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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32강 리뷰]프로산하 유스 화력에 학원축구 ‘추풍 낙엽’…오산중-광양제철중-매탄중-포철중-율원중-제주유나이티드 U-15 등 16강 진출
기사입력 2017-10-30 오후 5:42:00 | 최종수정 2017-10-30 오후 5:42:49

▲프로산하 유스 팀들의 강세 속에 30일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2017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32강 용인FC U-15 원삼 전에 나서고 있는 수원 U-15 유스 매탄중 선수들의 모습 ⓒ 사진 이 기 동 기자

일반 학원팀들의
'헝그리 정신'이 프로 산하 유스팀들의 풍요로움을 제대로 뛰어넘지 못했다. 오산중(서울)과 광양제철중(전남), 매탄중(수원), 포철중(포항), 율원중(대구), 제주유나이티드 U-15(제주) 등 프로산하 유스 대표 주자들이 나란히 왕중왕전 16강 탑승권을 쟁취하며 강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디펜딩 챔피언' 오산중은 용인FC U-15 원삼(경기)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 '타이틀 방어'를 위한 여정을 힘차게 재촉했다.

오산중은 30일 전남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32강에서 용인FC U-15 원삼와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오산중은 64강 중동중(서울) 전 때와는 전혀 다른 조직력을 앞세운 동시에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강한 정신력 등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전력의 우위를 선점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해 내달렸다.

두 팀의 이날 매치업에서 먼저 기세를 올린 쪽은 오산중이었다. 오산중은 빌드업을 통해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칼자루를 쥐었다. 이태석과 강성진 등을 축으로 용인FC U-15 원삼을 수비라인을 압박한 오산중은 전반 35분 박준도가 선제골을 쏘아 올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불의의 일격을 맞은 용인FC U-15 원삼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재정비하며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다. 흐트러진 수비 간격을 다시금 밀착하면서 '캡틴' 박찬영과 주대솔 등을 축으로 역습을 노리는 패턴으로 한치의 물러섬을 보이지 않았다.

볼 점유율 싸움에서 우위를 유지한 오산중은 백상훈과 이승원, 강성진 등이 위치를 수시로 바꿔가며 용인FC U-15 원삼의 선수비-후역습 카드 파괴에 골몰했으나 번번이 마무리가 미흡함을 노출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용인FC U-15 원삼 역시도 역습 상황에서 세밀한 움직임과 선수들 간 동선 중복 등이 발목을 잡으면서 헛물을 켰다. 두 팀 모두 중원에서 팽팽한 힘겨루기를 거듭한 가운데 벤치의 신경전도 점차 달아올랐다. 전반 종료시간이 임박한 상황 전반 40분 오산중 백상훈이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골을 생산했다.

두골을 뒤진 용인FC U-15 원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건희 대신 김민준을 투입하며 공격전술 변화를 모색하자 오산중은 적극적인 공간 압박으로 상대 템포 저지에 나서며 으름장을 놨다. 그런 와중에 오산중의 집중력 높은 플레이가 기어이 쐐기골까지 이끌어냈다. 용인FC U-15 원삼의 수비라인의 집중력이 느슨해진 틈을 타 강성진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용인FC U-15 원삼의 움직임은 바빠질 수밖에 없었다. 김성윤과 박승호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수위를 더한 것, 그러나 오산중의 임기응변도 빼어났다. 오산중은 볼 점유율을 버리는 대신 모든 필드플레이어 선수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용인FC U-15 원삼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며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프로산하 유스 전통의 강호 광양제철중은 소년체전 준우승팀 제주중(제주)을 상대로 대량득점을 쏟아냈다. 광양제철중은 64강 조안KJFC(경기) 4골을 몰아친데 이어 2경기 연속 4골을 쏟아내며 제주중에 4-0 대승을 거뒀다. 64강전에서 4골을 몰아친 최성진은 이날도 1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조용재-송재호-박성휘 등이 한 골씩을 보탰다.

