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포포센터
전체보기
뉴스
특집.칼럼
핫플레이어
인터뷰
팀탐방
생생화보
넷포터
학원축구대회
매치센터
전문가포토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추계대학]수원대 김한욱 감독, 고려대 침몰시키고 '강팀 킬러' 탄생 예고…"우리가 연습한 부분을 부담없이 쏟아주길"
기사입력 2017-07-24 오전 12:47:00 | 최종수정 2017-07-26 오전 12:47:00

▲23일 강원도 태백 고원2구장에서 열린 '제4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40강 고려대 전에서 승리하며 팀을 32강전에 올려 놓은 수원대 김한욱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이번 추계연맹전의 강력한
'태풍의 눈'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수원대가 손꼽힌다. 지난 2월 춘계연맹전 당시 상지대(32)와 아주대(16)를 연거푸 물리치고 8강전에서 숭실대와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탈락한 수원대였다. 수원대가 추계연맹전 40강 고려대 전에서 3-1로 승리하며 32강 초대장을 움켜쥐었다.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를 뒤엎고 이뤄낸 승리라는 점에서 상징성은 더없이 치솟는다.

23일 태백 고원2구장에서 고려대를 상대한 수원대는 나성은(3학년)과 김지호(2학년), 이창훈(4학년)이 나란히 한 골씩을 터트리며 고려대를 3-1로 물리쳤다. 조별리그 조 2위로 결선 무대를 밟은 수원대는 강호 고려대에 기분 좋은 승리를 낚아채며 상승 무드를 이어갔다. 대학축구 대표 강호를 돌려세우며 '강팀 킬러'의 면모도 함께했다.

"객관적인 전력을 놓고 보면 우리 팀이 고려대보다 약하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 자체가 선수들에 좋은 자극제가 됐다. 경기 전 선수들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선수들 자체적으로 내려갈 곳이 없으니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는 느낌을 준다. 3골차의 리드에도 만회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상황이 빚어졌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잘 유지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수원대는 이날 고려대를 상대로 공-수 간격을 촘촘하게 형성하면서 유기적인 협력수비와 커버플레이 등으로 고려대의 장기인 빠른 속공을 저지하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낳았다. 볼을 탈취한 뒤 나성은과 이창훈 등을 축으로 역습을 효율적으로 구사하는 등 경기의 양과 질 모두 흠잡을 곳이 없었다. 전반 나성은과 김지호의 득점이 터지면서 '대어'를 낚을 듯 한 조짐을 보였다.

후반 들어 이창훈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고려대의 빠른 빌드업과 측면 연계 플레이 등에 수비와 미드필더 간격이 벌어지면서 공간을 쉽사리 얻어냈다. 하지만 후반 22분 고려대 박상혁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면서 2골차로 쫓겼다. 고려대의 저력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었다. 그러나 수원대는 집중력 싸움에서 고려대를 앞질렀다. 기동력축구로 고려대의 추격 의지에 기름을 붓더니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시간을 허비하며 승리를 낚아챘다.

전력적으로 우리보다 월등한 팀들에게는 맞불작전으로 나오면 위험 요소가 뒤따른다. 하지만 우리는 미드필더를 거치는 플레이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상대 뒤 공간을 노렸는데 전반에 많은 찬스가 쏟아졌고, 밸런스 유지도 잘 되면서 고려대의 속공축구를 케어해준 것 같다. 고려대가 기술적인 부분이 좋은 팀인데 우리가 기동력축구로 이를 극복했고, 찬스때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쉽게 득점을 올려준 게 잘 됐다. 모든 선수들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고, 가진 기량이상을 발휘해줬기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지난 2월 춘계연맹전에서 숭실대와 8강전에서 승부차기 패배로 아쉽게 중도에 탈락한 수원대였다. 32강 상대는 광주대다. 고려대를 꺾은 기세로 광주대 사냥에 나선다. 수원대는 최근 몇 년 사이 김한욱 감독의 조련 속에 팀 내부 경쟁 구도 확립은 물론,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의욕과 자신감 등도 점차 고취되며 기존 팀들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고 있다. 수원대는 단기전의 묘미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월척'을 낚을 채비를 끝마쳤다.

"지금까지 우리 팀은 전체적으로 덜 여물어진 부분이 많았다. 나 역시도 준비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번 추계연맹전은 지난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욕, 정신력 등이 그라운드에서 잘 결합되고 있다. 조별리그 3차전 배재대에 패하고, 곧바로 40강 고려대 전에서 승리를 만끽했는데 배재대 전은 경기는 잘 해놓고 수비 에러로 실점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 고려대 전을 통해 이를 완전히 털어 낸 만큼 광주대와 멋진 승부를 펼치는 동시에 우리가 연습했던 부분을 즐기면서 쏟아주길 바랄 뿐이다." -이상 수원대 김한욱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추계대학]한국국제대 이창엽 감독, 세한대 승부차기 누르고 16강 직행…"팀워크와 정신력 확립이 상승 무드 비결"
[추계대학]KC대 구대령 감독, 화끈한 '창'으로 명지대 셧아웃 40강 확정…"선수들 끝까지 믿은 것이 유효"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추계고등]최고의..
[추계중등]대륜중..
[추계대학]서울사..
[추계대학]광운대..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건국대, 한일 대학축구 친선경기..
영주시 박성만 도의원, '스포츠..
서울시청여자축구단, 영주시 풍..
[추계고등 44강 리뷰]영광FC U-1..
[추계고등]영광FC U-18 이태엽 ..
[추계고등]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추계중등]대륜중 신귀철 감독, ..
[추계중등]대륜중, 부평동중에 4..
FC PAJU U-18 이주영 감독, '대..
[청룡기]풍성한 '케미스트리'…..
 
 
핫이슈토론  
[김병윤의 축구병법] 더위 먹었어, 폭..
[김병윤의 축구병법]수비수는 용..
'영덕이 낳은 아들' 신태용 감독..
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 5선 ..
영덕군축구협회 박진현 회장, "..
 
포토센터
[추계대학]중원대..
[추계대학]한국국..
[추계대학]수원대..
[추계대학]KC대 ..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7월부터 초-중-고-대학축구대회가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바가지 상혼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7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