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포포센터
전체보기
뉴스
특집.칼럼
핫플레이어
인터뷰
팀탐방
생생화보
넷포터
학원축구대회
매치센터
전문가포토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대학/U리그 기사목록
 
[전국체전 16강 프리뷰]건국대-인천대 "다른 듯 같은 느낌!, '미러클' 분위기 토대로 8강 초대장 확보한다"
기사입력 2017-10-19 오후 5:19:00 | 최종수정 2017-10-19 오후 5:19:41

▲21일 오전 9시 30분 충북 충주시 탄금대구장에서 '제98회 전국체전' 남자대학부 16강전 맞대결을 펼치는 건국대 이성환 감독대행 인천대 김시석 감독의 모습 ⓒ 사진 이 기 동 기자

다른 듯 같은 느낌을 풍기는 모양새다
. 건국대와 인천대의 얘기다. 두 팀 모두 살얼음판 레이스에서 둘 중 하나는 떨어져야 되는 잔혹한 운명이 두 팀을 도사리고 있다. 두 팀 모두 최정예 멤버들을 출격시키며 전국체전 금메달의 목표가 뚜렷해 '충주 극장'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점쳐진다.

건국대와 인천대는 21일 오전 930분 충북 충주시 탄금대구장에서 '2017 전국체전남자대학부 16강전을 치른다. 나란히 고도의 집중력과 불굴의 투지로 상위 입상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둔 가운데 팀 분위기와 하고자하는 의욕 등도 최고 수준이라 팽팽한 접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번 16강전은 선취골 싸움에서 승부가 판가름날 공산이 높을 만큼 집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된다.

'황소 군단' 건국대, '안방 우승'과 함께 대학축구 최강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안방 우승으로 도민들에게 금메달을 선물한다. '황소 군단' 건국대 선수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이성환 감독대행이 이끄는 건국대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학축구 최강이다
. 매년 각 종 대회에서 줄곧 상위권에 꼬박꼬박 이름을 올리며 강호로서 존재감을 잃지 않고 있다. 11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가는 견고한 팀워크와 선수 개개인의 고른 기량 등을 앞세워 상대 팀들에 큰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개인보다는 철저한 팀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는 건국대의 콤팩트 축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안방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춘계연맹전 준우승과 4년 만에 U리그 권역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한 건국대다. U리그 10경기를 통해 28득점에 5실점을 내주면서 매 경기를 상대를 압도했다. 공수 모두에서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기복 없는 경기력을 펼쳐내는 등 폭넓은 선수층으로 다양한 공격옵션을 선보였다. 또한 건국대의 자랑인 유기적인 커버플레이와 협력수비로 상대의 ''을 무력화시키며 '빗장수비'의 진면목을 어김없이 뿜어냈다.

형님 리더십을 지향하는 이성환 감독대행의 노련한 경기운영과 지략 등도 상대에 큰 부담이다. 이 감독대행은 건국대에서 오랜 코치생활을 통해 선수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선수 개개인이 갖고 있는 기량 그 이상을 끄집어내는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유의 빠른 패스웍을 앞세운 조직 축구로 인천대의 '실리축구'를 뛰어넘겠다는 계산이다.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많은 게 옥의 티라 할 만큼 건국대는 골잡이들이 넘쳐난다. 정솔빈(3학년)-원기종(3학년)-권기표(2학년)-김재철(2학년) 등이 나란히 U리그 득점랭킹 1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들 선수들은 유기적인 포지션체인지로 인천대의 장신 숲을 뚫어낼 전략이다. 스피드와 볼 키핑, 테크닉 등을 고루 갖춘 이들의 활발한 문전 침투를 통해 좀 더 다양한 공격 옵션 창출을 노리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인 황원준(2학년)과 오현민(3학년)이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된 경기운영 등으로 밸런스를 잘 잡아주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 투입되는 볼 운반만 살아나면 활동 반경은 좀 더 자유로워질 공산이 높다. 미드필더 라인의 움직임이 그래서 중요할 수밖에 없다.

대학 최정상급 센터백 자원인 최정원(4학년)과 박인서(3학년)가 버티는 수비라인은 그야말로 '철통' 그 자체다. 올 시즌 한일 정기전 덴소컵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춘 이들 선수들은 타점 높은 제공권과 강력한 맨마킹 등으로 '통곡의 벽'으로서 면모를 어김없이 뽐내고 있다. 수비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과 함께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위협적인 공격 가담도 갖추고 있어 여러모로 활용 가치가 높다. 여기에 좌우 사이드윙백들인 전민석(3학년)과 김광용(2학년)은 저돌적인 오버래핑과 '그림자 수비'로 윤활유 역할을 다해내며 이성환 감독대행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 건국대의 '짠물축구'는 시간이 거듭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모양새라 인천대 전 역시 대혈전을 기대케 한다.

