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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FC, '학원축구에서 클럽팀 전환'…"선수들의 인성과 학교생활 만점"
기사입력 2015-03-30 오전 12:05:00 | 최종수정 2015-04-04 오전 12:05:01

▲지난해까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신한중학교 소속의 학원축구에서 올해부터 신한FC의 클럽팀으로 탈바꿈한 신한FC 선수단의 모습 ⓒ K스포츠티비

황지수(포항 스틸러스)와 가솔현(FC안양), 정선호(성남FC) 등 다수의 프로 선수들이 거쳐간 신한중(경기). 신한중이 올 시즌부터 신한FC U-15로 탈바꿈해 클럽팀으로서 힘찬 날갯짓을 펼쳐보이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테크닉과 기본기 완성에 포커스를 맞춘 시스템으로 정상급 클럽팀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착실히 밟고 있다.

◇클럽팀으로서 새 출발하는 신한FC U-15, 선수와 코칭스태프, 학부모의 '삼위일체'로 해체 풍파 극복

                                         ▲신한FC 3학년생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지난 시즌까지 신한중 소속으로 운영되던 신한FC U-15의 창단 배경은 학교 재단의 거센 압력이 결정타였다.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재단의 미덥지 못한 시선이 어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재단 측은 축구부를 팀의 자랑이 아닌 '애물단지' 취급하며 운동장 바깥으로 내몰기 일쑤였다. 2013년 연말 신한고의 해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재단 측의 이러한 불신은 신한중 축구부를 해체 수순으로 몰고오기에 이르렀다.

축구를 통해 꿈을 키워오던 선수들과 후진 양성에 힘쓰던 코칭스태프의 타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어린 선수들이 축구 수명을 이어가기 위한 방법은 클럽팀 창단 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 왕중왕전 직후 곧바로 팀 창단 작업에 돌입한 신한FC U-15는 지난 시즌 연말 새롭게 창단하며 클럽팀으로서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기존 신한중 선수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덕분에 팀 운영에도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군대에서 흔히 어려운 상황일수록 '전우애로 똘똘 뭉친다'는 얘기가 있다. 일반 학원팀으로서 해체 아픔을 겪은 신한FC U-15 선수들도 이미 혹독한 시련을 겪으면서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신뢰가 더욱 견고해졌다. 몇몇 선수들은 팀 해체로 전학을 간 경우가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을 위주로 한 번 해보자하는 응집력이 갖춰지며 팀이 안정 궤도를 찾았다. 거센 풍파를 겪으면서 선수단 전체의 내면이 한단계 성숙해진 것이다.

"학교 측에서 교장, 교감선생님께서 축구부에 많은 신경을 써주셨다. 축구부에 대한 관심이 컸었는데 재단 방침으로 신한고가 먼저 해체 수순을 밟았다. 그 여파가 우리에게 이어졌는데 선수들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동안 쌓은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클럽팀 전환이 방법이었다. 학교 측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클럽팀 창단을 결정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졸업생 부모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신한중이 해체되면서 일부 선수들이 전학을 갔지만, 기존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이 코칭스태프를 믿고 해보자는 분위기가 강했다. 지금 선수들은 학교를 보고 온 것이 아니라 코칭스태프를 보고 여기에 왔다. 팀과 한 배를 탈거면 같이 가보려는 목표 의식도 뚜렷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심리적인 동요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항상 코칭스태프를 믿어주시는 부모님들이 없었으면 팀의 안정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여느 클럽팀과 마찬가지로 신한FC U-15도 창단 초창기에는 여러 가지 난관을 해결하는데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학교에서 숙소 생활을 하는 일반 학원팀들과 달리 클럽팀은 운동장과 숙소 문제, 학교 소속 등 해결 과제가 산더미다. 떠돌이 생활을 피할 수 없는 이유다. 그러나 신한FC U-15는 졸업생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여러 난관을 무사히 헤쳐나갔다. 졸업생 학부모들과 주변 도움을 통해 물질적인 여건이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신한FC 2학년생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클럽팀을 운영하면서 회비와 숙소 월셋값 등을 내가 관리하지는 않는다. 돈에 얽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금전적인 부분을 학부모 회장, 총무님께 위임한다. 회계적으로 깔끔해지고 클럽팀으로 전환해서 마음은 편하지만, 클럽팀은 가입된 것이 많다. 숙소 월세와 공값 등을 지불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운동장과 숙소 문제도 중요하다. 투명성을 가지고 운영하려고 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졸업생 부모님들이 지원해주셔셔 숨통은 트인다."

"신입생 스카우트와 클럽팀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금전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여건과 숙소, 운동장 등 문제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다 해결됐다. 향후 선수 수급에서도 큰 두려움은 없다. 항상 코칭스태프를 믿고 신뢰해주시는 부모님들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해야된다는 책임감이 크다."

