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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 우주성 Ŗ년차 징크스 깨고 실력으로 8개월만에 대표팀 승선, 안주하지 않고 리우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기사입력 2015-11-06 오후 9:51:00 | 최종수정 2015-11-16 오후 9:51:54

대표팀의 문을 다시 한 번 두드릴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실력 뿐이었다. 한국축구의 차세대 센터백으로 손색없는 우주성(경남FC)은 소속팀에서의 꾸준한 활약상을 토대로 다시금 대표팀과 인연을 맺었다. 프로 입단 후 부상과 슬럼프 등으로 혹독한 성장통을 겪었지만, 올 시즌 '2년차 징크스'를 벗고 힘차게 날아오르며 8개월만에 대표팀 승선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 훈련을 거르지 않는 성실함과 강한 정신력 등은 신태용 감독의 마음을 훔치게 하기에 충분했다.

우주성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펼쳐지는 U-23 대표팀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최종엔트리 23명 명단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U-19, 20, 21 대표 등을 꾸준하게 거친 우주성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선수권 2차 예선 이후 8개월만에 U-23 대표팀에 승선한 가운데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의 '터줏대감'으로서 화려한 귀환도 알렸다. 기존 선수들과는 오랜 기간 동고동락을 하면서 호흡이 척척 들어맞고 있어 활약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린다.

효림초(부산) 4학년 때 축구화를 신은 우주성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또래보다 우월한 재능과 체격 조건 등을 앞세워 재능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체격 조건에 볼 다루는 센스와 볼 키핑 등은 웬만한 단신 선수들에 버금갈 정도로 훌륭했고, 패스와 드리블 등 축구의 기초 요소들도 착실하게 연마하며 성장세를 거듭했다. 우주성의 '축구 DNA'는 부경고(부산) 동문이자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우상일 씨의 영향이 컸다. 부경고 졸업 후 실업 무대에서 잠시 활약하다가 은퇴한 우 씨는 드리블, 패스, 헤딩 등 기초 요소들을 '원 포인트 레슨' 식으로 지도하며 아들인 우주성에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 자신의 전철을 아들이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마음이 강했던 것이다.

이후 사하중(부산)에 보금자리를 튼 우주성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08년 춘계연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센터백으로서 안정된 경기운영과 빼어난 제공권 장악능력 등으로 팀의 '방패'를 든든하게 형성하며 팀 동료들에 높은 충성도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훈련을 거르지 않는 성실함이 가미되면서 자연스럽게 기량 발전 속도는 빨랐다. 그런 우주성에게도 마냥 행복한 시간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운동선수의 가장 큰 적인 부상이 우주성을 제대로 덮친 것이다. 축구 명문 부경고 진학 이후 1학년 때 왼쪽 발목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으면서 1년 동안 팀 전열에 이탈했다. 한창 성장기에 장기간 부상 이탈은 한단계 도약을 꿈꾼 우주성에게 큰 타격이나 다름없었다. 이 과정에서 슬럼프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등 최대 시련을 맞았다.

1년 동안 혹독하게 재활에 매진한 우주성은 고교 2학년 중반 팀 전열에 복귀했지만, 부족한 경기 감각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었다. 부상 부위에 대한 공포증과 함께 경기 감각도 좀처럼 올라오지 않으면서 한동안 슬럼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로 인해 축구에 대한 환멸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 흔히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한다. 힘든 재활 과정과 슬럼프 등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우주성은 축구선수라는 꿈을 위해 정신을 새롭게 다잡았다. 남들보다 더 독하게 훈련에 매진하면서 제 기량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어린 나이 답지 않은 강한 정신력과 철저한 자기관리 등도 결합되면서 힘든 시간을 멋지게 극복했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고 한다. 우주성은 2010년 여름을 기점으로 완전히 정상 궤도에 접어들었다. 안선진 감독(現 부경고 감독)의 두터운 믿음 속에 팀의 센터백 자리를 꿰찬 우주성은 안정된 수비 리드와 침착한 경기운영, 제공권, 패싱력 등으로 팀의 협회장배 2연패, 고등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며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당시 남승우(툴비즈)와 안진범(인천 유나이티드)이라는 확실한 '원-투 펀치'의 파괴력을 뒷받침할 수 있었던 것도 우주성의 '철통수비'가 있기에 가능했을 정도다. 고교 3학년 때는 팀의 주장 완장까지 부여받은 우주성은 동기 심상민(FC서울), 오창현(포항 스틸러스), 1년 후배 이창민(전남 드래곤즈), 지언학(알크로콘) 등과 함께 부산MBC배 준우승을 지휘하며 많은 수도권 명문 대학팀들이 탐내는 자원으로 입지도 확고하게 다졌다.

