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인터뷰
전체보기
인터뷰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춘계대학] 동원과학기술대 서정학 감독, 막판 불붙은 화력쇼로 동원대에 역전승…"청주대와 16강전 승부수는 기브 앤 고"
기사입력 2021-02-25 오후 5:04:00 | 최종수정 2021-02-25 오후 5:04:45

▲24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22강 동원대 전에서 승리하며 팀을 16강전에 올려 놓은 동원과학기술대 서정학 감독의 모습 ⓒ 사진 김 병 용 기자

동원대의 돌풍도 뒷심을 발휘한 동원과학기술대의 막강한 화력쇼 앞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졌다
. 동원과학기술대가 '다이너마이트 화력'으로 동원대의 돌풍을 잠재우며 지난해 강호 아주대를 꺾고 추계연맹전 8강 진출이 우연히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수 모두 안정감과 화끈한 공격력을 펼쳐내는 등 결과와 내실 모두 군더더기가 없었다.

동원과학기술대는 24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22강에서 강희근(4학년)의 해트트릭 맹활약에 힘입어 동원대에 3-2 펠레 스코어 승리를 쟁취했다. 지난해 추계연맹전 8강에 진출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원과학기술대는 조별리그 첫 경기 제주국제대 전 1-0 패배 이후 2차전 대구대 전 4-0 대승에 이어 이날 승리로 16강 진출을 이뤄내는 등 안정된 공-수 밸런스로 쾌속행진을 이어갔다.

"오늘 동원대 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어느 팀을 만나든 우리의 플레이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오늘은 기존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리저브 선수들 중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투입해 분위기를 새롭게 개편하려고 했다. 다행히 선수들이 방심하지 않고 우리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장악하는데 큰 힘이 됐다. 오늘 막판 페널티킥 찬스를 통해 승부를 뒤집었는데,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이러한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더욱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두 팀의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대혈전이 펼쳐졌다. 동원과학기술대가 적극적인 공간 압박으로 밀고 나오자 동원대는 빠른 원-투 패스와 측면 연계 플레이 등으로 동원과학기술대의 수비 뒷공간을 쉴 새 없이 교란했다. 이른 시간 전반 23분 동원과학기술대 벤치는 선수 교체를 통한 용병술 작전을 펼쳤다. 장혁재(2학년), 주해찬(1학년), 임대섭(1학년) 대신 이수진(4학년), 깅희근(4학년), 최정민을 투입하면서 전술의 다변화를 줬다. 하지만 선제골은 전반 31분 동원대 강충모(2학년)에게 돌아갔고, 이후 동원과학기술대는 반격을 주도하면서 전반 40분 에이스 강희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4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22강 동원대 전에서 해트트릭을 수립하며 팀 승리를 견인한 동원과학기술대 강희근의 모습 ⓒ 사진 김 병 용 기자

후반 들어 장기인 화끈한 공격력의 강점을 극대화한 동원과학기술대였지만
, 후반 23분 동원대 장태령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불안했다. 이후 볼 점유율을 가져오면서 동원대 골문을 압박한 동원과학기술대였지만, 마지막 마무리부재로 연거푸 땅을 쳤고, 후반 41분 마침내 강희근의 동점골로 또 다시 승부를 오리무중으로 끌고 갔다. 남은 시간이 부족한 상황, 동원과학기술대는 마지막 공격을 주도했다. 최정민의 돌파에 이은 상대 수비수의 파울,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강희근이 해트트릭과 함께 역전승을 매조 지었다. 이날 동원과학기술대는 선수 교체에 따른 용병술 작전 등의 활용 폭도 적절하게 가져오면서 승리 못지않은 소득도 챙겼다.

동원대가 내려서서 플레이를 펼치면서 역습을 노릴 것으로 내다봤지만, 오히려 전반 초반부터 전방 압박을 구사하면서 경기가 어렵게 풀렸다. ()희근이가 대회 처음으로 벤치에서 출발했는데 꾸준하게 열심히 해주고 찬스 때 득점을 해줘서 공격에 숨통을 터주고 있다. 세밀함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저돌적인 움직임과 드리블, 득점력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나름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해주며 고군분투해줬다. 전체적인 패턴을 측면 공격을 시도하면서 전방 압박을 구사했는데 선수들이 힘들어도 잘 버텨줬다. 이날 전반 중반 3명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교체 투입한 것은 처음부터 구상됐다. 상대의 패턴을 확인한 뒤 승부수를 띄우려는 작전이었다. 모든 게 잘 맞아 떨어졌지만, 득점이 늦게 나오면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오늘경기는 우리가 남은 경기에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많은 것을 일깨워준 경기였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도 동원과학기술대에 큰 호재다. 골키퍼 하연호(2학년)를 축으로 수비수들의 정교한 라인 컨트롤과 협력수비,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제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화력의 세기는 더욱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2616강에서 청주대와 맞붙는 동원과학기술대는 장기인 빠른 빌드업과 측면 공격을 활용해 청주대를 잠재울 계산이다. 지난해 추계연맹전 당시 16강전에서 강호 아주대를 꺾은 경험을 최대한 살려내겠다는 게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서정학 감독의 구상이다.

"오늘경기에서 실수로 2골을 내주면서 선수들이 위축된 부분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잘 맞추려는 부분이 긍정적이다. 지금 모든 선수들이 큰 어려움 없이 잘해주고 있다. 청주대는 타이트한 압박과 함께 수비 안정을 통해 역습을 구사하는 팀이다. 역습 상황 때 공격라인의 스피드가 좋아 경계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수비라인 선수들에 이 부분을 잘 인지시킬 생각이다. 선수들이 상대를 철저하게 분석하면서 우리 플레이를 펼친다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지난해부터 팀 컬러가 분명하게 살아나고 있고, 출중한 경험을 가진 고학년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 우리가 청주대보다 부족한 게 하나도 없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이상 동원과학기술대 서정학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춘계대학] 경희대 김광진 감독, 극장 골로 동신대에 승리 16강 탑승…"자줏빛 유니폼 명예를 되찾는 게 우선 과제, 선수 개개인 강한정신력 당부"
[춘계대학] 경일대 곽완섭 감독, '미러클'의 기세로 '신데렐라' 탄생 예고..."가톨릭관동대와 16강전 물러서지 않고 맞불 놓겠다!"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고등리그] 강릉..
[고등리그] 부산F..
[고등리그] 의정..
[고등리그] 신라..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 박성배..
[칼럼] 한국축구 지도자들, ‘과..
[강원권역 리뷰] 4연승 고공행진..
[고등리그] 강릉중앙고 이태규 ..
[부산/울산권역 리뷰] 부경고-부..
2022년 K4리그 참가 아산이순신F..
[경인1권역 리뷰] ‘롤러코스터..
[고등리그] 영덕고 이규하, 경주..
[고등리그] 부산FC U-18 조창근 ..
[고등리그] 의정부G스포츠클럽 U..
 
 
핫이슈토론  
[추계고등] 합천군 문준희 군수, "코..
원칙과 기준이 사라진 2020년 축..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8월 학원축구 전국대회, 1000억 ..
[백록기 사건사고] 대회 개최 메..
 
포토센터
[U리그] 대경대 ..
[U리그] 호원대 ..
[U리그] 국제사이..
[춘계대학] 가톨..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Q: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초중고 전국대회가 5월로 순연됐다. 그런 가운데 대학축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데 대해서 많은 초중고 일선 지도자들이 대한축구협회의 행정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독자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찬반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잘했다
잘못됐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21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