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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중, '스타배출 사관학교'…"경쟁 상대는 프로 유스다"
기사입력 2015-04-23 오후 8:33:00 | 최종수정 2015-04-23 20:33

▲9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동중학교, 선배들이 쌓은 전통을 후배들이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는 중동중 선수단의 모습 ⓒ K스포츠티비

1926년 창단해 90년에 가까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중등축구의 대표 명문인 중동중(서울). 조중연(前 대한축구협회장), 조민국(청주대 감독), 김종부(화성FC 감독) 등 한국축구의 기라성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을 대거 배출하며 '스타 사관학교'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각 종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수집하는 등 '우승 단골손님'의 면모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선배들이 쌓은 전통을 후배들이 고스란히 계승하며 중등축구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중이다.

중동중이 90년이라는 세월 동안 쌓아올린 업적은 가히 독보적이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입상권 진입을 밥 먹듯이 한 것 뿐만 아니라 한국축구의 과거-현재-미래 등을 줄줄이 배출하며 기초 공사를 튼튼하게 설립했다. 선배들의 활약상을 보고 후배들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를 얻는 순환 구조를 확립시키며 학교의 이미지를 높였다. 선수 개개인의 테크닉 완성에 포커스를 맞춘 기술축구로 남들이 법접할 수 없는 위치에 올라서는 등 강팀의 본색을 숨기지 않고 있다. 한국축구의 살아있는 역사나 다름없는 존재다.

◇과거 전성기 되찾은 중동중, 2000년대 한국 중등축구의 '천하무적'으로 '우뚝' -선수 개개인의 테크닉 완성이 숱한 입상으로 연결

                           ▲올해 2015년도 빛낼 중둥중 3학년생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2000년대 들어 중동중은 이승욱 감독(現 수동FC U-15 감독)의 지휘 아래 과거의 전성기를 그대로 재현하며 '천하무적'을 이루고 있다.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우승을 비롯, 2006년 춘계연맹전 봉황그룹 우승 및 왕중왕전 준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3위, 청룡기 준우승, 2007년 금강대기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추계연맹전 준우승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함석민과 권창훈, 방찬준(이상 수원 블루윙즈) 등이 활약하던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은 중동중 축구부의 최고 '하이라이트'였다.

2008년 춘계연맹전 및 전국중등선수권 우승, 추계연맹전 3위로 예열을 갖춘 뒤 이듬해 춘계연맹전 백호그룹 우승 및 왕중왕전 준우승, 추계연맹전 우승으로 2년 연속 다관왕의 대위업을 작성했다. 권창훈과 방찬준 등의 졸업 이후에도 중동중에는 고민성(수원 블루윙즈)과 황기욱(연세대) 등 '씨앗'들이 줄줄이 쏟아졌다. 중동중은 고민성과 황기욱 등을 중심으로 2010년 춘계연맹전 청룡그룹 우승 및 왕중왕전 준우승, 2011년 춘계연맹전 충무그룹 우승 및 왕중왕전 준우승, 금강대기 3위 등을 이뤄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속설을 여실히 증명했다.

'이승욱 시대'가 종말하고 김영진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킨 중동중은 2012년과 2013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뒤 지난 시즌 춘계연맹전 충무그룹 및 왕중왕전 우승을 이뤄내며 '왕중왕전 징크스'를 떨쳐냈다. 그동안 춘계연맹전에서 그룹 우승에도 번번이 왕중왕전 문턱을 넘지 못했기에 값어치는 상당하다. 왕중왕전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값비싼 수업료도 냈다. 권역 리그도 중동중의 세상이다. 2010년 동북중에 밀린 것을 제외하면 6번 중 5번이나 권역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장기 레이스에서도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풍부한 경험으로 쌓인 내공은 상대 팀을 압도하고도 남을 정도다.

중동중은 선수 개개인의 테크닉 완성을 중시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프로 산하 유스팀들과의 경쟁에서도 전혀 꿇리지 않는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선수들이라 테크닉의 완성을 통해 전술 이해도를 향상시키며 팀과 개인의 완벽한 하모니를 연출하고 있다. 상대 팀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임기응변은 중동중의 강력한 무기다. 어떤 상대를 만나도 공-수 밸런스를 안정감 있게 가져가면서 변화무쌍한 전술로 팀 운영의 유연성을 더하고 있다. 짜여진 전술 안에서도 부분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하며 상대를 압도한다. 선수들의 남다른 창의성이 테크닉의 완성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지금 선수들은 볼을 가지고 하는 순간 움직임이 정확하고 빨라야 한다. 볼을 소유할 때와 뺏을 때 상황 판단력 등이 효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개개인의 테크닉 뿐만 아니라 부분 전술에 대해서도 많은 공을 들인다. 한국은 바로 팀 전술을 소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볼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큰 경기를 치를 때 발전을 꾀할 수 있다. 콤비네이션과 부분적인 요소 등이 중요하다. 그것이 잘 이뤄져야 팀 경기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개개인의 테크닉과 부분 전술 등이 가장 중요하다."

