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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중, '목동중표 자율축구' 2016년에도 개봉박두…"화려함보다 실속을 추구할 것"
기사입력 2016-01-07 오후 10:18:00 | 최종수정 2016-01-07 오후 10:18:44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역시 전국대회(춘계연맹전)와 지역대회(서울시축구협회장기-권역우승) 우승 도전에 나서는 목동중 선수단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중등축구의 대표 강호인 목동중(서울)은 '꾸준함의 상징'으로 불린다. 매년 상대 팀들의 견제가 빗발치고 있음에도 합숙 문화 대신 출-퇴근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의 능률 향상을 도모하는 '자율축구'로 강팀의 본색을 어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자율 속에서도 규율 잡힌 팀 문화로 한 치의 흐트러짐을 보이지 않는 등 상대에 '목동중 경계령'을 강하게 발포하고 있다. 이처럼 양과 질 모두 두둑하게 챙기고 있는 목동중의 겨울나기는 2016년 '병신년(丙申撚)'에도 따뜻하다.

1982년 창단한 목동중은 지난 시즌 팀 창단 이래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올리며 1년 농사의 대풍년을 이뤘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에서 용인시축구센터 소속의 용인FC U-15 백암과 용인FC U-15 원삼을 비롯, 중동중(서울) 등 강팀들을 차례로 돌려세우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열매를 맺었다. 그동안 전국대회 우승 문턱에서 2% 부족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기에 우승의 기쁨은 더욱 배가된다. 빠른 원-투 패스를 통해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상대를 압박하는 기술축구에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의욕과 정신력 등도 잘 결합되며 무결점의 위용을 뽐냈다.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氣)'는 1년 내내 꾸준함을 유지하는 좋은 지름길이었다. 한양중과 동북중, 개원중, 수송중 등 강팀들이 즐비한 서울 북부 리그에서도 탄탄한 공-수 밸런스로 일찌감치 독주 체재를 굳히며 가뿐하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춘계연맹전 우승을 토대로 선수들이 경험과 자신감, 개인 기량 등이 한단계 축적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의 숨통을 제대로 끊어놨다. 추계연맹전에서는 춘계연맹전 결승 맞상대인 용인FC U-15 백암에 승부차기로 져 16강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지만, 전국대회 우승보다 더 어렵다는 서울시장기 우승을 통해 또 한 번 강팀의 진면목을 자랑했다.

목동중은 서울시장기 대회에서 경신중, 신천중, 용마중 등 강팀들에 연거푸 승리를 거머쥐며 창단 처음으로 서울시장기 대회까지 품에 안았다. 어느 정도 패턴이 노출된 상황임에도 상대 벤치의 빈 틈을 절묘하게 찌르는 목동중의 '변칙 전략'은 기존 강팀들도 혀를 내두르기에 급급했다. 이와 함께 대부분 팀들이 고학년 선수들을 풀가동하며 얻은 우승임을 고려하면 전국대회 우승 못지 않은 큰 쾌락이었다. 서울시장기 우승으로 시즌 3관왕을 달성한 목동중은 중등리그 왕중왕전에서 매탄중(수원 U-15)에 져 16강에 머물렀지만, 일부 선수들이 타시도 고교 진학으로 빠진 악조건 속에서도 특유의 기술축구라는 색채를 어김없이 드러내며 '해피엔딩'을 써내렸다.

각 종 대회 3관왕 등극과 함께 선수들의 진학과 졸업생들의 취업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도 목동중에 큰 축복이었다. 3관왕 주역들이 매탄고(수원 U-18. 이진우), 현대고(울산 U-18. 김승언), 언남고(김현열-김승빈), 중동고(김현수-하동찬), 중경고(최규현-송민석-나준서), 장훈고(서주한-이준희-강필재-장재용) 등 명문 팀으로 진학하며 성적과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멋지게 완수했다. 이와 함께 졸업생 김현규(경희고 졸업예정. 서울 이랜드FC), 김학승(동국대 졸업예정. FC서울), 박지우(숭실대 졸업예정. 울산 현대) 등이 프로팀 자유계약과 우선지명으로 입단한데 이어 박정재-민재 쌍둥이 형제(강릉문성고 졸업예정)가 나란히 인천대(박정재), 단국대(박민재)에 부름을 받는 등 미소가 절로 흘러나왔다.

"매년 꾸준한 성과물을 이어왔어도 지난 시즌은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의 요구사항과 훈련 태도 등 모든 면에서 나무랄데 없이 잘해줬다. 팀 문화를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서 감독 부임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선수들을 잘 가르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졸업생 선수들이 원하는 상급학교 진학과 프로 진출을 달성했을 때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 지난 시즌은 졸업한 제자들이 명문대 진학과 프로 진출 등 좋은 소식도 많이 전해줘서 더없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졸업한 제자들이 부상없이 잘 성장해서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약 10년 간의 코치수업, 그리고 2005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목동중 축구부를 전국 최고 강호의 반열에 올려 놓은 이백준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AGAIN 2015'를 목표로 현재 전남 광양, 강원도 강릉으로 동계훈련 캠프를 차린 목동중은 동계훈련 기간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기량 극대화에 모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부분 주축 선수들이 기술적인 부분과 센스 등은 지난 시즌과 견줘도 뒤질 것이 없지만, 졸업생들에 가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기량 극대화를 통한 경험 축적은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목동중은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 모습이다. 기존 선수들이 자율축구라는 기본 틀을 고스란히 숙지하고 있는데다 선배들의 업적을 계승하려는 의지도 뚜렷하다. 피지컬적인 부분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성장기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꺼내드는 등 준비 과정도 순조롭다. 부분 전술 완성도 증대를 바탕으로 강팀의 본색을 지킨다는 복안이다.