▲프로산하 유스 팀들의 강세 속에 학원축구 전통의 강호 부평동중(위 사진)은 부산 U-15 유스 낙동중을 상대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사진 이 기 동 기자 

2014
년 대회 우승팀인 매탄중은 용인FC U-15(경기)와 빅매치에서 페널티킥과 상대 자책골 행운으로 2-1로 승리했다. 매탄중은 64강 신명중(충북) 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조직력을 통한 패싱축구가 제대로 먹혀들지 못했고, 상대 용인FC U-15의 피지컬에 다소 위축된 플레이를 펼치는 등 경기력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전반 9분 조용준이 페널틱킥 찬스를 잡아 선제골을 뽑았고, 연이어 전반 23분 상대 행운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2골 앞서 나갔다. 갈 길 바쁜 용인FC U-15는 자책골을 내준 뒤 자책하지 않고 반격을 주도했다. 그런 결과 전반 28분 이준석이 페널티킥 찬스를 잡아 1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후반 들어 용인FC U-15 백암은 총공세를 펼쳤지만 매탄중의 강민재를 축으로 한 수비벽을 뚫기에는 역부족했다.

올 시즌 무관에 그치고 있는 강철 사단포철중은 64강 구산중(서울) 5골에 이어 이날도 소나기 골을 쏟아 냈다. 화도FC(경기)를 상대로 홍윤상의 4골과 최민서와 장성돈, 김용학이 멀티골, 이태민이 한골을 보태 11-0으로 대승을 거뒀다. 본 대회 한 경기 최다득점도 함께 기록하는 등 명문 구단의 자존심을 지켰다. 포철중의 16강전 상대는 학원축구 대표 강호 군포중(경기)이다.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고비라면 고비다. 군포중의 높은 피지컬을 어떻게 무너뜨리냐가 관건이다.

프로산하 유스 팀들인 광성중과 율원중, 제주유나이티드 U-15도 나란히 승리를 합창했다. 장평중(서울)과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친 광성중은 집중력 싸움에서 장평중에 우위를 점하며 후반 31분 김채웅의 선제골을 결승골로 이어 놀란 가슴을 제대로 쓸어내렸다. 율원중은 오준엽과 이성민의 연속골로 고양FC U-152-0으로 따돌렸다. 제주유나이티드 U-15 역시 이른 시간 전반 2, 3분 조하늘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하며 16강 초대장을 손에 쥐었다.

학원축구 대표 강호들의 선전도 빛났다. 충의중(경기)64강 장안중(서울) 2-0 승리의 여세를 몰아 이날도 터줏대감문래중(서울)2-2 무승부 후 지옥의 룰렛인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군포중 역시 유성중(대전)과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인천축구의 자존심 부평동중(인천)은 부산 U-15 유스 낙동중을 상대로 김동훈의 멀티골 활약과 이정민과 심근호가 한골을 보태 4-2로 승리, 16강전에 진출했다. 거제동부중(경남)은 학원축구 대표 강호 세일중(서울)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른 시간 전반 2분 세일중 김재성에게 선제골을 먼저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공격권을 주도하며 김명준과 진재선, 윤재운이 차례로 득점사냥에 성공하며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일반클럽팀들의 돌풍도 진행형이었다. 천안축구센터 U-15(충남)64강전에서 현대중을 꺾으며 돌풍을 일으킨 무산중(경북)을 상대로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고, 성남FC U-15는 숭실중(서울)1-0으로 승리했다. FC KHT 일동M(U-15)은 경남축구의 자존심 마산중앙중(경남) 문전을 초토화시키며 4-0 대승으로 16강 무대를 밟는 저력을 뽐냈다.

프로산하 유스 팀들의 강세 속에 2017년 왕중왕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번 대회는 31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내달 1일 오산중-충의중, 율원중-광양제철중, 천안축구센터 U-15-성남FC U-15, 광성중-매탄중, FC KHT 일동M(U-15)-동대부속금산중, 군포중-포철중, 부평동중-거제동부중이 8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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