"(우)주성이는 센터백과 사이드 어택커, 수비형 미드필더를 고루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파워와 맨마킹, 위치선정, 커버플레이 등이 탁월하다. 중학교 시절에는 여느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다듬어지지 않은 선수였다. 고교 진학 후 1학년 때 발목에 큰 부상을 입으면서 1년 가까이 장기 이탈했다. 중학교에서 올라오다보니 기술적인 부분과 수비 요령 등이 다소 부족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부상과 슬럼프도 겹쳤다. 당시 우리 팀이 (남)승우, (안)진범이 등의 공격라인이 좋았음에도 동계 전국대회 때 수비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었다. 그래도 강한 정신력과 성실함 등을 갖추고 있어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했다. 다행히 재활 과정을 잘 거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면서 빠른 시일에 제 궤도를 찾았다. 그러면서 우리 팀도 좋은 성적을 냈던 기억이 있다." -부경고 안선진 감독

여러 명문팀들의 러브콜 속에 우주성이 택한 행선지는 '청룡 군단' 중앙대였다. 1학년때부터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를 원했던 우주성에게 당시 수비 조직력 불안으로 골머리를 앓은 중앙대는 더 큰 발전을 위한 좋은 기착지로 손색없었다. 중앙대 역시 '아킬레스건'을 치유해줄 수 있는 적임자로 우주성을 지목했을 만큼 팀내 기대치도 상당했다. 우주성은 대학 입학 첫 전국대회인 2012년 춘계연맹전에서 팀을 3위로 이끌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새내기 답지 않은 침착한 경기운영과 함께 빼어난 제공권 장악능력과 위치선정 등으로 팀의 수비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키며 '청룡 군단'의 든든한 바퀴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1학년때부터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하면서 성인 무대에 대한 면역력을 터득한 것도 우주성에게는 큰 자산이나 다름없었다.

우주성의 활약상은 소속팀 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도드라졌다. 2011년 U-18 대표 발탁으로 생애 첫 연령별 대표팀 승선의 영예를 안은 우주성은 이듬해 송주훈(미토 홀리토크), 연제민(수원 블루윙즈)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대표팀의 '짠물수비'를 지휘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 정상 정복에 힘을 보탰다. 센터백 뿐만 아니라 사이드 어택커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높은 축구 IQ는 이광종 감독의 눈에 쏙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어도 팀을 위해 내실을 확실하게 기하는 이타적인 플레이는 큰 플러스 알파였다. 이후 우주성은 2013년 터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도 대표팀의 8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차세대 센터백으로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국제무대라는 중압감에도 전혀 흔들림없이 묵묵히 제 역할을 소화하며 대표팀의 '방패'를 단단하게 형성했다.

각 종 국제대회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우주성을 향한 프로팀의 러브콜도 거셌다. 당시 U-20 대표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상황에서 센터백으로서 침착함과 경기운영 등을 고루 갖춘 우주성의 특색은 저절로 각 팀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프로 진출 시기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지만, 하루빨리 큰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은 욕망은 중앙대 2학년을 마치고 프로 진출을 택하는 밑거름이 됐다. 우주성은 여러 팀들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지난 시즌 경남 자유계약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자신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이차만 감독의 존재와 함께 '부경 패밀리'라고 칭할 만큼 부경고 출신 선-후배들이 많았다는 점도 우주성의 프로 연착륙을 기대케하는 요소였다. 지난 시즌 터키 안탈리아 동계훈련까지는 쾌조의 페이스를 자랑하며 이 감독의 신임도 한몸에 받았다.

그래도 프로 무대의 벽은 냉혹했다. 시즌 초반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중용되며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프로 무대의 거친 템포와 몸싸움 등은 초년병인 우주성이 쉽게 감당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었다. 아마추어보다 훨씬 빠른 템포와 거친 몸싸움 등은 생각 이상으로 강했고, 신인이라는 만만치 않은 중압감과 함께 발목과 무릎 등의 부상도 겹치면서 또 한 번의 시련에 봉착했다. 무엇보다 한 번 낙오되면 쉽게 자리를 뺏어내기 어려운 프로팀의 구조는 우주성의 심신을 더욱 괴롭게 했다. 그와 함께 팀이 창단 10년만에 처음으로 챌린지에 강등되는 쓴맛을 본데다 팀 내부 어수선한 분위기 등까지 겹치면서 그라운드 안팎으로 심신이 크게 동요되는 모습이 엿보였다. 프로 무대에서의 첫 시즌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 그 자체였다.

