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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25권역 리뷰] 이천제일고, FC곤지암 U-18 꺾고 리그 ‘첫 승’ 신고!…용인양지FC-청담FC ‘승리 합창’
기사입력 2020-07-25 오후 7:04:00 | 최종수정 2020-07-25 오후 7:04:10

▲25일 용인시축구센터5구장에서 열린 '2020 전국 축구 축구리그' 경기RESPECT 25권역 4차전 FC곤지암 U-18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이천제일고 선수단의 모습 ⓒ 사진 이 기 동 기자

승점
3점의 공통된 모토, 목표 달성을 실현한 쪽은 이천제일고였다. 신생팀 FC곤지암 U-18을 맞아 후반 들어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4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올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이학종(전 수원공고) 감독도 뒤늦은 첫 승 신고식을 알렸다.

이천제일고는 25일 용인시축구센터5구장에서 열린 '2020 전국 축구 축구리그' 경기RESPECT 25권역 4차전에서 심윤기의 멀티골 활약과 권우빈, 오하종, 김대희의 한골로 FC곤지암 U-185-1 대승을 거뒀다. 112(승점 4)의 이천제일고는 6위로 올라섰고, FC곤지암 U-18(4패 승점 0)4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에 자리했다.

두 팀 모두 전반 초반부터 공-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신중한 경기운영에 역점을 둔 가운데 먼저 이천제일고가 전반 17분 심윤기의 선취골로 기선을 장악했다. 이후 전반전 남은 시간 이천제일고는 추가골을, FC곤지암 U-18은 동점골 사냥에 골몰했으나 빛을 내지 못했다. 두 팀 사령탑 모두 고교축구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지도자들로 후반전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 궁금했다. 또 두 팀 모두 리그 첫 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됐다.

후반 들어 FC곤지암 U-18은 반격을 주도했다. 그런 결과 후반 14분 윤동규위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맥 빠진 플레이를 거듭 이어간 이천제일고는 후반 24분 신지훈과 정진우 대신 권우빈과 김선우를 교체 투입했다. 적중했다. 교체 투입된 권우빈이 상대 빈 공간을 찾아든 후반 34분 벤치 용병술에 화답하는 추가골을 터트리며 전세를 다시 뒤집었다. 이후 이천제일고는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후반 28분 신윤기의 세 번째 골과 오해종, 김대희가 한 골씩을 보태면서 5-1 대승을 매조지었다.

용인양지FC U-18은 안성맞춤 U-18을 상대로 전병관의 멀티골과 김장우, 이동원의 한골로 4-0 대승을 이끌면서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21(승점 6)의 용인양지FC U-184위에 올라서면서 선두권을 추격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고, 안성맞춤FC U-18(22패 승점 6)5위로 내려앉았다.

청담FC U-18은 이천율면FC U-18 정동우에게 먼저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들어 총력을 펼친 결과 후반 13분 문성빈의 동점골에 이어 또 다시 추가골을 허용한 뒤 후반 43분 이강인의 동점골 이은 후반 44분 풍기사무엘의 극적인 역전골에 힘입어 3-2 펠레스코어 승리를 장식했다.

한편 우승 경쟁 팀들인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과 용인태성FC U-18의 경기는 사정으로 825일로 미뤄졌다. 두 팀은 개막이후 나란히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내달 2일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전국대회에 나선다.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은 청룡기대회 2연패, 용인태성FC U-18은 무학기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다. 두 팀 모두 올 시즌 최고의 스쿼드를 구성하는 등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구축하면서 목표 달성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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