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뉴스
전체보기
대표팀
해외축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대학/U리그
초중고리그
초중고전국대회
시도협회 축구
일반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대학/U리그 기사목록
 
[왕중왕전 4강]조영욱 멀티골 고려대, 수원대에 2-0 완승 결승행…'대회 2연패 달성에 촉각"
기사입력 2017-11-19 오후 1:16:00 | 최종수정 2017-11-19 오후 1:16:35

▲19일 오전 11시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대학 U리그 왕중왕전' 4강 수원대 전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고려대 선수단의 모습 ⓒ 사진 이 기 동 기자

'
영광 극장'의 클라이맥스을 장식할 첫 번째 주인공은 고려대로 확정 났다. 고려대는 수원대를 상대로 조영욱(1학년)의 멀티골과 송범근(2학년)의 거미손 활약에 힘입어 결승 초대장을 움켜쥐었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결승 진출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승리의 값어치는 더욱 치솟는다.

고려대는 19일 영광스포티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대학 U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수원대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추계연맹전 3-1 패배의 복수혈전을 함께 펼치며 기쁨 두 배를 누렸다. 수원대를 맞아 일진일퇴의 육탄전을 펼쳤으나 조영욱이라는 걸출한 골잡이의 활약이 두드려졌고, 송범근의 거미손 활약이 또 다시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회 2연패의 정상 정복의 찬스를 한꺼번에 잡았다. 호남대, 부경대, 건국대에 이어 수원대까지 돌려세우며 강팀의 면모도 함께했다.

지난 7월 추계연맹전에서 한 차례 맞붙어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아는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기초반 칼자루는 고려대가 쥐었다. 고려대는 장신 공격수 이다원(3학년)을 최전방에 깊숙이 투입시켜 적극적인 공간 압박과 협력수비로 상대 이창훈(4학년)의 포스트플레이와 나성은(3학년), 정성욱(1학년) 등의 2선 침투를 차단하며 이렇다 할 틈을 내주지 않았다. 전체적인 공-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빠른 원-투 패스로 공격 작업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등 승리에 대한 열망이 샘솟았다.

나름 페이스를 잘 유지한 고려대는 장기인 빠른 원투 패스와 압박축구의 위력이 증대되면서 템포가 살아났다. 공격 역시 중앙에만 편중되지 않고 좌우측면을 크게 열어 이다원의 높이를 이용하는 포스트 플레이도 적절하게 활용했다. 그런 가운데 전반 22분 조영욱(1학년)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져 나왔다. 상대 중앙을 파고 든 조영욱이 신재원(1학년)과 이대 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퍼스트터치 후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이후 수원대는 반격을 주도했다. 이창훈의 활발한 움직임과 이선 김지호(2학년), 정성욱(1학년) 등이 활발한 포지션 체인지를 통해 고려대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하지만 문전 앞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했고, 결정적인 찬스 때마다 고려대 골키퍼 송범근의 선방에 동점골을 생산하는데 번번이 실패했다. 송범근은 앞선 8강 건국대 전 선방쇼에 이어 이날도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펼치는 등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선방쇼를 펼쳐 냈다. 선제골을 내준 뒤 수원대는 계속해서 공격을 지배했지만, 동점골을 생산하는 데 실패했다. 전반전 슈팅 수 74, 코너킥 52의 절대 우위를 선점한 수원대였지만, 결정타가 아쉬웠다.

후반 들어 수원대는 공격의 수위를 더 높였다. 하지만 많은 찬스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찬스를 잡지 못하는 등 체력소모만 더했다. 후반 6분 고려대는 역습을 통해 이선에서 길게 넘겨준 볼은 조영욱이 단독돌파를 감행, 수원대 골키퍼 이이기(2학년)와 일대 일로 맞서는 찬스를 잡았으나 이이기의 선방으로 추가골을 생산하는데 실패했다. 수원대 이이기의 선방이 빛난 순간이었다. 연이어 PA좌측에서 세트피스를 잡은 고려대였지만, 크로스의 부정확이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1분 수원대의 역습, 좌측면 공격을 통해 상대 수비수들을 단번에 무너뜨렸다. 하지만 이창훈이 볼을 잡는 순간 부심의 깃대가 올라가면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이후 수원대의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면서 고려대의 우측면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확실한 카운터펀치가 없었고, 후반 13분 조영욱에게 추가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조영욱은 중앙을 돌파에 이어 PA안 우측에서 회심의 오른발 강력한 임팩트로 골망을 크게 갈랐다. 지난 추계연맹전 수원대 전 패배당시 대표팀 소집으로 출전하지 않았던 조영욱은 이날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조영욱에게 추가골까지 내준 수원대는 다소 의기소침했다. 그래도 남은 힘을 짜냈다. 후반 중반을 넘어서면서 또 다시 공격권을 가져가며 만회골에 탄력을 냈다. 황인겸(3학년)의 슈팅에 이어 나성은(3학년)의 슈팅 그리고 이창훈(4학년)의 슈팅과 또 다시 황인겸의 슈팅까지 연거푸 네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괴물 골키퍼송범근의 거미손을 넘기에는 부족했고, 1% 부족한 행보로 땅을 쳤다. 송범근이 지키는 골문은 역시 대단했고, 상대 선수들에게 위협감을 주기에 한 치도 부족함이 없었다. 8강 건국대 전에서 수많은 슈팅을 선방했던 송범근의 존재감은 이날도 맹위를 떨쳤다.

남은 시간 고려대는 수원대의 공격을 유효적절하게 차단하면서 시간을 지연시켰고, 위기 때마다 송범근의 선방은 위기를 피해나갔고, 결국 조영욱의 멀티골을 지켜내며 대망의 결승전에 올랐다. 이로써 고려대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 달성에 한 고비만 남겼다. 송범근은 이번 대회 팀이 결승까지 오르기까지 최고의 수훈갑을 세웠고, 32강과 16강 모두 승부차기 선방 승리에 이어 8강 건국대 전에서도 수많은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철옹성을 자랑하는 등 고려대 결승진출에 이유가 필요 없는 수훈선수의 넘버 1’을 자랑했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왕중왕전 결승]고려대, 전주대 꺾고 사상 첫 U리그 왕중왕전 2년 연속 우승 헹가래!
[왕중왕전 8강 리뷰]고려대-수원대, 단국대-전주대 '4강 대진 완성'
대학/U리그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아시아 U-19] 한국, 이란 제압...
 
 
 
스포트라이트
[전국체전] 인천..
[전국체전] 가톨..
[전국체전] 울산..
[전국체전] 매탄..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전국체전 남대부 프리뷰] 인천..
동아시아 '삼국지' 韓-中-日 청..
[전국체전 남고부 리뷰] 현대고,..
[전국체전] 영남대 '거미손' 김..
[전국체전] 인천대 안찬기, 신들..
[전국체전] 영남대 김현준 감독,..
[전국체전] 인천대 김시석 감독,..
[전국체전 남대부 리뷰] 인천대-..
[직장축구] 제17회 과학기술정보..
[전국체전 남고부 리뷰] 프로 산..
 
 
핫이슈토론  
[시도축구협회 탐방] 경산시축구협회 ..
[시도축구협회 탐방] 충남축구협..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한 지자..
고교축구 '입시 대란' 더욱 가속..
'김학범호'의 단상…"감독이 희..
 
포토센터
[정기전] 연세대 ..
[정기전 프리뷰] ..
[U리그] 영남대 ..
[U리그] 안동과학..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A대표팀 벤투 감독으로 부터 가장 주목받을 선수는 누구일까?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이재성
황의조
황인범
석현준
남태희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8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