◇성적보다는 기본기와 테크닉 완성을 중시하는 신한FC U-15, 선수들의 인성과 학교 생활도 '만점'

신한FC U-15는 성적보다 선수 개개인의 기본기와 테크닉의 완성을 중시한다. 무조건 강압적으로 몰아붙이는 훈련이 아닌 기본기와 테크닉을 최대한 끌어올리며 선수 개개인의 기량 발전을 이끈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연령대라 고학년과 저학년을 막론하고 기본적인 부분을 '원 포인트 레슨'으로 채워나간다. '원 포인트 레슨'의 효과는 짭짤하다.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개선하면서 고학년 때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추는 순환 구조를 띄고 있다. 선수들의 성장을 고려한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의 성과다.

"우리 팀은 운동할 때 항상 기본적인 부분부터 시작한다. 리프팅과 네발 드리블 등을 운동 시작 전에 진행한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땅을 보는 경우가 많기에 앞을 보면서 할 수 있는 능동적인 볼 트래핑 등을 강조한다. 운동 시작 후 3~40분은 학년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기본기 위주로 훈련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스파르타 식으로 훈련을 진행하면 선수들의 성장을 가로막는다. 기본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니까 고등학교 감독님들이 우리 팀 선수들을 선호한다."

"초등학교 시절 배운 습관을 사실 단기간에 고치는 것은 쉽지 않다. 항상 선수들에게 기초 훈련을 할 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하면서 경직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리그를 시작하면 기본적인 부분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다. 집중할 때는 집중해서 얘기를 경청해야 한다. 개개인 마다 성향의 차이는 있다. 1학년은 코치, 2-3학년은 나와 수석코치가 세부적인 사항 등을 지도한다. 그나마 선배들부터 열심히 해온 틀이 있어 잘 따라주는 것 같다."

                                        ▲신한FC 1학년생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일반 학생들과 교우 관계가 적은 기존 팀들과 달리 신한FC U-15는 일반 학생들과의 교우 관계, 인성적인 부분을 가장 큰 덕목으로 삼는다. 아직은 학생 신분이기에 일반 학생들과도 폭넓은 대인관계를 쌓아서 인격체로서 발전하는 것도 향후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다. 거기에 인성적인 부분의 함양은 플러스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린 시절 인격체가 잘못 형성되면 개선되는 것이 쉽지 않다. 신한FC U-15는 운동 뿐만 아니라 바깥 생활에서도 품위를 철저하게 강조한다.

"항상 축구선수 이전에 학생 신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한다. 학생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면 나중에 큰 자산이다. 그라운드 밖에서는 근성과 목표 의식을 가져야 된다. 경기장 가기 이전에 항상 2~3분 동안 내가 어떤 부분을 해야할지 눈 감고 생각한다. 끝나면 항상 무엇이 잘 안 됐는지 자아 성찰을 통해 고치려고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선수들도 그 부분을 지금 잘 알고 있다."

"우리 팀은 선배들이 쌓은 전통을 깨뜨리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한다. 인성이 갖춰지지 않으면 바꾸는데 어려움이 큰데 선배들을 보면서 기본 생활을 철저하게 지킨다. 그라운드 밖에서 청결 유지를 깔끔하게 하는 등 인성적인 부분을 제일 강조한다. 전국대회와 훈련 등을 나가면 숙박 업소와 식당 사장님들이 다른 팀은 몰라도 우리 팀 선수들만은 좋아하신다. 선수들의 편의 제공을 아끼지 않으실 정도다. 잔 꾀를 부리는 선수도 없어 고맙게 생각한다."

최근 학원 스포츠가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지향하는 추세에서 신한FC U-15는 선수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정규수업을 다 받고 운동하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선수들의 학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간다. 최근 체육특기자 입시 요강에 학교 내신 성적 등을 반영하는 일부 학교의 정책 등을 따라가기 위한 일환이다. 건전한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나 다름없다.

"지금은 운동선수라도 기본적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시대다.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지만,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보름 정도 팀 훈련을 하지 않는다.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선수들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축구부라서 말 안듣는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 중학교 진학 후 운동 강도가 조금씩 강해지는데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다. 그러나 요즘은 대학 진학에서 내신 성적도 중요하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한다. 선수들이 항상 성실한 자세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공무원 신분 과감히 버리고 지도력 꽃피우는 박장규 감독 "한국 선수들, 해외 선진국들의 근성과 간절함을 배워야"

                       ▲신한FC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박장규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과거 안양 LG(FC서울의 전신)에서 프로 생활을 한 박장규 감독은 남들보다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부상으로 일찌감치 현역 은퇴한 박 감독은 은퇴 후 LG전자에서 8년9개월 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써내리고 있었다. 노후가 안정된 신분은 주변 지인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된다'고 한다. 박 감독에게 학창시절의 전부인 축구는 마음 속에서 쉽게 떠날 수 없었다.

브라질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던 박 감독은 마침 시흥초(경기) 감독직이 공석이 되자 고심 끝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유학 시절 쌓은 선진축구의 시스템과 노하우, 경험 등을 어린 꿈나무들에 아낌없이 전수해주고 싶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군자초, 화랑초(이상 경기) 감독을 거쳐 2010년 후반 신한중 감독으로 부임한 박 감독은 기존 팀들과 차별화된 미래 지향적인 팀 운영 시스템을 신한중에 꽃피우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약 5년에 가까운 유학 생활이 인생의 새로운 '터닝포인트' 였다.

