앙고 누르고 챔피언 전선 '파란불'…제주제일고는 대기고 잡고 2승 달성
기사입력 2018-05-15 오후 7:53:00 | 최종수정 2018-05-15 오후 7:53:28

▲12일 제주시 외도2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제주리그 6차전 서귀포고와 제주중앙고의 경기 모습 ⓒ K스포츠티비

서귀포고가 제주중앙고를 누르고 권역 리그 챔피언 등극에 파란불을 켰다. 제주중앙고의 끈질긴 저항에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하며 급한 불을 껐다. 제주제일고는 대기고를 제물로 리그 2승째를 챙기며 최근 부진을 벗어났다.

서귀포고는 12일 제주시 외도2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제주 리그 6차전에서 문지성의 멀티골과 이준형의 1골로 제주중앙고를 3-1로 눌렀다. 지난 2차전 당시 제주중앙고에 1-0 진땀승을 거뒀던 서귀포고는 이날도 제주중앙고의 끈질긴 저항과 투지 등에 막판까지 숨 막히는 혈전을 거듭했지만,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또 한 번 미소를 지었다. 승점 14점(4승2무)을 기록한 서귀포고는 2위 오현고(승점 9점)와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며 챔피언 등극의 가능성도 더 높였다.

두 팀은 전반 초반 서로 '장군멍군'을 불렀다. 먼저 서귀포고가 전반 시작 3분만에 문지성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제주중앙고도 1분 뒤 허근혁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서귀포고는 빠른 빌드업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캡틴' 김진규와 문지성, 조하늘 등의 콤비네이션으로 제주중앙고 수비라인 타개에 골몰했고, 제주중앙고도 에이스 이형석과 주용준 등을 축으로 역습을 노리는 패턴으로 으름장을 놓으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서로 중원에서 거친 몸싸움을 불사하면서 한치의 물러섬을 보이지 않았다.

치열한 공방에도 마무리 부재가 발목을 잡으면서 전반을 1-1로 마무리한 가운데 후반들어 두 팀의 기 싸움도 점화됐다. 서귀포고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무성과 박주혁 대신 이재영과 홍석범을 투입해 공-수 밸런스 안정을 꾀하자 제주중앙고는 이정오 대신 이승필을 투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 두 팀 모두 리저브 자원들의 활용을 토대로 경기의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면서 서로의 칼날을 겨누는 모습이었다. 그 와중에 서귀포고가 후반 6분 문지성이 또 한 번 상대 골네트를 가르며 리드를 가져왔다. 문지성은 제주중앙고 수비라인의 집중력 결여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제주중앙고는 적극적인 포어체킹으로 상대 패스 루트를 끊은 뒤 에이스 이형석과 강윤녕, 주용준 등을 축으로 역습을 구사하며 분위기 쇄신을 모색했다. 볼을 끊고 반대 전환을 통해 공격 콤비네이션 극대화를 노리며 동점골에 열을 냈다. 그러나 세밀한 볼 터치와 움직임 등에서 미진함을 드러내면서 머리를 쥐어짜맸다. 서귀포고도 사이드 어택커 김주호의 오버래핑을 통해 김진규와 문지성, 조하늘 등의 포지션체인지 극대화를 노리며 추가골을 엿봤지만, 큰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후반 중반까지 치열한 육탄전 속에 1골차 승부가 계속 이어지면서 피를 말리게 했다.

그러나 서귀포고의 한 방은 제주중앙고의 추격 의지에 기름을 제대로 부었다. 서귀포고는 후반 28분 이준형이 추가골을 이끌어내며 3-1로 달아났다. 2선 자원들의 공격 빈도 증대가 또 한 번 효력을 발휘한 셈이었다. 제주중앙고는 만회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번번이 무위에 그치면서 입맛을 다셨다. 서귀포고는 몸을 아끼지 않는 육탄방어와 커버플레이 등으로 상대 저항을 케어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제주중앙고는 이날도 서귀포고와 팽팽한 육탄전을 벌이고도 수비 조직력 불안의 핸디캡을 여실히 절감하면서 또 한 번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의 늪을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탈꼴찌 여부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제주제일고는 김태구와 김주연의 릴레이포로 대기고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중반까지 대기고와 팽팽한 힘 겨루기를 벌인 제주제일고는 전반 35분 김태구, 전반 38분 김주연의 릴레이포로 순식간에 2-0을 만들었고, 이후 에이스 홍석빈과 신성범 등을 축으로 추가골을 노리고도 마무리 부재에 발목이 잡혔으나 수비에서 집중력을 잘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쟁취했다. 리그 2승째를 챙긴 제주제일고는 지난 4월 6일 오현고 전 0-3 패배부터 이어졌던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의 부진을 씻어내며 승점 9점(2승3무1패)으로 오현고에 승자승 원칙에서 뒤진 3위에 랭크됐다. 대기고는 지난 6일 오현고 전 1-2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하며 승점 6점(2승4패)으로 4위에 머물렀다.


[K스포츠티비ㅣ허 지 훈 기자] hjh462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전북 리뷰]'11골 골 폭죽' 전주공고, 정읍단풍FC U-18 누르고 막차로 왕중왕전 탑승…이리고, '퍼펙트 챔피언' 완성
[경기 21 리뷰]챔피언+왕중왕전 향방 최종전서 판가름…J SUN FC U-18-SOL FC U-18-통진고 나란히 무승부로 마무리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아시아 U-19] 한국, 이란 제압...
 
 
 
스포트라이트
[전국체전] 영남..
[전국체전] 가톨..
[전국체전] 울산..
[전국체전] 인천..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전국체전] 인천대 김시석 감독,..
[전국체전 남대부 리뷰] 인천대-..
[직장축구] 제17회 과학기술정보..
[전국체전 남고부 리뷰] 프로 산..
[전국체전] 가톨릭관동대 엄지용..
[전국체전] 인천대 이준수, 해트..
[전국체전] 울산대 설영우, 4년..
[전국체전] 영남대 김현준 감독,..
[전국체전] 가톨릭관동대 김형열..
[전국체전] 울산대 김현석 감독,..
 
 
핫이슈토론  
[시도축구협회 탐방] 경산시축구협회 ..
[시도축구협회 탐방] 충남축구협..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한 지자..
고교축구 '입시 대란' 더욱 가속..
'김학범호'의 단상…"감독이 희..
 
포토센터
[정기전] 연세대 ..
[정기전 프리뷰] ..
[U리그] 영남대 ..
[U리그] 안동과학..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A대표팀 벤투 감독으로 부터 가장 주목받을 선수는 누구일까?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이재성
황의조
황인범
석현준
남태희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8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