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뉴스
전체보기
대표팀
해외축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대학/U리그
초중고리그
초중고전국대회
시도협회 축구
일반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부산-울산 리뷰]'3골 폭발' 부경고, 동아고 제압 2연승 단독 선두…부산정보고, 정종수FC U-18에 4-0 '대승'
기사입력 2018-04-09 오후 10:38:00 | 최종수정 2018-04-09 오후 10:38:01

▲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체육공원1로에 위치한 월드컵빌리지A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부산-울산리그 2차전 동아고 전에서 승리를 이끌어 낸 부경고 선수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구덕골 붉은 사자' 부경고가 동아고의 저항을 뿌리치고 2연승을 내달렸다. 고도의 집중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 등으로 동아고의 선수비-후역습 카드를 파괴하며 강팀의 본질을 입증했다. 부산정보고도 신생팀 정종수FC U-18(울산)에 한 수 제대로 가르쳐주며 경쾌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부경고는 7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A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부산-울산 리그 2차전에서 우승종, 이준호, 안호종의 릴레이포로 동아고에 3-0 완승을 거뒀다. 시즌 첫 대회인 협회장배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부경고는 개막전 정종수FC U-18 전 7-0 대승의 여세를 이날 동아고 전까지 그대로 간직하며 부산정보고에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선 선두에 올랐다. 이와 함께 2013년 이후 5년만에 리그 정상 정복을 위한 여정에도 시동을 걸게 됐다.

두 팀의 이날 매치업은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었다. 부경고는 빠른 원-투 패스와 에이스 안호종, 전우빈 등의 포지션체인지로 동아고의 선수비-후역습 카드 공략에 골몰했고, 동아고는 수비에 안정을 꾀하면서 에이스 이강원과 방영빈 등을 축으로 역습을 구사하며 으름장을 놨다. 두 팀 모두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아는 만큼 중원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불사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두 팀 모두 공격 상황에서 세밀함과 잔실수 등이 번번이 발목을 잡으면서 막판까지 '0'의 균형이 계속됐다.

그런 찰나에 부경고가 전반 41분 이동현 대신 우승종을 투입하며 칼을 빼들었다. 이를 통해 안호종, 전우빈 등과의 공격 콤비네이션 극대화로 상대 밀집수비 타개에 열을 낼 계산이었다. 부경고의 계산은 옳았다. 부경고는 전반 44분 우승종이 침착한 마무리로 동아고의 골문을 시원하게 꿰뚫으며 '0'의 균형을 깼다. 볼 점유율의 우위에도 골 갈증을 해갈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이뤄낸 득점이기에 가치는 더욱 남다를 수 밖에 없었다.

후반에도 두 팀의 접전 양상은 계속됐다. 부경고는 볼 점유율의 우위를 바탕으로 빠른 공-수 전환과 적극적인 공간 압박 등으로 상대에 쉽사리 틈을 내주지 않는데 주력했고, 동아고는 이강원과 방영빈 등을 축으로 역습을 적재적소에 구사하며 한치의 물러섬을 보이지 않았다. 후반 막판까지 1골차 살 얼음판 레이스가 계속 이어지면서 승부의 향방은 여전히 안갯속을 향하는 듯 했다. 그러나 집중력 싸움에서 앞선 쪽은 부경고였다. 부경고는 후반 33분 이준호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격차를 더 벌렸고, 후반 39분 에이스 안호종까지 골 사냥에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부경고의 집중력 높은 플레이에 순식간에 2골을 얻어맞은 동아고는 만회골을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았지만, 번번이 부경고 수비라인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부경고는 선수비-후역습 카드로 끈덕지게 물고 늘어진 동아고의 맹렬한 저항에도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2연승을 구가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동아고는 개막전 동래고 전 1-1 무승부에 이어 이날도 부경고를 맞아 분투했지만, 결정력 싸움에서 뒤지며 첫 패배를 떠안았다.

개막전 학성고(울산) 전에서 예상외의 6-1 대승을 이끌어낸 부산정보고는 이날도 홍원진, 김승준, 최현빈의 릴레이포와 상대 천성준의 자책골로 정종수FC U-18에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 17분 홍원진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부산정보고는 이후 정종수FC U-18의 끈질긴 저항에 팽팽한 접전을 계속했지만, 전반 37분 상대 천성준의 자책골로 추가골을 뽑아내는 행운을 안으며 2-0을 만들었다. 이후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부산정보고는 전반 43분 김승준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굳혔고, 후반 30분 에이스 최현빈의 득점포까지 가동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부산정보고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안정된 경기력 등으로 2연승을 구가하며 부산 리그의 숨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게 됐다. 정종수FC U-18은 이날도 부산정보고의 관록을 여실히 절감하며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부산정보고에 제대로 혼쭐이 났던 학성고는 후반 17분 백범창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경남공고(부산)에 1-0으로 승리했다. 학성고는 부산정보고 전 대패의 후유증이 남아있던 탓인지 이날도 경남공고를 맞아 마지막까지 긴박한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두 번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았다. 경남공고는 개막전 기장고(부산) 전 1-3 패배에 이어 2연패의 늪에 빠지며 초반 순위 싸움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전통의 강호 동래고는 전반 추가시간 우동환의 결승골로 기장고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도 기장고와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혈전을 거듭한 동래고는 개막전 동아고 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훌훌 털어내며 자존심을 지켰다. 기장고는 결정력 싸움에서 동래고에 뒤지면서 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다음은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부산-울산 리그 경기결과(7일).

▲동래고 1-0 기장고 득점=우동환(전반 46분. 동래고)

▲학성고 1-0 경남공고 득점=백범창(후반 17분. 학성고)

▲부경고 3-0 동아고 득점=우승종(전반 44분), 이준호(후반 33분), 안호종(후반 39분. 이상 부경고)

▲정종수FC U-18 0-4 부산정보고 득점=천성준 자책골(전반 37분. 정종수FC U-18), 홍원진(전반 17분), 김승준(전반 43분), 최현빈(후반 30분. 이상 부산정보고).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경기 26 리뷰]'구관이 명관' 과천고-초지고-광문고, 나란히 개막전 승리로 장식
[제주 리뷰]오현고, 라이벌 제주제일고에 완승 단독선두 도약…대기고는 제주중앙고 제물로 첫 승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아시아 U-19] 한국, 이란 제압...
 
 
 
스포트라이트
[U리그]제주국제..
[고등리그]여의도..
[고등리그]중경고..
흥해읍체육회 CG..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U리그]한국열린사이버대 이규준..
[4권역 리뷰]동국대, 2주만에 '..
[U리그]제주국제대 서혁수 감독,..
[2권역 리뷰]연세대-제주국제대,..
[고등리그]여의도고 황득하 감독..
[서울 남부 리뷰]여의도고-동대..
[3권역 프리뷰]경희대-광운대, ..
[3권역 프리뷰]숭실대-한양대 "..
[경기 26 리뷰]초지고, 수적 열..
[제주도민체전]제주제일고, 2년 ..
 
 
핫이슈토론  
[고교 전국대회 결산 ②]일반 학원-K..
[고교 전국대회 결산 ①]일반 학..
영덕군 스포츠마케팅 최대석 계..
영덕군 이희진 군수, ‘미래 성..
수원삼성 조재민 스카우트, '유..
 
포토센터
[U리그]한양대 정..
[U리그]고려대 서..
[U리그]디지털서..
[U리그]인천대 김..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1월부터 초-중-고-대학축구대회가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미숙
바가지 상혼, 불친절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8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