지난 시즌 고학년 형들의 틈 바구니 속에서도 나름대로 짭짤한 활약을 펼친 에이스 오영빈(3학년)은 올 시즌 목동중의 꾸준함을 지탱해줄 선봉장이다. 왜소한 체격 조건을 뛰어난 축구 센스와 테크닉 등으로 극복하고 있는 오영빈은 득점력과 움직임, 축구 IQ 등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이백준 감독의 신뢰가 두텁다. 볼 없을 때 상대 뒷공간을 빠져드는 예리함과 함께 '킬 패스'로 동료들에 찬스를 만들어주는 능력도 발군이라 활용 가치가 높다. 동기들보다 나이가 1살 어린데다 누나 오혜빈(현대고)도 지난해 여자 U-16 대표로 발군의 활약을 보인 만큼 차세대 '남매 대표' 탄생 가능성도 허언이 아니다.

오영빈 말고도 쓸만한 자원들은 넘쳐흐른다. 지난 시즌 팀의 '조커'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곽현재가 1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완숙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고, 미드필더 민동진과 민승원, 선현준, 박세호(이상 3학년) 등도 선배들의 그늘을 벗고 껍질을 벗길 채비를 마쳤다. 임동균과 정호진, 이시찬, 신기재(이상 3학년) 등으로 짜여진 포백 수비라인도 라인 컨트롤과 밸런스 유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과 가능성 등을 놓고보면 지난 시즌과 견줘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올 시즌에도 목동중의 강세를 기대케하는 이유다.
 
"지난 시즌과 견줬을 때 전력은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의욕과 팀 정신 등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파워와 스피드가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피지컬 향상을 도모할 생각이다. 기술적인 부분과 팀 조직력은 큰 차이가 없다. 지난 시즌 선배들이 워낙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선수들에 정신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주지시키고 있다. 그와 함께 부상 선수가 많아 부상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의 요구 사항을 잘 따라주고 있고, 동계훈련이 지나면 정상 궤도로 접어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직은 팀 전력 자체가 불완전한 상황이다. 그런 측면에서 팀 전체적인 짜임새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문전 앞에서 마무리와 스피디한 경기운영, 밸런스 유지 등 부분 전술을 선수들과 좀 더 맞춰볼 생각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선수 각자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기에 감각적으로 잘 유지시켜야 된다. 동계훈련 모토는 경기 상황과 경험 등을 통해 돌발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패턴 다변화다. 우리 팀은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패턴을 다양하게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 상대 팀들의 견제가 워낙 거세지고 있는 만큼 두 가지를 잘 혼합시켜서 경기의 질을 높이겠다. 올 시즌 목표는 권역 리그와 전국대회 우승이다."

▲올 시즌 팀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오영민(위 사진)의 모습, 득점력과 축구 지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K스포츠티비

"올 시즌 주축 선수들도 기술적인 부분은 흠 잡을 곳 없는 선수들이다. (오)영빈, (곽)현재, (선)현준, (박)세호, (민)동진, (민)승원이 등은 각자 가지고 있는 능력이 상당히 출중하다. 포백 수비라인을 구축하게 될 (임)동균, (이)시찬, (정)호진, (신)기재 등도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들이다. 동계훈련 기간 좀 더 다듬으면 시즌에 들어설 때 무서운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이 중 영빈이는 체격 조건이 작아도 두뇌 회전이 빠르고 굉장히 영리하다. 볼을 나가는 타이밍과 창조적인 패스 등은 졸업생 형들보다 낫다. 파워가 부족한 것이 흠이지만, 패싱력과 축구 센스 등은 탁월하다. 누나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남매 대표 선수 탄생 자질도 충분하다."

