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원 영흥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은 과천문원중과 율전중의 경기모습 ⓒ ksport

제6회 수원컵 중등부 스토브리그가 올 해도 변함없이 전국을 대표하는 팀들이 대거 출전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수원컵 중등부 스토브리그는 지난해 과천문원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과천문원중은 수원컵 우승의 기운을 받아 지난 8월 대구시장기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봐 있다.   

올해도 탄탄한 전력을 갖춘 명문 팀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홈팀들인 삼일중, 수원중, 수성중, 율전중 등이 홈이점을 십분 활용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디펜딩챔피언 과천문원중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2012 대교눈높이 왕중왕전'에서 포철중을 꺾는 등 돌풍을 일으켰던 대월중과 2012 고양컵 우승팀 군포중, 전통의 강호 한양중과 경북축구의 자존심 무산중 등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29일부터 내달 1월5일까지 열리며 여기산구장, 영흥구장, 만석구장 등 3개 구장에서 열린다.  

◇제6회 수원컵 스토브리그 참가팀 

대월중, 천안중, 발곡중, 용강중, 신한중, 광명중, 원곡중, 한양중, 여주중, 군포중, 과천문원중, 구로중, 무산중, 안성중, 남강중, 중대부중, 안용중, 천호중, 오산중, 태성중, 수성중, 삼일중, 율전중, 수원중(이상 24개팀)

[ksport TV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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