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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1-2학년]위덕대, 신생팀 못지 않은 경기력과 투지 등으로 대학축구 '소용돌이' 예고…유동관 감독 ŗ년 안에 정상 반열 진입이 목표"
기사입력 2016-08-12 오후 1:22:00 | 최종수정 2016-08-15 오후 1:22:11

▲지난 9일부터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KBS N 제13회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위덕대 선수들의 모습, 소수정예의 13명 선수가 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부상자 속출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정신력 하나만큼은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K스포츠티비

창단 지휘봉 잡은 유동관 감독, 석현준(FC포르투)-김진수(호펜하임)-조석재(전남 드래곤즈)-김영찬(전북 현대)-정현철(경남FC) 등을 키워낸 명품 지도자

5형제 축구 패밀리 가족, 유동춘(前 서울공고 감독)-유동관(現 위덕대 감독)-유동우(現 우석대 감독)-유동기(現 기업은행 근무)-유동옥(現 군산구암초 감독)

대학가를 무섭게 휘몰아감고 있는 구조조정의 여파로 예체능 계는 뒤숭숭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예산 감축과 함께 정원 축소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만이 반복되면서 머리에 흰머리만 더욱 늘어나는 것이 현 사회의 흐름이다. 그럼에도 축구부 창단이라는 대 혁신을 일으킨 팀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올 시즌부터 대학축구 판도에 선을 보인 위덕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리적인 핸디캡을 비롯한 여러 가지 난제 속에서도 전국 정상권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여자축구 못지 않은 '트렌드' 확립을 위해 연일 분주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운동부 불신이라는 사회적인 풍토가 확산되는 현실에서 위덕대의 창단 과정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우선 지방이라는 지리적인 핸디캡 자체가 위덕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었다. 학교 위치가 경주시내에서도 외곽에 위치한데다 운동부 자체가 학교 예산의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기에 이래저래 고충이 상당했다. 가뜩이나 지방팀 자체가 재정적인 어려움에 허덕이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더욱 그랬다. 더 큰 혼란은 바로 선수단 충원이었다. 기존 팀들보다 창단 작업이 다소 늦는 바람에 인력 충원의 폭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일부 팀들이 신입생 선별을 마친 상황에서 수시모집에 탈락한 선수들을 끌어모으는 작업도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학교 측의 열성적인 지원과 도움 등은 위덕대의 성공적인 출발을 열어젖히게 한 좋은 지름길이었다. 예산 감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타 대학과 달리 팀 운영비와 월 회비 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면서 학부모들과 선수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고, 선수들의 학업과 안락한 운동 분위기 조성 등에도 모든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힘을 실어줬다. 창단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제였던 인력 충원도 학교 입학처와 교무처 등의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요소에 가까웠을 정도다. 이와 함께 전국 정상권 위용을 자랑하는 여자축구의 존재 역시도 학교 측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모시키는 주 요인이었다. 여자축구 자체가 열악한 저변 속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남자축구 창단이 학교 인지도 상승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계산이 가득했다. 이처럼 학교 측의 열성적인 지원은 기존 어느 팀에 뒤질 것이 없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지난 시즌 우리 팀 뿐만 아니라 여러 팀들이 창단 준비를 많이 했다. 그 와중에도 우리는 기존 팀들보다 출발이 늦으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신생팀이다보니 선수단 충원과 금전적인 부분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해결해야 될 난제들이 수두룩했다. 우리는 학교 차원에서 단순히 인력을 늘리기 위해 축구부를 창단한 것이 아니다. 학교에서 축구부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이 좋았고, 예산 집행도 기존 팀들에 결코 뒤질 것이 없었다. 체육학과 교수님들 뿐만 아니라 입학처와 교무처 등에서도 많은 협조를 보내주셨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축구부 창단을 이끌 수 있었다. 여자축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심도도 상당하다. 지금도 어렵사리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신갈고 감독 시절 2011년 고등리그 왕중왕전과 2012년 제주 백록기 대회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끈 바 있는 유동관(위 사진) 감독은 석현준(FC포르투)과 김진수(호펜하임), 조석재(전남 드래곤즈), 김영찬(전북 현대), 정현철(경남FC) 등을 프로 및 대표급 선수로 키워낼 만큼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했다. ⓒ K스포츠티비

기존 팀들보다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도약의 밑그림은 하나둘씩 칠해가고 있는 위덕대다. 선수단 전원이 신입생으로 채워진 탓에 올 시즌 상반기까지는 자체 훈련과 연습경기 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지만, 2차례 저학년 대회에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면서 선수들의 경험 축적과 경기력 점검 등이라는 파트를 소홀히하지 않았다. 실제로 기존 팀들에 비해 경험과 노련미 등에서 열세를 보이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도 전반적인 경기력은 신생팀 답지 않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창단 첫 전국대회였던 지난 6월 전국 1-2학년 대회에서는 2패로 예선탈락의 쓴맛을 봤으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구도(球都)' 강원도 대학축구의 대표주자인 가톨릭관동대를 패배 일보직전까지 내모는 등 신생팀 답지 않은 경기력과 팀워크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창단 첫 해 내실을 다지는 것을 우선시하는 위덕대의 구상이 제법 잘 들어맞는 것이다.