"현역 은퇴 후 LG전자에서 8년9개월 동안 공무원 생활을 했었다. 그러나 직장대항 축구대회를 출전할 때마다 항상 축구가 마음 속을 떠나지 않았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동안 내가 해왔던 것이 축구라고 판단해 브라질로 유학을 결심했다. 처형과 동서가 상파울루에 살고 있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잠시 한국에 들어오던 찰나에 군자초 감독직이 공석이었다. 주변 권유가 워낙 많아 고민 끝에 감독직을 수락하게 됐다."

"브라질 유학 생활을 통해 얻은 것이 굉장히 많았다. 브라질 유명 클럽인 크루제이루에서 연수를 했다. 한국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강압적으로 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브라질은 피지컬 훈련을 할 때 감독과 코치 없이 힘든 상황에서도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국과 달리 몇 개월씩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퇴출하는 시스템이 있다. 돈 없는 선수들의 경우 버스비가 없어서 운동을 못하는 선수들도 허다하다. 쫓겨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헝그리 정신은 한국 선수들이 오히려 본받아야 한다."

"군자초와 화랑초 감독 시절에도 항상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코칭스태프와 미팅을 많이 나눴다. 그 중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고교 진학 후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팀 운영 시스템으로 택했다. 성적을 위해 선수들에 욕설과 폭언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 화랑초 감독 시절에는 줄곧 전국대회 4강권을 유지했었다. 선수들도 항상 성실하게 운동했다. 우리 팀은 인원이 많다보니 모든 선수들에 정성을 쏟기가 어렵다. 신한중 졸업 이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박 감독의 품 안에서 조만간 대형 스타 탄생의 꿈이 머지 않았다. 주인공은 U-15 대표 출신 김민규(포철고)다. 187cm의 장신에 제공권 장악능력과 스피드, 수비 리드 등이 탁월한 김민규는 지난해 난징 하계청소년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또래 중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 포철고를 비롯한 많은 명문 고교팀들이 김민규를 데려가기 위해 치열한 머리 싸움을 펼칠 정도로 가치가 치솟았다. 기본기 향상에 '올인'하는 박 감독의 지도 아래 거짓말처럼 잠재력이 폭발하며 한국축구의 차세대 센터백을 꿈꾸고 있다. 성실함과 인성도 두루 갖춰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신한FC 코칭스태프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김)민규는 큰 키에 헤딩력과 스피드가 뛰어나다. 수비 리드도 탁월해 그라운드에서 플레잉코치의 역할도 자처한다. 어린 시절부터 궂은 일을 많이 하면서 팀을 위한 희생과 배려가 훌륭하다. 코칭스태프의 지적 사항을 밤에 나홀로 나와 보완할 만큼 지독한 노력파다. 받아들이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신한중에 오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까 굉장한 보람을 느낀다. 워낙 성실한 선수라 후배들에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다. 발전할 여지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선수다."

"포철고에는 포철중 선수들이 즐비하다. 동기들 중 5~6명이 포철중 출신인데 민규는 마지막까지 코칭스태프와 상의를 통해 훈련을 진행할 만큼 근성도 갖췄다. 심지어 포철중 선수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다. 후배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선수다. 민규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도 고교 진학 후 각 자 위치에서 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나를 떠나서도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때로는 대견스럽고 뭉클하기도 한다."

클럽팀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신한FC U-15에게 중랑FC U-18(서울)은 신선한 자극제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고등연맹전에서 기라성 같은 명문 팀들을 제치고 클럽팀 사상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클럽축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권역 리그에서 전통의 강호인 풍생중, 안성중 등과 같은 권역에 속한 신한FC U-15는 창단 첫 해 왕중왕전 진출로 클럽축구의 저력을 과시할 태세다. 단순한 '도깨비팀'이 아닌 끈끈하고 '잡초' 같은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야심찬 플랜도 숨기지 않는다.

"클럽팀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설레임과 긴장감이 공존한다. 중랑FC U-18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선수들이 크게 자극을 받았다. 우리 팀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선수들에게 항상 처지지 말라고 주문한다. 대화를 통해 클럽으로서 위상을 갖추자고 얘기를 나눈다. 권역 리그는 풍생중, 안성중 등과 함께 2-3위권 싸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왕중왕전 진출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스쿼드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하고자하는 의욕이 강하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우리 팀은 다른 팀들이 상대하기에 꺼려하는 팀 컬러를 지니고 있다. 지난 시즌 왕중왕전 첫 승을 기록할 만큼 나름대로 발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쉽게 넘볼 수 없고 우리 팀을 만나면 좋아하는 팀이 없다. 프로 산하 유스팀과는 차이가 있지만, 꾸준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일반 학원팀 못지 않게 비전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미래 지향적인 가치로 선수들의 발전을 이끌겠다. 끈끈함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클럽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상 신한FC U-15 박장규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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