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뉴스
전체보기
대표팀
해외축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대학/U리그
초중고리그
초중고전국대회
시도협회 축구
일반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제주-인천 리뷰]물고 물리는 혈전 속 서귀포고-부평고-강화고 승점 3점 합창…제주중앙고-대기고는 '고춧가루 부대' 면모 과시
기사입력 2016-03-13 오후 1:29:00 | 최종수정 2016-03-13 13:29

▲12일 제주시 외도운동장에서 열린 '2016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제주-인천권역 2라운드 인처남고 전에서 승리를 거둔 서귀포고 선수단의 모습 ⓒ K스포츠티비

그야말로 초반부터 물고 물리는 혈전이다. 서귀포고(제주)와 부평고, 강화고(이상 인천) 등이 나란히 승점 3점을 수확하며 초반 레이스를 뜨겁게 가열시켰다. 이와 함께 제주중앙고와 대기고도 첫 경기 패배를 털고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고춧가루'를 팍팍 뿌렸다.

서귀포고는 12일 제주시 외도운동장에서 열린 '2016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 제주-인천 리그 2차전에서 후반 10분 홍용성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인천남고에 1-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부평고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던 서귀포고는 난적 인천남고 전을 기분좋은 승점 3점으로 마무리하며 부평고에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뒤진 2위에 랭크됐다.

초반 레이스의 큰 분수령이나 다름없었던 두 팀의 이날 경기는 예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시소경기 양상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공-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빠른 빌드업을 통해 서로의 빈 틈을 노리는데 주력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중원에서 적극적인 압박과 함께 거친 몸싸움도 불사할 만큼 승점 3점 사냥에 대한 열망도 남달랐다.

팽팽한 '0'의 균형이 계속 이어진 와중에 먼저 실타래를 푼 쪽은 서귀포고였다. 서귀포고는 해결사 홍용성과 김영웅, 강치우 등이 활발한 연계 플레이로 인천남고 수비를 끌어내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최전방 홍용성이 폭넓은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자 김영웅과 강치우, 오정현 등의 2선 침투는 자연스럽게 살아났다. 급기야 후반 10분 홍용성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헌납한 인천남고 벤치는 더욱 바빠졌다. 후반 10분과 22분 이호영과 현재훈 대신 이상진, 김주영을 각각 투입하며 공격 빈도를 높인 인천남고는 이강현과 강호진 등을 중심으로 서귀포고 수비라인을 압박했으나 확실한 마무리에서 2% 부족함을 노출했다. 서귀포고도 홍용성과 강치우, 김영웅 등을 중심으로 추가골 사냥에 분주함을 나타냈지만, 상대 수비라인의 육탄방어를 뚫지 못했다.

인천남고는 라인을 깊숙하게 끌어올리며 공격 수위를 잃지 않았다.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한 측면 연계 플레이로 상대 뒷공간을 끊임없이 위협하며 분위기 반전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그럼에도 골문은 너무나 야속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잔실수가 속출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서귀포고는 골키퍼 양정민과 '캡틴' 김강산을 축으로한 수비라인이 인천남고의 막판 반격을 침착하게 저지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낚아챘다.

해결사 홍용성은 첫 경기 부평고 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쏘아올리며 해결사 노릇을 다해냈다. 인천남고는 첫 경기 제주중앙고 전 2-0 승리의 기세를 몰아 적지에서 연승을 꿈꿨지만, 골 결정력 부재를 노출하며 아쉽게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설상가상으로 측면 미드필더 구재웅이 경기종료 직후 심판에 거친 욕설로 퇴장당하는 등 결과와 매너 모두 패배를 범하며 쓰라림이 더했다.

▲12일 제주도 외도운동장에서 열린 '2016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제주-인천권역 2라운드 오현고를 꺾고 권역 선두로 나선 부평고 선수단의 모습 ⓒ K스포츠티비

'디펜딩 챔피언' 부평고는 전반 21분 신지호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오현고에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권역 리그 3연패를 노리고 있는 부평고는 첫 경기 서귀포고 전에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복병 오현고에 1골차 승리를 이끌어내며 자존심을 지켰다. 오현고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부평고와 경기 내내 대등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마무리가 미흡함을 노출하며 리그 첫 패배를 떠안았다.