약 10년간의 코치 수업을 거쳐 2005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이백준 감독의 조련 아래 줄곧 상위권을 내주지 않고 있는 목동중은 합숙 문화 대신 출-퇴근 시스템으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연령대라 딱딱한 틀에 얽매이는 것보다 선수들이 부모님의 품 안에서 영양 섭취와 체력 회복 등을 충분하게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도 같은 연령대에 출-퇴근 시스템을 감행하는 것 자체가 '도박'에 가까웠지만, 선수들의 능률 향상을 우선시한 이 감독의 '뚝심'은 출-퇴근 시스템을 목동중만의 문화로 정착시켰다. 선수들도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팀이 추구하는 규율과 문화 등을 잘 이행하며 출-퇴근 시스템의 효과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출-퇴근 시스템의 정착을 토대로 목동중은 사춘기 선수들의 피지컬 강화를 위해 매년 후반기 되면 외부 휘트니스센터에서 1주일에 1회씩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위탁 교육을 받는다. 성장기에 맞는 하드 트레이닝과 훈련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피지컬 강화와 신체 밸런스 향상 등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은 파급 효과가 상당했다. 매년 저학년 선수들이 하드 트레이닝을 토대로 밸런스와 파워 등이 향상되는 순환 구조를 나타내면서 고학년 때 남부럽지 않은 뼈대를 장착하고 있다. 체격이 왜소한 선수들은 피지컬의 열세를 뛰어난 민첩성과 순발력 등으로 채워나가며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학부모와 코칭스태프들의 노력도 단연 돋보인다. 코칭스태프들은 교내 웨이트장에서 실내 운동 때 휘트니스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시키며 선수들의 발전을 덧칠해주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체크하는 코칭스태프들의 '원 포인트 레슨'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다. 자녀들을 위해 방방곡곡을 누비며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도 각 가정에서 선수들의 원활한 영양 섭취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지원군'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경제적인 부담에 아랑곳하지 않고 축구부 후원회를 결성해 선수들의 사기를 드높이는 등 바쁜 생업에도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학부모와 코칭스태프의 헌신이야말로 '음지'에서 아낌없는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맨유컵/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목동중, 올해 2월 경북 영덕에서 열릴 본 대회 2연패를 향해 정조준한다. ⓒ K스포츠티비
 
"짜여진 틀에 너무 얽매이게 되면 선수들 간의 대인관계 등에서도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 팀이 합숙 문화 대신 출-퇴근 시스템을 시행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출-퇴근 시스템의 강점은 성장기에 통학하면서 부모님의 따뜻한 밥을 먹고 자유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부모님들과 유대감도 성공적으로 쌓을 수 있다. 얼굴에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이 그라운드에서도 고스란히 직결된다. 선수들이 출-퇴근 시스템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면서 창조적인 플레이도 펼칠 수 있다. 여러모로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출-퇴근 시스템 정착은 우리 팀만의 큰 무기라고 생각한다."

"후반기 정도 되면 외부 휘트니스센터로 가서 1주일 1회 정도 선수단 전체가 체계적인 웨이트 훈련을 받는다. 전문 강사들의 노하우를 토대로 피지컬 강화에 많은 포커스를 맞춘다. 다행히 선수들이 외부 훈련을 통해 피지컬이 향상되면서 신체 밸런스와 파워, 근력 등도 좋아지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선수들의 성장에 엄청난 플러스 알파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교내 웨이트장이 있어 코치들이 외부 프로그램을 고스란히 적용시키고 있다. 연습경기를 치르다보면 선수들의 파워 등이 좋아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 왜소한 선수들은 순발력과 민첩성 등이 좋아지며 신체 밸런스가 성공적으로 잡혔다. 부모님들께서도 축구부 후원회를 결성해 선수들의 영양 등 모든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신다. 그 부분에서 감사함이 크다."

경희고(서울)-동국대 출신으로 목동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낸 이 감독은 목동중을 전국 정상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선수들의 특색과 연령대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개개인의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간의 신뢰감 형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용장', '덕장', '지장'의 면모를 다 갖췄다. 여느 학교와 달리 학교 측의 지원도 풍족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과의 끈끈한 유대감도 이 감독이 40대 중반의 나이에 한 곳에 롱런할 수 있었던 밑천이었다.

과거 지도자와 심판, 해설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축구 원로 이우현 선생의 2남1녀 중 막내이기도 한 이 감독은 여전히 목동중 축구부의 업그레이드라는 일념이 머릿속에 빼곡히 기록되고 있다. 가장 우선시하는 파트가 바로 황진성(파지아노 오카야마)에 버금가는 인재 육성이다. 우수한 인재 배출이 곧 팀의 인지도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에 사춘기 선수들의 올바른 성장에 팔을 제대로 걷어부쳤다. 최근 졸업생들이 대학 무대에서 나름대로 가치를 인정받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목동중과 이 감독의 '비전'은 탄력이 붙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현역시절 부상으로 일찌감치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이 감독이었기에 제자들이 자신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크다.

"벌써 목동중에서만 20년이 넘는 세월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 나를 믿고 따라주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학부모님, 학교 선생님들이 잘 도와주셨기에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 그런 측면에서 감사의 뜻을 다시금 전하고 싶다. 학교 측에서도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이 축구부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다. 심지어 교장선생님께서는 적극적인 도움으로 사기를 높여주신다. 그러면서 팀에 대한 애착도 강해지는 것 같다. 지금 재학생 선수들이 정신적인 부분에서 배우려고 얻으려는 의지와 함께 노력이 가미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때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내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이 많았기에 선수들 만큼은 이 부분을 잘 지켜주길 바랄 뿐이다. 목동중 축구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좋은 인재를 많이 키워서 한국축구 토양을 건전하게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상 목동중 이백준 감독


[K스포츠티비ㅣ허 지 훈 기자] hjh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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