그러나 우주성에게 포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부상과 내부 어수선한 분위기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동계훈련 때부터 주전 자리 확보를 위해 묵묵히 땀방울을 쏟아내며 도약을 위한 기반을 충실히 닦았다. 프로 첫 시즌의 아쉬움을 떨쳐내기 위해 몇 배로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훈련을 거르지 않는 성실함을 앞세워 박성화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 체질개선을 꾀한 박 감독의 구상에서 우주성은 분명 매력적인 선수임에 분명했다. 절치부심의 각오로 올 시즌을 맞은 우주성은 기존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팀의 센터백 자리를 꿰차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팀의 37경기 중 33경기에 출전한 우주성은 안정된 경기운영과 침착한 수비 등으로 팀의 K리그 챌린지 최소실점(40골)을 지휘하며 극적인 반전을 써내렸다. 경기를 꾸준하게 출전하면서 자신감이 한껏 축적된데다 프로 무대의 템포 적응과 경기운영 등에 대한 면역력도 증대됐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위협적인 공격 가담으로 '수트라이커' 기질도 마음껏 선사하는 등 '감초' 역할도 다해냈다. 올 시즌 우주성이 기록한 2골 모두 중요한 승부처에서 터졌을 만큼 영양가도 높았다. 이와 함께 매끄러운 빌드업 전개로 팀의 역습 전개에 힘을 보태는 등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었다. 센터백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사이드 어택커 포지션까지 군말없이 소화하는 등 멀티플레이 능력도 한층 정교해졌다. 팀이 K리그 챌린지에서 11개팀 중 10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철통수비로 '방패'를 견고하게 형성한 우주성의 부활은 경남의 2015년 큰 수확 중 하나였다. 박 감독의 두터운 믿음 속에 프로 2년차 때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스포츠계의 오랜 속설인 '2년차 징크스'도 보기좋게 깨뜨렸다. 입단 첫 시즌의 혹독한 시련이 지금 더 큰 성장을 위한 좋은 자양분이었던 셈이다.

"센터백 뿐만 아니라 사이드 어택커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은 머리가 좋다는 것과 함께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증거다. 현대축구의 흐름을 고려하면 멀티플레이 능력 배양은 앞으로 성장에 분명 긍정적인 신호다. 센터백으로서 신장이 작다는 컴플렉스는 있지만, 본인만의 노하우를 토대로 신장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있기에 경기를 꾸준하게 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하면서 경기운영과 여유, 경험 등이 축적된 것 같다. 자세가 높은 탓에 바디 밸런스가 완벽하지 않다. 수비에서 볼을 좀 더 안정적으로 클리어링하는 능력도 가미되야 될 것 같다. 그래도 평소 훈련 때도 자만하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하는 선수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부경고 안선진 감독

"지난 시즌에는 신인이라는 중압감과 함께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프로라는 곳이 어떤 무대인지를 잘 몰랐는데 막상 해보니까 정말 살벌하고 냉혹한 곳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그래도 감독님께서 올 시즌 많은 믿음을 심어주셔서 경기에 꾸준하게 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동계훈련 때부터 준비를 착실히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를 뛴 시간보다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으면서 프로 선수라는 타이틀에 의구심도 들었지만, 올 시즌 경기를 많이 뛰면서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에 더 노력해야 된다는 메시지도 심어준 시즌이었다." -경남 우주성

소속팀에서의 경기 감각을 중시하는 U-23 대표팀 신태용 감독의 구상에서도 우주성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다. 2012년 AFC U-19 선수권 우승, 2013년 FIFA U-20 월드컵 8강 등을 일군 선수들이 주축인 현 연령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큰 무리가 없는데다 팀의 붙박이 센터백으로서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았다. 뛰어난 축구 IQ와 함께 센터백임에도 공격적인 플레이도 겸비한 우주성의 스타일 역시 신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축구에 제격이었다. 결국, 우주성은 지난 3월 2016 AFC U-23 선수권 2차 예선 이후 8개월만에 U-23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캡틴' 연제민을 비롯, 정승현(울산 현대), 최봉원(슬로반 리베레츠) 등 동 포지션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지만, 경험과 경기운영 등을 놓고보면 이들에 결코 뒤질 것이 없다.

'이광종의 아이들' 중 한 명인 우주성에게도 신 감독과의 만남은 기대감을 더욱 불러모으는 요소다.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과 활발한 스킨십을 통해 동기부여를 이끄는 신 감독의 스타일은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동기부여를 더욱 촉진시키는 요소나 마찬가지다. 이미 지난 3월 2016 AFC U-23 선수권 2차 예선을 통해 몸소 터득한데다 기존 선수들과 모처럼 호흡을 맞춘게 되는터라 설레임이 가득하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선수단 무한 경쟁을 촉진하는 신 감독의 스타일 융화에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 이유다. 특히 파트너인 연제민과의 재회는 대표팀의 뼈대를 성공적으로 입혀줄 수 있는 잣대다. 서로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는데다 안정된 경기운영과 리더십 등을 겸비한 연제민의 존재는 대표팀 수비라인에 든든한 날개다. 모처럼 대표팀의 기회를 잡은 만큼 이를 토대로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라는 최종 꿈까지 거침없이 나아갈 기세다.

"소속팀에서 열심히 하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8개월만에 대표팀에 발탁되서 너무 기쁘다. 이광종 감독님과 신태용 감독의 스타일은 확실히 다르다. 신 감독님은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와서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신다. 훈련 때는 집중력을 가지고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감독님 스타일을 빨리 파악해서 원하는 축구에 흡수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지금 대표팀 선수들과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서 서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될지를 잘 안다. 평소 자주 연락하는 선수들인데 다시 만나게 되서 설렌다. 모처럼 발탁된 만큼 가서 보여주려고 하는 것보다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임할 계획이다. 개인 욕심을 버리면서 동료들을 최대한 도우면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활약에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해서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좋은 리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남 우주성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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