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포포센터
전체보기
뉴스
특집.칼럼
핫플레이어
인터뷰
팀탐방
생생화보
넷포터
학원축구대회
매치센터
전문가포토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U리그]영남대 김병수 감독, 부산외대 잡고 2년만에 '퍼펙트 우승' 완성…"이제는 전국체전에 욕심 난다"
기사입력 2016-09-25 오후 9:26:00 | 최종수정 2016-10-04 오후 9:26:55

▲23일 부산 기장군 철마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10권역 12라운드 최종전 부산외대 전에서 승리하며 팀을 퍼펙트 우승으로 이끈 영남대 김병수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영남대의 2016년 농사는 그야말로 '대풍년'이다. 공-수 양면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으로 2년만에 권역 리그 '퍼펙트 우승'을 쟁취하며 마땅한 적수가 없음을 그대로 알렸다. 시즌 3관왕(추계연맹전+추계 1-2학년 대회+권역 리그)에 오르며 축구부 역사의 한 페이지 또한 새롭게 장만했다.

영남대는 23일 부산 기장군 철마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10권역 11~12차전에서 주한성(3학년)의 멀티골과 김윤수(4학년), 이중서(3학년), 임진우(4학년), 권승철(1학년)의 1골로 부산외대를 6-1로 대파했다. 2014년 당시 9권역 14전 전승으로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던 영남대는 12전 전승으로 2년만에 '퍼펙트 우승'을 달성하며 '1강'의 면모를 고스란히 입증했다. U리그 역사상 전승 우승을 달성한 팀이 영남대 밖에 없을 정도로 시사하는 바는 더욱 크다.

"우리는 늘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으면서 앞을 향해 나아가야하는 입장이다. 오늘 부산외대 전도 전승 우승에 대해 의식하는 것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축구를 보여주는 것에 역점을 뒀다. 이는 완벽함을 좀 더 기하기 위한 일환이다. 선수들에게도 개인의 희생이 뒷받침되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주지시켰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기량이 올라와야 팀 조직이 더 강해지기 마련인데 전승 우승을 달성해서 기분은 좋다."

'퍼펙트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않을 법도 했지만, 영남대는 본연의 스타일 유지에 최대한 심혈을 기울였다. 전반 초반부터 빠른 원-투 패스와 강한 압박 등으로 부산외대의 선수비-후역습을 파괴하면서 김경준(2학년)과 이중서, 주한성 등을 축으로 공격의 날을 강하게 조이며 경기 칼자루를 쥐었다. 영남대는 전반 16분 김윤수, 전반 22분 주한성의 연속골로 순식간에 2골을 만들었다. 이후 전반 35분 상대 김상현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분 뒤 주한성이 또 한 번 상대 골망을 가르며 추격의 틈을 내주지 않았다.

2골차 리드에도 영남대에게 자비는 존재하지 않았다. 후반 2분 이중서의 추가골로 격차를 더 벌린 영남대는 전상오(2학년)와 권승철 등 리저브 자원들을 폭넓게 기용하며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적절하게 안배했다. 볼 점유율의 우위를 바탕으로 부산외대 지친 수비를 몰아치는 등 다양한 공격 옵션도 시험하는 모습이었다. 영남대는 후반 15분 임진우, 후반 18분 권승철의 골까지 터지며 승기를 굳혔고, 남은 시간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권역 리그 최종전을 성대하게 완성했다.

"강-약팀을 구분짓지 않고 늘 볼 점유율을 쥐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올 시즌 (김)경준이와 (이)중서, (주)한성이 등이 많은 득점을 해줬어도 의존도를 크게 가져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어떠한 업적을 이루기까지는 개인의 희생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하다. 공격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줬기에 지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이 다 나에게는 소중한 선수들이다."

2010년대 들어 수많은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린 영남대에게도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있다. 이는 다름아닌 오는 10월 충남 아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이다. 2014년 제주 체전 1회전 탈락을 비롯, 유독 전국체전과는 인연이 닿지 않은 것. 정원진(포항 스틸러스), 박세진(대구FC) 등 주축 선수들의 공백에도 춘계연맹전 예선탈락 직후 무서운 상승 기류를 거듭한 만큼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마침표도 화려하게 찍을 태세다. 전국체전을 통해 U리그 챔피언십 준비의 연장선으로 삼을 복안인 것이다.

"춘계연맹전 예선탈락 때는 우리 팀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지만, 어려움을 딛고 심기일전하면서 토너먼트 대회 2관왕에 오른 것이 주변 여론을 종식시킬 수 있었다. 나 역시도 힘들다고 실망하는 것보다 하나의 과정으로 삼으면서 새로운 경쟁심을 얻게 됐다. 2008년 영남대 감독 부임 이후 전국체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솔직히 전국체전에 욕심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한 번 패하면 모든 것이 물거품되는 특수성을 안고 있어 쉽지 않은 무대 중 하나다. 기록에 의식하는 것보다 매 경기를 잘 치르는 것을 우선시하면서 챔피언십 준비까지 도모할 생각이다." -이상 영남대 김병수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정기전]고려대 서동원 감독, 2년만에 종합우승 및 체육부 통산 100승 달성…"올 시즌은 챔피언십 통해 정기전 후유증 꼭 떨친다"
[U리그]가톨릭관동대 김형열 감독, 적지서 중원대에 재 뿌리고 역전 우승 불씨…"팀 분위기 새롭게 정비해서 다행"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왕중왕전 16강]..
[왕중왕전 16강]..
[왕중왕전 16강]..
[서울시협회장배]..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A7 축구아카데미 한인석 대표, "..
'가물치' 김현석 감독, 울산대 ..
2017 한국중등(U-15)축구연맹 시..
영덕고 동창혁, ‘축구의 메카’..
U-23 대표팀, 제주 2차 전훈 명..
[경북학생체전]영덕고, 영문고 ..
[프리뷰]경북학생체전, 포철고-..
서울디지털대 조정호 신임 감독,..
동국대 민준영, K리그 대표 명문..
무산중, 포철중 꺾고 경북 중등..
 
 
핫이슈토론  
수원삼성 조재민 스카우트, '유망주 ..
경기도 체육특기생, '거주지 밖 ..
'차붐' 차범근 부위원장, 유소년..
[중등 국제대회]세레소 오사카 ..
영주시 박성만 도의원, '스포츠..
 
포토센터
서울디지털대 조..
[왕중왕전 결승]..
[왕중왕전 8강 프..
[왕중왕전 16강]..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7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