"부분 전술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전술 이해도가 필요하다. 볼 없을 때 움직임과 판단력, 위치 등에 대해 많은 훈련을 하고 있다. 볼과 상대 선수, 우리 팀 동료에 따른 움직임을 중시한다. 포지셔닝과 볼 받는 위치, 패스 리시빙 등 다음 행위들이 적재적소에 이뤄진다. 고교 진학 후 배울 수 있는 부분인데 선수들의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기술적인 부분은 당연히 따라와야 되는 것이다. 어떤 상대를 만나도 테크닉을 효과적으로 발휘해야 창의력으로 연결된다. 공-수 밸런스를 안정감 있게 가져가면서 경기를 펼치는데 주력한다."

◇학년별 세분화된 코칭으로 프로 산하 유스팀 압도

       ▲선배들을 뒷받침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 중인 중동중 2학년생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이처럼 선수 개개인의 테크닉이 완성도를 높이자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구조가 됐다. 매년 뛰어난 테크니션들이 쏟아지는 중동중은 눈 앞에 성적에 연연하는 것이 아닌 선수 개개인의 발전을 우선시한다.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되면 팀으로서 파생되는 효과는 엄청나다. 선수들의 태도와 자세 등을 어느 팀 못지 않게 강조하는 이유다. 이호(전북 현대), 최효진(전남 드래곤즈) 등 선배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선수들의 목표 의식과 동기부여를 얻는 분위기가 잘 정착되며 빈 틈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적보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에 훈련하는 성과가 가장 중요하다. 질 높은 축구를 하려면 많은 것을 신경써야 하고 축구와 가까워져야 된다. 어린 선수들이라 감정 기복이 심한데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질 필요가 있다. 축구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종목이 아니다. 효과적인 투자가 질 높은 축구의 지름길이다. 지금 나이 대에는 볼을 가지고 훈련을 하는 것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훈련을 통해 자기 관리를 얼마만큼 잘하느냐가 관건이다."

"우리 팀은 많은 선수를 거느리고 훈련을 해야하니 팀 훈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개인 훈련을 권장한다. 팀 훈련에서 일어나는 부분을 개인 훈련을 통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 많지는 않아도 10~15분 정도 부족한 부분을 해보는 것이 좋다.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것을 끄집어내면 창의력도 기를 수 있다. 선수들의 발전이 없으면 성적은 무용지물이다.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이 우리 팀의 핵심 요소다."

"전임 이승욱 감독님 밑에서 오래 코치 생활을 하면서 기존 틀이 잘 이뤄졌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님에게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다. 중동중이라는 이름하면 우리만의 색깔이 제대로 묻어있는 것 같다. 선배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후배들이 배우는 문화가 정착되니 최근 좋은 성과물이 나왔던 것 같다. 중동중은 나의 모교다. 선수들과는 사제지간 이전에 선-후배 관계이다. 가족이라는 동질감이 생긴다. 애정도 가지만 한편으로 부담감도 크다. 모교 출신으로서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느 학원팀과 달리 중동중은 학년별로 세분화된 코칭으로 프로 산하 유스팀들에 버금가는 위용을 자랑한다. 학년별 전담코치와 피지컬 코치 등을 두면서 선수들의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 등을 면밀히 체크하며 운영의 묘를 높이고 있다. 다른 학원팀들에 갖춰지지 않은 것들을 추구하며 끊임없는 진보를 거듭한다. 학년별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능률과 자신감 향상으로 직결된다. 현대축구의 흐름에 발 맞춰서 빠른 변화를 추구하는 중동중의 행보는 으뜸이다.

"이 감독님 시절부터 선수들에게 많은 지도자를 두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 코칭스태프를 구성할 때도 그 부분을 염두해뒀다. 요즘 프로 산하 유스팀에 피지컬 코치 등이 있는데 우리 팀도 시스템을 체계화시켜 코칭스태프를 구성하고 있다. 시설과 환경 등은 프로 산하 유스팀들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감독님 시절부터 쭉 이어진 시스템이 잘 구축됐다. 훈련 과정에 있어 안정적으로 자리가 잡혔다. 다른 학원팀들보다 빨리 시도한 것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장기적인 안목을 바라볼 때 꼭 필요하다."

"프로 산하 유스팀은 어린 나이에 일찍 성장세를 보인 선수들이 모인 집합소다. 운동 환경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자부심, 시스템 등이 일반 학원팀보다 유리하다. 시설과 경제적인 측면도 부러움을 자아낸다. 일반 학원팀과 프로 산하 유스팀의 이해 관계는 선수의 수요다. 중학교 시절 성장하기에 유리한 선수들이 오느냐의 차이다. 당장 프로 산하 유스팀들과 격차가 있지만, 고교 진학 후 근력이 붙고 피지컬이 가미되면 충분히 프로 산하 유스팀 선수들과도 경쟁이 가능하다. 중학교 시절에만 축구를 할 것이 아니기에 고교 진학 후 2차 성장이 이뤄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감독 4년차 맞아 지도력 만개하는 김영진 감독 "선배님들의 명성 계승해서 전통을 이어가겠다"

