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뉴스
전체보기
대표팀
해외축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대학/U리그
초중고리그
초중고전국대회
시도협회 축구
일반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충남 리뷰]천안제일고, 초장부터 숙적 신평고 잡고 4연패 달성 시동…한마음축구센터 U-18-강경상고는 0-0 무승부
기사입력 2018-03-12 오후 1:16:00 | 최종수정 2018-03-13 오후 1:16:34

▲10일 충남 천안시 천안제일고 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충남리그 1차전에서 신평고를 물리치고 서전을 장식한 천안제일고 선수들의 모습 ⓒ 사진 이 기 동 기자

2018년 첫 대회부터 상위 입상으로 경쾌한 출발을 열어젖힌 천안제일고와 신평고(이상 충남). 리그 초장부터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두 팀의 '스파링'은 천안제일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안방에서 신평고를 물리치고 리그 4연패 달성을 위한 첫 발을 순조롭게 내디디며 강팀의 본색을 잃지 않았다.

천안제일고는 10일 천안제일고 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충남 리그 1차전에서 후반 24분 양정운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신평고에 1-0으로 승리했다. 협회장배 대회 우승팀인 천안제일고는 춘계연맹전 준우승팀인 신평고를 맞아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혈전을 거듭했지만,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기분좋은 승점 3점을 낚았다. 2015년 후기리그 이후 권역 리그 4연패 달성을 향한 여정에도 탄력을 낼 수 있게 됐다.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아는 두 팀은 경기 내내 용호상박의 혈투를 거듭하며 폭풍전야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천안제일고는 양 사이드 어택커인 김영욱과 장혁의 오버래핑 빈도를 늘리면서 에이스 고민석과 고준영 등 나머지 선수들과 콤비네이션 창출을 꾀했고, 신평고 역시 에이스 김창헌과 이강희 등을 축으로 천안제일고 수비라인을 압박하며 공격의 수위를 잃지 않았다. 두 팀 모두 나란히 적극적인 공간 압박과 협력수비 등으로 신경전을 계속 이어가는 등 초장부터 승점 3점을 향한 열망이 그라운드 안에 고스란히 내포됐다. 그럼에도 두 팀은 리그 첫 경기의 중압감 탓에 마무리와 세밀한 움직임 등이 아쉬움을 노출하면서 '0'의 균형이 계속 이어졌다.

두 팀 벤치의 움직임은 후반들어 본격적으로 불을 뿜었다. 신평고가 후반 5분 윤훈과 김용준을 빼고 최승혁과 박상호, 후반 16분 박우석 대신 현준범을 각각 투입하며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줬고, 이에 질세라 천안제일고 역시 후반 16분 신민혁 대신 김태현, 후반 17분 이삭 대신 양정운을 각각 투입하며 맞불작전을 잃지 않았다. 후반 중반 이후 체력이 남아있는 선수들을 통해 상대 수비를 끌어내면서 선제골 사냥에 박차를 가하려는 계산이었다. 이러한 두 팀 벤치의 움직임에 후반 중반까지도 오리무중의 향방이 계속 거듭되면서 벤치와 관중들의 심장은 더욱 쫄깃쫄깃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천안제일고의 묵직한 한 방은 '0'의 균형을 깨뜨리는 지름길이었다. 에이스 고민석과 고준영 등을 축으로 선제골 사냥에 골몰하던 천안제일고는 후반 24분 양정운이 침착한 마무리로 상대 골네트를 꿰뚫으며 갈증을 해소했다. 양정운은 교체투입 7분만에 선제골을 쏘아올리는 '킬러' 기질을 고스란히 뽐내며 박희완 감독의 기용에 화답했다. 예상치 못한 일격을 얻어맞은 신평고는 에이스 김창헌과 박상호 등을 축으로 천안제일고 수비 뒷공간 타개에 주력하며 분위기 반전에 안간힘을 썼다. 볼을 탈취한 뒤 김창헌과 박상호 등의 콤비네이션 극대화로 전체적인 공격 템포 안정도 도모했다.

이에 질세라 천안제일고 역시 양 사이드 어택커 김영욱과 장혁의 저돌적인 오버래핑을 통해 고민석과 고준영, 양정운 등의 포지션체인지를 극대화하는 패턴으로 추가골 사냥을 꾀하며 한치의 물러섬을 보이지 않았다. 공-수 간격을 밀착하면서 밸런스 안정을 추구하는 파트도 소홀하지 않는 등 경기운영의 묘도 함께 가미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마음만 앞선 나머지 잔실수와 패스 미스 등에 발목이 잡히면서 고대하던 골 소식을 신고하지 못했다. 1골차의 긴박한 레이스 속에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는 등 마지막까지 대혈전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집중력 싸움에서 미소를 지은 쪽은 홈팀 천안제일고였다. 천안제일고는 골키퍼 최현석과 '캡틴' 임덕근을 축으로한 수비라인이 상대 에이스 김창헌과 박상호 등을 축으로 반격에 나선 신평고의 저항을 마지막까지 잘 케어하며 어렵사리 승리를 건져올리는 소득을 이뤘다. 협회장배 챔피언 이후 한층 숙성된 내공과 임기응변 등을 고스란히 증명하면서 자존심도 지켰다. 춘계연맹전 준우승팀인 신평고는 적지에서 천안제일고를 맞아 경기 내내 접전 양상을 거듭하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결정력 싸움에서 천안제일고에 뒤지면서 아쉽게 패배의 쓴잔을 들이켜야했다.

클럽팀으로 전환한 이후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한마음축구센터 U-18과 강경상고는 경기 내내 치열한 혈전을 거듭하고도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16강(한마음축구센터 U-18), 문체부장관기 28강(강경상고)을 기록했던 두 팀은 결정력에서 진한 아쉬움을 노출하면서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에 위안을 삼았다.


[K스포츠티비ㅣ허 지 훈 기자] hjh462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서울서부 프리뷰]'1강' 보인고의 강세 속 인창고-대동세무고 등 대항마로 거론…팀당 9경기씩 21일 '팡파르'
[춘계중등]청주대성중, 홈팀 강구중 꺾고 창단 68년만에 첫 춘계연맹전 우승…용인FC U-15 원삼 고학년부 아쉬움 '훌훌' 저학년부 우승!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아시아 U-19] 한국, 이란 제압...
 
 
 
스포트라이트
[전국체전] 가톨..
[전국체전] 울산..
[전국체전] 인천..
[전국체전] 매탄..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직장축구] 제17회 과학기술정보..
[전국체전 남고부 리뷰] 프로 산..
[전국체전] 가톨릭관동대 엄지용..
[전국체전] 인천대 이준수, 해트..
[전국체전] 울산대 설영우, 4년..
[전국체전] 영남대 김현준 감독,..
[전국체전] 가톨릭관동대 김형열..
[전국체전] 울산대 김현석 감독,..
[전국체전] 인천대 김시석 감독,..
[전국체전 남대부 리뷰] 인천대,..
 
 
핫이슈토론  
[시도축구협회 탐방] 경산시축구협회 ..
[시도축구협회 탐방] 충남축구협..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한 지자..
고교축구 '입시 대란' 더욱 가속..
'김학범호'의 단상…"감독이 희..
 
포토센터
[정기전] 연세대 ..
[정기전 프리뷰] ..
[U리그] 영남대 ..
[U리그] 안동과학..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A대표팀 벤투 감독으로 부터 가장 주목받을 선수는 누구일까?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이재성
황의조
황인범
석현준
남태희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8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