첫 대회의 여운을 깊게 간직한 위덕대는 최근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추계 저학년 대회에서도 기존 명문팀들과 스파링으로 내공을 충실히 키워가고 있다. 전문 골키퍼의 부상으로 인해 팀 훈련을 맞춰본지 사흘밖에 되지 않는 악조건이 겹쳤지만, 팀의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대회 출전이라는 뚝심을 굽히지 않았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터줏대감' 홍익대를 맞이한 위덕대는 전문 골키퍼의 부재를 여실히 절감하면서 1-6의 대패를 당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싸움닭' 기질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패자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후 제주국제대, 청주대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일전을 펼치는 위덕대 입장에서는 현재의 쓰라림이 훗날 좋은 자산이 될 것임에는 자명한 사실이다. 위덕대의 이러한 행보에 고교 측의 인식도 몰라보게 변화됐다. 초창기 때는 위덕대라는 타이틀에 대해 많은 반신반의를 표했지만, 위덕대의 경기력과 팀 문화 등에 많은 팀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성공적인 공생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학년 대회 출전의 의의는 우리 팀을 좀 더 알리는데 있다. 성적보다는 학교를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앞섰다. 자체 훈련만으로는 한계점이 분명 도출되기에 내년 시즌을 대비해 선수들의 경험과 경기력 등을 촉진시키고 싶었다. 모든 선수들이 신입생으로 짜여졌기에 경험과 경기력 점검 등은 우리에게 필수적이었다. 지난 6월 전국 1-2학년 대회 때는 예선탈락을 기록했어도 선수들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주변에서도 우리 팀에 많은 격려와 칭찬 등을 해주시는 부분도 우리에게 큰 힘이 됐다. 6월 대회 여운을 살려서 이번 추계 저학년 대회에도 출전하게 됐다. 이번 추계 저학년 대회는 전문 골키퍼가 1명밖에 없는 상황에서 골키퍼의 부상으로 팀 운영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전문 골키퍼가 없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고, 필드플레이어 선수들의 부담도 적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선수단 규모는 작아도 전체가 뛰는 량이 굉장히 많다. 지금 주변 소문이 잘 퍼지고 있기에 내년 시즌부터는 팀 운영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다. 나 역시도 준비를 철저하게 할 것이다."

영등포공고(서울)-한양대 출신으로 현역시절 포항제철(포항 스틸러스의 전신)과 대표팀 등을 거치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동관 감독은 1995년 현역 은퇴 직후 곧바로 포항 코치(1996~2002)로 지도자 인생을 열어젖히면서 모교 영등포공고 감독(2004~2006), 백암중 감독(2007~2008), 신갈고(이상 경기) 감독(2009~2012), WK리그 대교 감독(2013), 횡성FC U-18(강원. 2014~2015) 감독 등으로 지도자로서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았다. 만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져진 경험과 내공 등은 어느덧 지도자로서 완숙미를 철철 풍기게 하고 있고,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등으로 젊은 후배들과의 경합에서도 '노익장'을 숨기지 않고 있다. 지천명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직접 필드에서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는 열정은 '고수'의 기운을 절로 풍기게 할 정도다. 배움에는 나이가 결코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그대로 증명해보이는 바이다.

▲경기에 들어가기전 선수 개개인에게 작전지시를 내릴만큼 꼼꼼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유동관 감독의 모습, 유 감독은 상대가 아무리 강해도 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 안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 K스포츠티비

신갈고 감독 시절 2011년 고등리그 왕중왕전과 2012년 제주 백록기 대회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끈 바 있는 유 감독은 석현준(FC포르투)과 김진수(호펜하임), 조석재(전남 드래곤즈), 김영찬(전북 현대), 정현철(경남FC) 등을 프로 및 대표급 선수로 키워낼 만큼 선수들의 잠재력과 가능성 등을 골라내는 능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감독이라는 타이틀에 따른 권위 의식을 버리고 선수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동기부여를 촉진하면서 '원 포인트 레슨'을 바탕으로 부족함을 채워주는 등 선수들과 '밀당(밀고 당기기)'도 성공적으로 거듭하고 있다. 고교시절 남모를 애환을 겪은 선수들이 대부분인 위덕대에서도 선수들이 과거에 간직했던 아픔을 보듬어주되 개개인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는 등 '기 살리기'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유 감독의 남다른 열정과 학구열 등은 위덕대에 새로운 무기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과거에는 강성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말 그대로 선수들이 나의 스타일을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으로 대했던 부분이 적지않았다. 그러나 한 해가 흐를수록 나이가 먹다보니 나 자신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다. 여러 가지 방법을 물색하던 중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하면서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려고 했다. 감독이라는 타이틀에 가장 중요한 것이 성적과 취업, 진학 등이다. 신갈고 감독 시절 (석)현준이와 (김)진수 등 좋은 자원들을 데리고도 준우승만 3번 이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면서 육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상당했다. 이후 네덜란드 아약스로 연수를 다녀오면서 나름대로 많은 연구와 공부를 거듭했는데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2번의 우승(2011년 고등리그 왕중왕전, 2012년 제주 백록기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 각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좋은 결과물을 쏟아낸 감독님들을 만나뵈면서 연구를 꾸준하게 했던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