▲2012년부터 지휘봉을 잡고 명문축구부의 이름을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있는 김영진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한국철도(2002~2003)에서 현역 생활을 하다가 부상으로 일찍 지도자의 길로 접어선 김영진 감독은 중동중 축구부의 전성기에 '조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봉래초(경남) 코치(2003), 중동중 코치(2003~2009, 2011), 현대중(울산 U-15) 코치(2010)로 탄탄한 내공을 쌓은 김 감독은 2012년 감독으로 승격돼 팀을 지난 시즌 춘계연맹전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미래 가치를 중시한다. 팀과 코칭스태프와의 궁합이 잘 이뤄져야 선수로서 더욱 가치가 치솟는다. 오랜 코치 생활로 다져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진로 문제도 세심하게 체크한다.

"앞으로 선수들이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 가치를 알아주는 지도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이 좋으면 프로 산하 유스팀으로 가려는 경향이 짙은데 지도자가 선수의 가치를 인정하고 가르쳐볼만한 재목이라고 판단하면 보내주는 것이 맞다. 여러 가지 요소가 잘 맞아떨어지는 것이 숙제다. 한국은 프로 산하 유스팀 쪽으로 과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다. 나도 지난 시즌 프로 산하 유스팀으로 많이 보냈는데 운동 여건과 스타일, 환경 등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모든 선수들이 축구로 성공할 수 없다. 축구를 통해 향후 사회 진출의 터전을 마련하면서 축구 관련 직종에 종사할 수 있다.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지 못한 선수들에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해줘야 한다. 선수들의 진로를 잘 이끄는 것도 지도자의 역할이다. 지금 선수들은 누구나 프로 선수와 대표 선수를 꿈꾼다. 노력한 과정과 절박함을 보고 배워야 한다. 선배들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학교에 대한 애착도 남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전 인격체로서 올바른 인생을 살아줬으면 한다."

"코치 시절보다 확실히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요즘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단체 미팅과 개인 면담 등을 통해 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끼리의 소통은 팀의 결속력을 갖추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나는 항상 축구 뿐만 아니라 야구와 농구 등 다른 운동을 하면서 선수들과 호흡한다. 같이 동고동락하며 소통하는 것이 축구를 통해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다. 선수들과의 많은 소통을 나누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올 시즌에도 영원한 우승후보로서 무결점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중동중의 당장 큰 목표는 오는 5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의 금메달이다. 여느 대회와 달리 시-도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만큼 남다른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소년체전은 프로 산하 유스팀이 대거 출전하는 가운데 춘계연맹전 8강에서 목동중(서울)에 져 탈락한 아쉬움을 씻겠다고 이를 갈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고른 기량과 탄탄한 조직력, 두터운 선수층 등은 프로 산하 유스팀과 견줘도 전혀 뒤질 것이 없다. 전국소년체전을 거울삼아 왕중왕전에서도 창단 첫 4강 진출을 타진한다.

▲지난해 경북 영덕에서 열린 '맨유컵/춘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중동중 선수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다보니 올 시즌 동계훈련 준비가 잘 이뤄지지 못했다. 춘계연맹전 실패를 보고 전국소년체전에 많은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사실이다. 경기력도 춘계연맹전 때보다 나아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내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데 중요하다. 학교를 대표하는 것도 책임감이 크지만, 서울시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준비를 더욱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프로 산하 유스팀들이 대거 포진했는데 순리대로 할 계획이다."

"감독인 내가 자칫 욕심을 부리면 선수들이 분위기에 휩쓸릴 수 있다.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착실히 보완한다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경기력만 좋으면 입상권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왕중왕전도 4강 이상을 노리고 있는데 선수들이 중학교 마지막 대회를 치렀을 때 중동중에서 발전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앞으로도 그렇게 지도 방향을 가져갈 것이다."

중동중 축구부 많은 동문들을 대표해서 모교의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인재 양성에 남다른 욕심을 선보였다. 코치 시절 권창훈과 방찬준, 고민성, 황기욱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대거 배출한 김 감독은 감독 승격 후 박상혁(매탄고. U-17 대표)이라는 차세대 '진공청소기'를 발굴하며 어린 선수들의 잠재력을 만개시켰다. 유망주들을 많이 키워서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 등을 머릿속에 염두해두고 있다. 선수들의 성장을 우선시하는 김 감독의 지도 철학은 '고수'의 냄새가 절로 풍긴다.

"나보다 오래 감독직을 맡으신 감독님들이 계시지만, 한 팀에서만 오래 지도자 생활을 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감독은 큰 틀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책임져야 한다. 책임감 자체가 남다르다. 그래도 선수들을 가르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축구가 좋아서 시작한 선수들이기에 성적보다 향후 프로에 진출할 때 경쟁력을 갖춰서 성장을 이끌도록 지도하겠다. 감독을 맡는 동안 중동중 여러 선배님들의 명성을 잘 계승해서 팀의 전통을 깨뜨리지 않는 것이 목표다." -이상 중동중 김영진 감독


[K스포츠티비ㅣ허 지 훈 기자] hjh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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