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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시로 비상' 영주FC U-18 창단, 신귀철 감독 '지휘봉'…지역 내 초중고대학 카레텔별 축구부 구축 완성
기사입력 2019-12-25 오후 5:48:00 | 최종수정 2019-12-25 오후 5:48:03

▲지난 14일 오후 1시 경북 영주시 영주고등학교 청룡관에서 영주FC U-18(영주고)이 내외빈들을 모신 가운데 성대한 창단식을 가졌다. 영주시는 지역 내 초중고대학 축구부를 모두 구축하면서 축구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했다. ⓒ K스포츠티비

경상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영주시는 해발 약
200m로 남북이 길고 동서로는 협소하며,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 주봉인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연화봉(1,394m)과 죽령을 경계로 하여 도솔봉(1,315m)으로 이어진 소백산 산록 고원부지에 형성되어있으며 동쪽으로는 봉화군, 서쪽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남쪽으로는 안동시와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과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태백권 교통의 중심도시이다.

봉황산과 북부 산악지대에서 발원한 내성천은 봉화군을 관류하여 문수면 수도리에 이르고,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연화봉과 죽령계곡에서 발원한 남원천과 국망봉에서 발원한 죽계천이 고현동에서 합류되어 서천을 이루어 시가지를 감돌아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토질은 대부분이 사질양토로 각종 농산물이 잘 자라며, 특히 북부 산악지대는 사양토이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어 인삼, 사과 등의 생육에 적절한 곳이다. 특히 교통의 중심지인 영주시는 매년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인파들이 찾아들고 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영주시가 최근 들어 스포츠산업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14일 오후 1시 영주고등학교 청룡관에서 영주FC U-18(영주고) 창단을 통해 기존 풍기초와 풍기중을 이어주면서 상위로는 동양대학교를 뒷받침하는 카레텔별 완성된 축구부 조직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축구 발전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내, 외빈과 학교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석하면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회자의 개회선언 이후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이어지면서 영주FC 이방춘 단장을 비롯해 송암교욱재단 김윤기 이사장, 영주시 장욱현 시장, 영주시의회 이중호 의장, 우충무 시의원, 이영호 시의원, 전영탁 시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김용국 교육국장, 경상북도의회 황병직, 임무석 도의원, 경상북도축구협회 손호영 회장, 영주시축구협회 신수인 회장, 대륜중학교 김정동 교장, 선영여고 김일동 교장, 영주고 김성문 총동창회장, 전혜준 학교운영위원장, 김영숙 학부모회장, 한국중등연맹 박이천 고문, 정영만 부회장, 정순갑 기술이사, ()영문고 최건욱 감독, (전)고등축구연맹 송영대 부회장, 위덕대 유동관 감독, 대륜고 전상식 감독 등 지역유지들과 축구관계자 등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내빈소개 이후 영주FC U-18 이방춘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많은 내, 외빈들이 영주FC 창단에 참석해줬어 먼저 감사하다. 이제 영주시는 영주FC 창단으로 기존 풍기초와 풍기중을 연결하는 엘리트 선수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영주FC 창단의 의미는 축구를 통해 영주시를 알리면서 훌륭한 체육 인재육성을 통해 영주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일조하는데 있다. 창단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영주시의회 이영호 시의원과 총동문회, 김윤기 이사장, 신수인 영주시축구협회장 등이 애를 많이 써줬다. 최근 기존 학원축구가 클럽 팀 전환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영주FC는 향후 영주시를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할 것이다.”는 축사를 전달했다.

▲지난 17년 동안 대륜중학교 축구부를 이끌었던 신귀철 감독이 영주FC U-18 초대 지휘봉을 잡으면서 신 감독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빠르게 팀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K스포츠티비 

이어 영주시 장욱현 시장도 축사를 전달하면서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시작이 절반이다영주FC U-18은 함께 나누는 꿈을 실천으로 옮겨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기대하면서 체험 가능한 글로벌한 교육으로 창의지향적인 교육문화에 노력해주었으면 한다. 선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므로 학부모님들도 박지성과 김연아의 부모님들 같이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팀을 이끌어갈 지도자들은 책임의식을 통해 공부에 소홀하지 않는 그런 모범적인 지도자상으로 선수들을 지도해야 함은 물론이고 훌륭한 인격체를 가진 선수발굴에 초석을 다져주길 바란다. 영주FC는 학교 팀이 아닌 여주시민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하는데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빠른 시간 내 영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날 주인공들인 영주FC 선수단이 일일이 소개되면서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고, 선수단들은 페어플레이에 입각해 정정당당한 행보로 학원축구의 참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귀철 감독은 기본에 충실함은 물론이고 훌륭한 축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남은 지도자생활을 받치겠다. 모범된 팀으로 선수들 스스로가 찾아오는 그런 팀의 성장을 꿈꾼다. 창단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창단까지 헌신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해준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이렇게 많은 관계자들을 모실 수 있었다. 그동안 중등축구에서 17년간 몸담으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소중한 경험 하나하나가 영주FC U-18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며 창단 소감을 전달했다.

한국중등축구연맹 박이천 자문위원은 덕담을 전달하면서
학원축구의 성장은 지도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지도자의 능력에 따라 팀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또한 팀 색깔도 분명하게 묻어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17년 동안 명문 대륜중학교 축구부를 모범적으로 이끈 신귀철 감독이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낸다면 고교축구를 대표하는 그런 팀으로 성장할 것이다. 기대되는 팀이고 멀지 않아 전국 강호의 반열에 올라 설 것이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영주
FC U-18은 창단식에 앞서 영주고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45인승 버스를 기증받았고, 또 학교 측은 선수단의 안락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내 숙소를 마련해줬다. 그리고 내년 학교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영주FC U-18은 내년 시즌 '2020년 전국 고등 축구리그'와 전국대회에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중등축구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신귀철 감독의 행보가 예의 주시되는 가운데 이른 시간 내 전국 강호의 반열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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