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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협회장배] 신임 김영래 협회장배는 어디로?…동대부중-보인중, 세일중-동북중 4강 맞대결
기사입력 2019-11-24 오후 6:16:00 | 최종수정 2019-11-24 오후 6:16:48

▲2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로에 위치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9 서울특별시축구협회장배 중등부 축구대회' 8강 석관중 전에 나서고 있는 보인중 선수들의 모습 , 보인중이 지옥의 룰렛인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전에 올랐다. ⓒ K스포츠티비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선 뒤 첫 공식대회를 가진 서울시축구협회. 지난 18일부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로에 위치한 효창운동장에서 '2019 서울시축구협회장배 중등부 축구대회'가 개막을 알리면서 치열한 경쟁 끝에 224강 진출 팀을 모두 가렸다.

서울지역 31개 팀이 참가한 이번 서울시협회장배는 지난달 15일 대의원(50) 선거를 통해 선출된 김영래 회장을 비롯한 신임집행부들의 첫 항해다. 실무담당을 맡은 노창태 전무이사를 비롯해 일부 행정직원들이 바뀌면서 신선함을 주는 등 앞선 행정력과는 또 다른 맛을 풍겼다.

전년도 대회가 취소된 가운데 2년 만에 재 개최된 중등부 4강 진출은 디펜딩 챔피언 목동중이 1회전에서 동북중에 2-1로 패하며 탈락한 가운데 준우승 팀인 세일중를 비롯한 동북중, 동대부중, 보인중 등이 나란히 4강에 올랐다.

22일 오후 2시부터 열린 8강전에서 동대부중은 개원중에 3-0 대승을 이끌었고, 보인중은 석관중을 상대로 정규시간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세일중은 경신중에 1-0 승리를, 동북중도 중대부중에 1-0으로 승리하며 막차로 4강행에 올라탔다.

개원중을 제외한 8강전 3경기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끝에 4강 진출 팀을 가릴 만큼 서울지역 중등축구가 평준화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시킨 이번 서울시협회장배. 그런 가운데서도 그동안 전통의 강호로 이름을 써 내린 세일중과 동북중, 보인중이 명문의 이름값을 해냈다. 특히 세일중은 8강전에서 용마중과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211로 승리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번 대회 4강전은 26() 오후 4시부터 효창운동장에서 동대부중과 보인중, 세일중과 동북중이 맞대결을 펼친 뒤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4강전은 선제골의 중요성과 막판 집중력, 강한 체력에 의해 승패가 갈릴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29일(금) 오후 4시에 진행된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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