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포포센터
전체보기
뉴스
특집.칼럼
핫플레이어
인터뷰
팀탐방
생생화보
넷포터
학원축구대회
매치센터
전문가포토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U리그 왕중왕전] 울산대 김현석 감독, 아주대에 극장 승리…까다로운 8강 상대 선문대 전 우리 색체 유지를 잘 표출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9-11-11 오전 11:46:00 | 최종수정 2019-11-19 오전 11:46:20

▲10일 경북 김천시 김천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9 U리그 왕중왕전' 16강 아주대 전에서 승리하며 팀을 8강전에 올려 놓은 울산대 김현석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울산대의 저력은 역시 매서웠다
. 아주대를 제물로 극장 골 드라마를 연출하며 8강 초대장을 확보했다. 동점골을 내주는 불안한 상황을 딛고 끈질긴 뒷심과 집중력 등으로 아주대의 허를 제대로 찌르면서 승리를 만끽했다. 울산대는 10일 경북 김천시 김천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9 U리그 왕중왕전' 16강에서 아주대에 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춘계연맹전 준우승 팀인 울산대는 32강 한양대 전 2-0 승리에 이어 이날도 아주대를 맞아 승리를 낚아채며 상위 입상 전선에 청신호를 켰다.

"오늘 아주대 전을 앞두고 정신적인 부분을 선수들에 먼저 강조했다. 개개인 개성이 강한만큼 이를 팀웍에 조합시키자고 했다. 또 저마다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여러분들이 오늘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라는 것을 주지시켰다. 하지만 경기에 돌입해 패스타이밍의 엇박자와 서로 움직임의 동선이 엇갈리면서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결과, 극장 골이 터져 나오면서 승리로 이어졌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라는 점과 앞서 전국체전의 실패를 딛고 선수들 저마다 하려고 하는 의지가 분명하다."

울산대는 이날 전반전 내내 답답한 플레이를 펼쳤다. 패스 템포와 공격 움직임 등이 엇박자를 내기에 급급했다. 이에 박성진과 임예닮, 김훈옥 등이 문전에서 고립되는 등 공격적인 색채의 위력이 자취를 감췄다. 오히려 하재현과 김재민 등을 축으로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이어간 아주대의 패턴에 수비와 미드필더 간격이 흐트러지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붕괴되는 위험을 자초했다. 울산대는 후반 시작과 함께 물량공세로 전환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임예닮 대신 김민준, 노태윤 대신 장재원을 동시 교체 투입한 것. 결과적으로 울산대의 물량공세는 대성공을 거뒀다. 후반 15분 박성진의 선제골로 경기의 균형을 어렵게 깼다. 이후 김동윤을 빼고 188cm의 장신인 김태영을 최전방 원톱으로 넣으면서 세컨드볼 경합의 우위와 함께 박성진과 김훈옥 등 나머지 선수들의 활동 영역 증대를 꾀하며 추가골에 열을 냈다. 하지만 아주대의 반격은 매서웠고, 후반 37분 이진호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지옥의 룰렛인 승부차기를 준비해야 할 상황으로 몰렸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공격에 나선 울산대였고, 벤치 용병술이 적중했다. 신 공격수 김태영의 한 방이 극장 골로 연결되면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제골을 넣은 후 우리 선수들 자체가 뭔가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짙었다. 기본 틀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밸런스가 깨졌고, 상대 공격 패턴에 공간도 많이 내줬다. 이게 동점골을 내주는 요인이 됐다. ()태영이를 원톱으로 넣고 세컨드볼 경합의 우위를 모색했다. 태영이가 제공권에 능하기에 세컨드볼 경합을 대등하게 가져가면 분명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행히 여기서 승부를 결정짓는 동력이 마련된 것 같다. ()성진이와 ()재원, ()지묵 등을 통한 측면공략에 주력하면서 공격적인 밸런스 수정을 감행했는데 상대가 여기서 타이밍을 제대로 뺏기지 않았나 생각된다. 선제골을 넣고 동점골을 내준 건 아쉬워도 우리 팀 강점인 빠른 템포에 의한 득점 창출을 잘 소화해줬다. 마지막까지 발휘된 집중력이 좋은 결과를 낳는 매개체였다."

강점인 공격적인 색채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커리어 장만을 노리고 있는 울산대에게 8강 선문대 전은 목표 달성의 또 다른 기로나 다름없다. 올 시즌 추계연맹전 준우승과 U리그 죽음의 7권역 팀인 선문대의 특색 자체가 기동력과 파이팅 등에서 최정상급 레벨을 자랑하고 있는데다 안익수 감독의 축구가 제대로 빛을 내고 있어 여간 부담스러운 부분이 아니다. 실제로 선문대의 최근 패턴은 상대 팀들이 혀를 내두르기에 급급할 정도로 어마 무시한 위용을 잃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울산대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다. 큰 대회를 많이 치러본 경험이 있는데다 선수들 저마다 하고자하는 의욕과 분위기 등도 결코 뒤질 것이 없다. 특히 선수들 자체가 김현석 감독이 추구하는 포메이션 변화와 파워풀함 등의 포맷에 점차 동화되고 있다는 점은 팀 전체에 큰 위안이다.

"선문대는 기동력과 파이팅 등을 바탕으로 상당히 좋은 역량을 갖춘 팀이다. 추계연맹전 준우승과 건국대와 단국대, 홍익대가 속한 U리그 죽음의 7권역에서 단 1패만 한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이게 단순히 운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팀 자체적으로 탄탄함을 갖췄기에 가능한 결과다. 우리 팀도 기술적인 면이나 조직적인 부분에서 수준급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상대 특색에 맞게 준비를 철저하게 하면서 우리 플레이를 표출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지금 부상 선수들이 여러 생겼지만, 선수들 개개인 자부심을 지키려는 욕구는 대단하다. 왕중왕전이 각 권역 리그 상위팀들만 출전하는 무대이기에 매 경기 파이널이라는 심정으로 임하다보면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 울산대 김현석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U리그 왕중왕전] 상지대 남영열 감독, 난적 전주기전대에 승부차기 승리로 8강 안착…"성균관대와 8강전은 상지대의 PRIDE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U리그 왕중왕전] 안동과학대 김인배 감독, 청주대에 '2전3기'로 8강 초대장 확보…"우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8강 상대 호남대 꼭 넘어야 된다."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U리그 왕중왕전]..
[고등 왕중왕전] ..
[고등 왕중왕전] ..
[고등 왕중왕전] ..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강릉중앙고 유준하, 서울대 사범..
[지역축구 탐방] 경남 양산시축..
[서울시협회장배] 동북고 장명진..
추억의 팀 안동고축구부, ‘최건..
[서울시협회장배] 김민우 ‘5골..
강릉중앙고 유준하, '구도(球都)..
[서울시협회장배] 중대부고-동북..
[경북학생체전] 평해정보고-포철..
[경북학생체전] 영문고 ‘캡틴’..
[경북학생체전] 강추위 녹인 ‘..
 
 
핫이슈토론  
원칙과 기준이 사라진 2020년 축구특..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8월 학원축구 전국대회, 1000억 ..
[백록기 사건사고] 대회 개최 메..
[청룡기]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
 
포토센터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Q: 6월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전국 6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막됐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미숙
바가지 상혼, 불친절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9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