강화고는 멀티골을 기록한 김연수의 원맨쇼로 신생팀 발렌시아CF U-18을 2-1로 물리쳤다. 강화고는 첫 경기 오현고 전 2-2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고 신생팀 발렌시아CF U-18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며 본전을 건졌다. 에이스 김연수는 이날 멀티골을 쏘아올리는 등 순도높은 활약으로 팀에 리그 첫 승을 선물했다. 신생팀 발렌시아CF U-18은 강화고를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지만, 경험 부족의 한계를 여실히 절감하면서 아쉽게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제주중앙고는 전기현과 홍기석의 릴레이포로 제주제일고를 2-1로 누르고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제주중앙고는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제주제일고에 승리를 거두며 인천남고 전 패배의 아쉬움을 깨끗하게 치유했다. 공-수 양면에서 짜임새 높은 조직력도 함께하며 남은 시즌 다크호스 탄생을 알렸다. 제주제일고는 난적 제주중앙고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첫 경기 대기고 전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이밖에 대기고는 적지에서 후반 2분 허근혁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인천하이텍고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저학년이 주축이 된 대기고는 불굴의 투지와 정신력으로 고학년을 풀가동한 인천하이텍고의 벽을 뛰어넘으며 '광란의 하루'를 연출했다. 첫 경기 제주제일고 전 1-5 패배의 아픔도 눈 녹듯이 사라졌다. 이날 리그 첫 경기를 맞은 인천하이텍고는 대기고의 예상치 못한 저항에 집중력이 크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하기에 이르렀다.

◇다음은 '2016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 제주-인천 리그' 경기결과(12일).

▲서귀포고 1-0 인천남고 득점=홍용성(후반 10분. 서귀포고)

▲오현고 0-1 부평고 득점=신지호(전반 21분. 부평고)

▲제주중앙고 2-1 제주제일고 득점=전기현(전반 17분), 홍기석(전반 44분. 이상 제주중앙고), 김현진(후반 5분. 제주제일고)

▲인천하이텍고 0-1 대기고 득점=허근혁(후반 2분. 대기고)

▲강화고 2-1 발렌시아CF U-18 득점=김연수(전반 20분. 후반 1분. 강화고), 인선명(후반 37분. 발렌시아CF U-18).


[K스포츠티비ㅣ허 지 훈 기자] hjh462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호남 리뷰]군산제일고, '라이벌전' 이리고에 완승…고창북고-목포공고 '골 폭죽' 시범
[제주-인천 리뷰]첫 라운드부터 명승부 속출…제주제일고-인천남고 서전장식, '상쾌한 출발'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추계중등연맹전 저학년부 시상내..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스포트라이트
[꿈자람 페스티벌..
[U리그 왕중왕전]..
영덕군축구협회 ..
2021시즌 대학축..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팀탐방] 화성시 U-15, 중등축구..
[블루시티 영덕 페스티벌] FC경..
[경북권역] 자연과학고 꼴찌에서..
[꿈자람 8강] 목동중 이백준 감..
[꿈자람 8강 리뷰] 대전하나시티..
[꿈자람 페스티벌] 안동중 지승..
[꿈자람 16강 리뷰] 학원축구, ..
청주FC, K3리그 최초 ‘희망의 ..
[U리그 왕중왕전] 동의대, 우승 ..
[U리그 왕중왕전] 전주대 정진혁..
 
 
핫이슈토론  
[지역축구 탐방] 안동시축구협회 최상..
[초대석] 경상북도축구협회 손호..
[추계고등] 합천군 문준희 군수,..
원칙과 기준이 사라진 2020년 축..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포토센터
[추계대학] 동의..
[추계대학] 위덕..
[추계대학] 수성..
[추계대학] 울산..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21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