인천대, "전국체전 '단골 손님' 체면 이번 만큼은 금메달로 완성시키겠다"

▲전국체전 단골 손님의 주역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인천대 선수들의 모습 ⓒ 사진 이 기 동 기자

김시석 감독 부임 이후
2013년 인천 전국체전과 2014년 추계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대는 올 시즌 안정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음에도 유독 입상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에서 광주대에게 져 16강에 만족한 인천대는 U리그 2권역에서도 초반부터 줄곧 1강 체재를 굳혔음에도 막판 승점 관리 부재로 우승 타이틀을 경희대에게 넘겨줬다. 인천대의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추계연맹전에서 12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울상을 지었다.

지난해까지 무결점의 경기력으로 순항을 거듭했던 것과는 달리 올 시즌 들어 공-수 밸런스가 균열이 생기면서 팀 경기력에도 굴곡이 심했다. 한 번 몰아치면 무섭게 몰아치는 공격라인의 폭발력은 상대 집중견제로 인해 위력이 반감됐고, 철옹성을 자랑했던 수비 조직력 역시 커뮤니케이션과 간격 유지 등이 흔들리며 크게 요동쳤다. 이와 함께 선수단 사이에 내재되어 있는 '토너먼트 징크스'도 올 시즌 입상을 목표로 거침없이 달려온 인천대 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더욱 짓눌렀다. 시작은 창대했음에도 정작 마무리가 좋지 못했던 셈이다.

그러나 인천대는 U리그를 통해 본연의 모습을 하나둘씩 되찾았다. 12경기에서 23득점에 7실점을 기록하면서 공수 모두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펼쳐냈고, 적극적인 공간 압박과 유기적인 커버플레이로 상대의 ''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밸런스가 확실하게 안정을 찾았다. 2~3명씩 한꺼번에 달라붙으며 상대 횡패스를 유도하는 인천대의 '게겐 프레싱'은 상대 선수들의 숨을 턱 끝까지 차오르게 했을 만큼 대단히 위력적이었다. '캡틴' 노성민(4학년)과 센터백 양경진(3학년)이 이끄는 수비라인도 정교한 라인 컨트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상대 역습을 저지하며 팀플레이에 무게감을 더했다.

팀의 주 공격수들인 김정호(4학년)와 표건희(2학년)-조상현(1학년)은 인천대 전력에 '어음'과도 같은 존재들이다. 이들 트리오는 상대의 집중 견제에도 탁월한 개인기와 뛰어난 공간 침투 등을 앞세워 인천대의 화력을 다시 달구고 있다. 최전방과 후방을 가리지 않는 활발한 움직임과 연계 플레이를 펼치는 김정호가 있다면, 표건희와 조상현은 동료 선수들과 컷백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등 인천대 특유의 다이나믹한 축구에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전국체전 단골손님인 인천대는 지난해 8강전에서 용인대에 패배하면서 조기 탈락했다. 인천대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단골 손님'의 이미지를 좀 더 공고히 할 기세다. -수 밸런스와 공간 압박, 커버플레이 등 부분 전술을 전면 재수정한 가운데 춘-추계연맹전의 아쉬움을 떨쳐내려는 선수들의 의지도 고스란히 잘 연결되고 있다. 빠른 공-수 전환과 함께 탄탄한 피지컬, 매끄러운 빌드업 전개 등을 토대로 건국대의 콤팩트 축구에 맞불을 놓을 기세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전국체전]숭실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홍익대 제압 16강 합류…"수도 서울 자존심으로 금메달 노린다"
아시아대학축구, 2년 연속 '남의 집 잔치'…일본 B팀, 한국 A팀 꺾고 우승 헹가래!
대학/U리그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아시아 U-19] 한국, 이란 제압...
 
 
 
스포트라이트
[U리그 왕중왕전]..
[고등 왕중왕전] ..
[고등 왕중왕전] ..
[고등 왕중왕전] ..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지도자들이 나서라!…"제21대 총..
이평FC U-15 홍진민, 187cm 장신..
광양제철중 강현수, 한국축구 중..
[대학 1,2학년] 용인대 이장관 ..
[대학 1,2학년] 용인대, 제주국..
[대학 1,2학년] 용인대, 안동과..
[대학 1,2학년] ‘우승 후보’ ..
울산광역시 전하초, 제2의 심상..
'축구도시로 비상' 영주FC U-18 ..
안동시축구협회, '2019년 축구인..
 
 
핫이슈토론  
원칙과 기준이 사라진 2020년 축구특..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8월 학원축구 전국대회, 1000억 ..
[백록기 사건사고] 대회 개최 메..
[청룡기]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
 
포토센터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Q: 6월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전국 6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막됐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미숙
바가지 상혼, 불친절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20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