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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2012년에 1123억원 쏜다…빅스타 영입에 적극 행보
기사입력 2012-03-25 오후 2:32:00 | 최종수정 2012-03-25 14:32
아시아를 뒤흔드는 '차이나 머니파워'

2009~2010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루카스 바리오스는 데뷔 첫 시즌부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 덕분에 많은 유럽 명문 클럽들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파라과이 공격수인 바리오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뒤따랐다.

그러나 바리오스는 유럽 생활 3번째 시즌을 맞아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면서 최근 아스널과 맨체스터시티, 선덜랜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시즌 초반의 부상과 경쟁자인 로버트 레반도프스키의 성장으로 인해 주전 공격수의 지위를 잃어버린 바리오스 역시 안정적인 주전 출전을 원하면서 이적은 시간 문제로 평가됐다.

유럽 내 클럽으로 이적이 점쳐졌던 바리오스의 선택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독일의 스포츠전문매체인 '빌트'는 23일(한국시각) 바리오스가 도르트문트를 떠나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무려 670만 유로(약 100억원)의 연봉을 받는 조건이다.

2015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되어 있는 바리오스는 250만 유로(37억4,0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었지만 2.5배가 넘는 거액을 제시한 광저우의 유혹에 넘어갔다. 빌트는 바리오스의 이적료가 최소 1,200만유료(179억6,000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빌트는 "광저우가 이미 2011년에 브라질 출신의 다리오 콘카를 영입해 800만 유로(120억원)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광저우는 구단주인 쉬자인이 2012년에만 7,500만유로(1,123억원)를 투입하고 있는 등 '아시아의 첼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빌트의 보도에 대해 바리오스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도르트문트에 남아 집중하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ksport TV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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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1   아이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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