"우리 팀 선수들은 고교시절 남모를 애환을 겪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항상 선수들에게도 과거 설움을 받았으니 여기에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하자는 얘기를 많이 나눈다. 선수들을 지도해보니 중-고교시절 과정을 마음껏 배우지 못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요즘 흐름에서는 권위적이고 강압적이면 선수들이 절대 따라오지 않을 뿐더러 선수들을 다루는 것도 쉽지 않다. 나부터 먼저 솔선수범하면서 선수들의 부족함을 체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을 깨워주는 것도 나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현준이와 진수 등의 사례를 보면서도 동기부여를 제시해주는 편이다. 나의 지도 철학과 경험 등을 얘기해주니 선수들도 하나둘씩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진정성을 가지고 선수들을 대하다보니 잘 따라주고 있다. 요즘은 젊은 후배들이 무섭게 치고오르고 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아도 후배들에 지지 않기 위해 쉬지 않고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경기에 들어가기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위덕대 선수들의 모습, 위덕대 축구부 창단 멤버들인 이들 선수들은 올해보다는 내년을 내다보며 달리고 있다. ⓒ K스포츠티비

포항에서 자신의 모든 청춘을 다 쏟아부은 유 감독은 위덕대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포항과 경주가 자동차로 30여분도 채 걸리지 않는데다 현역시절의 모든 영광과 사회 생활의 시작을 열게 해준 지역이기에 애정은 더욱 각별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유 감독에게도 든든한 동반자는 따로 있다. 이는 다름아닌 동생 유동우 감독(우석대)이다. 큰 형 유동춘(前 서울공고 감독), 넷째 동생 유동기(現 IBK기업은행 근무), 막내 동생 유동옥 감독(現 군산구암초 감독) 등 '축구 패밀리' 집안의 자손으로도 유명한 유 감독은 동생 유동우 감독과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고충을 헤아리는 등 축구인생의 새로운 도전기를 착실히 밟고 있다. '축구 패밀리' 집안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모든 언행 자체가 신중할 수 밖에 없지만, 동업자 정신을 바탕으로 동생 유동우 감독과도 좋은 선의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공격적인 스타일을 잃지 않고 있는 유 감독은 공격적인 색채 확립을 통해 위덕대를 빠른 시일에 정상권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야심도 피력했다.

"포항과 경주는 지리적으로 굉장히 가까운 곳이다. 실제로 나의 축구인생에서 포항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현역시절 모든 사랑과 영광은 물론, 지도자 인생을 열게 해준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경주도 포항과 인근 지역이기에 애정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선수들에게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학 자체가 선수들의 취업을 굉장히 중요시한다. 우리 선수들을 앞으로 잘 키워서 프로팀에 올려놓는 것이 우선 목표다. 동생(유동우 감독)과는 서로 좋은 팀을 만들어야 되는 입장에 놓여있다. 동생이 지금 좋은 팀을 만들어가고 있고, 팀 운영과 시스템 등에서 주변 소문이 잘 퍼졌다. 나도 동생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에 좋은 선의의 경쟁을 펼쳐보이고 싶다. 5형제가 모두 축구를 했기에 한 명만 잘못해도 나머지 네 형제가 욕을 먹는다.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도 이 부분을 많이 강조하셨던 부분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축구 패밀리 가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월드컵을 비롯한 각 급 메이저대회를 통해 축구의 트렌드가 계속 바뀌고 있다. 요즘 젊은 후배들이 너무 출중하기에 나도 꾸준한 연구를 거듭해야 우리 선수들이 다른 팀들에 지지 않는 동력이 생긴다. 나 역시도 후배들에 배울 점은 배우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좀 더 확립하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신갈고 감독 시절에 공-수 전환이 빠르고 공격 상황 때 투백을 형성하면서 측면을 많이 활용하는 패턴을 내세웠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승률이 높아질 수 있다. 반복적인 훈련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선수단을 추릴 때 그야말로 이삭줍기 식으로 추렸다. 좀 더 좋은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될 과제들이 수두룩하다. 나만의 스타일과 우리 팀의 문화 등을 확립하면서 선수단의 질을 높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학교에서 나를 믿고 뽑아주신 만큼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겠다. 개인적으로 욕심이 많은 편이라 3년 안에 대학축구 정상권에 도달하고 싶은 것이 소망이다." -이상 위덕대 유동관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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