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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조선 이재민, 정규리그 득점왕…도움왕은 박성진
기사입력 2012-10-30 오후 5:01:00 | 최종수정 2012-10-30 17:01

▲미포조선 이재민(사진)이 지난 27일 용인시청과 치른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12호골을 완성 극적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 사진제공: 실업축구연맹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울산 현대 미포조선의 공격수 이재민(25)이 한 경기 차이로 정규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이번 시즌 24경기에 나와 12골을 터뜨린 이재민이 동률을 이룬 고경민(용인시청)을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재민은 27일 치러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용인시청을 상대로 한 골을 보태 정규리그 막판에야 득점왕을 확정했다.

고경민도 12골을 기록해 이재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이재민보다 한 경기 많은 25경기에 나와 아깝게 득점왕 타이틀을 놓쳤다. 내셔널리그 규정상 득점이 같으면 출전 횟수가 적은 선수에게 득점왕이 돌아간다.

도움왕은 12도움을 기록한 박성진(27·고양국민은행)이 팀 동료이자 지난해 도움왕인 이상우(8도움)를 따돌리고 도움왕에 올랐다.

이우형 국민은행 감독은 내셔널리그 최초로 지도자 개인통산 정규리그 100승 고지를 밟는 영광을 누렸다. 내셔널리그 원년 이듬해인 2004년부터 국민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5월19일 천안시청을 상대로 정규리그 100승을 달성하고, 리그 막판까지 통산 108승을 기록해 최다승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내셔널리그는 11월3일 강릉시청(3위)-용인시청(6위), 창원시청(4위)-인천 코레일(5위) 경기를 시작으로 6강 플레이오프(PO)에 돌입한다. 6강 PO 전 경기는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인 스포츠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된다.
 

[ksport TV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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