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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탐방] FC곤지암 U-18, 과천고 전성시대 이끈 박두흥 감독 지휘봉…“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살려 단기간에 명문 팀 만들어 내보겠다!”
기사입력 2019-10-12 오전 11:19:00 | 최종수정 2019-10-15 오전 11:19:39

▲"선수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면서 원하는 부분을 이끌어내고, 그러면서 선수들의 인성과 창의성 함양 등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팀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겠다."는 창단 청사진을 밝힌 FC곤지암 U-18 박두흥 감독

우리네 흔히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한다
. 최근 클럽화 바람이 거센 고교축구 신생 클럽팀들이 바라보는 대표적인 지향점과도 같다. 그런 찰나에 자율 속의 책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기반으로 창의성과 수평적인 분위기 형성 등이라는 확실한 모토를 내세우는 클럽팀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팀은 다름 아닌 FC곤지암 U-18(경기)이다.

온갖 난관을 뚫고 어렵사리 신생팀으로서 발걸음을 내딛게 됐지만, 팀 운영 과정에서 확실한 방향성과 내부 기강 등의 가미를 통해 향후 고교축구 판도에 '소용돌이'를 낳겠다는 FC곤지암 U-18의 비상은 이제 막 출발점에 놓인 것이나 다름없다. 이와 함께 당장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최고의 효율성을 끌어내려는 구상도 FC곤지암 U-18을 지탱해줄 매개체나 마찬가지다.

2000년대 후반 과천고(경기도) 축구부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명장 FC곤지암 U-18 박두흥 감독. 김신욱(상하이 선화)의 스승인 박두흥 감독은 한때 고교축구를 평정했다. 대통령금배를 비롯해 문체부장관기, 무학기, 부산MBC배 전국고교축구대회 등 경기도내 대회에서 숱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고교축구 최고의 명장으로 주목 받았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산다했다. 성균관대와 프로축구 일화천마(FC성남) 출신의 박두흥 감독이 경기도 광주시에서 FC곤지암 U-18 창단을 통해 녹슬지 않은 지도력을 또 다시 펼치고 있다. 과거 과천고 시절 때와는 모든 제반적인 여건이 좋지 않지만 선수들 육성에 남다른 기질을 가진 박 감독이기에 머지않아 명문 팀 도약이 기대된다.

최근 몇 년 사이 우후죽순으로 창단 러시를 이룬 일반클럽 팀의 축구문화는 이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수업결손이 없는 가운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학부모들의 생각과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해서 박두흥 감독은 어차피 모든 선수들이 성공할 수는 없다. 과거 과천고 시절 지도했던 제자들에게 가끔 연락이 온다. 많게는 40대 초반에 접어든 선수들도 있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학창시절 공부를 게을리 한 점에 후회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부분은 박두흥 감독만의 생각이 아니다. 과거 몇 년 전만해도 학원축구 선수들 대부분이 수업결손이 다반사였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당연시 했다. 이러한 과거는 결국 선수들에게 사회생활 적응에 실패하는 요인을 낳았고, 마땅히 취업할 곳도 없었다. 물론 지도자의 길을 선택한 선수들도 있지만 이 또한 좀처럼 자리가 나지 않는 등 코치생활에 따른 빈곤한 경제력은 혼자 살아가는 것조차 힘들다. .

과천고 축구부 전성시대를 구가한 뒤 몇 년 동안 대학무대에서 지도를 펼친바 있는 박두흥 감독이다. 그런 박 감독이 올해 FC곤지암 U-18 창단을 통해 고교축구 무대로 다시 돌아왔다. 박 감독의 이력은 특이하다. 과천초-과천문원중-과천고 등을 차례로 창단하면서 카레텔별 모든 선수들을 지도했다. 유청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쌓은 지도자의 경험은 박 감독의 자산이나 다름없다.

사실 저 같은 경우 초중고대학 선수들 모두 지도해봤다. 그러는 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느끼기도 해봤다. 무엇보다 인성과 생각의 변화, 심리적인 요소 등이 중요하더라. 사실 기량발전은 언제든지 끌어 올릴 수 있다. 이 보다 앞서 선수가 가진 좋은 인성과 생각이 우선이더라. 결국 인성적으로 잘된 선수가 크게 성공한다는 것인데, 많은 제자들 중 그래도 성공한 선수들을 보면 어릴 적부터 인성적으로 잘 다듬어 져 있었다. 물론 인성적으로 다소 실망감이 있는 선수들도 대학무대까지 잘하곤 했지만 결국 롱런을 하지 못했다

▲"이제 빛바랜 추억의 사진으로 남았다. 하지만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 지난 2011년 8월 경남 양산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MBC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당시 지도했던 과천고를 우승으로 이끈 뒤 선수들로부터 헹가래를 받고 있는 FC곤지암 U-18 박두흥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박 감독은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FC곤지암 U-18 선수들에게 모두 쏟아낼 복안이다. 풍부한 경험에서 선수를 판단하고 그에 맞게 맞춤형 선수육성, 또 과천고 시절 수많은 우승경험을 살려 FC곤지암 U-18을 단기간 명문 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다. 지도자는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매번 꼴찌한 팀 감독이 수차례 정상을 차지한 감독의 노하우를 알 수 없다. 결국 이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뒤 우승을 만들어 내는 노하우를 배운다는 뜻이다. FC곤지암 U-18 박두흥 감독은 선수 육성방법과 팀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그리고 대회를 통해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청사진을 이미 마쳤다.

명문 팀은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고교 팀의 경우가 더욱 그렇다. 최근 학원축구가 학교 밖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반클럽 팀들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국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중랑FC U-18의 춘계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이후 매년 일반클럽 팀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여기에 뒤늦게 출발을 알린 FC곤지암 U-18도 잔잔한 찻잔 속의 태풍을 일으킬 준비 태세를 마쳤다.

이제 막 걸음마에 놓인 신생 클럽팀에게 당장 큰 업적을 기대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지만, FC곤지암 U-18은 조급해하지 않는다. 박두흥 감독의 풍부한 지도경험을 토대로 짜임새 높은 플레이와 세밀함 등을 기반으로 팀 색채를 하나둘씩 입혀갈 복안이다. 최근 들어 FC곤지암 U-18 입성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주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FC곤지암 U-18 박두흥 감독의 지도력을 수소문해 전해들은 일부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FC곤지암 U-18 앓이'는 인력 충원을 비롯한 팀 운영의 숨통을 트여줄 '총알'이다.

최근 체육특기자 입시 요강에 학생부 성적, 출석 등의 의무화로 내신 성적 산출이 기존 일반계 고교 등보다 훨씬 용이한 부분도 향후 30명 내외까지 팀 인원 구성을 노리는 계산에 날개가 될 전망이다.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뀌는 세월이 넘게 지도자 커리어를 쌓은 박 감독도 선수들에 철저하게 맞춰주는 확실한 '눈높이 지도'를 통한 인재 발굴과 인성 함양, 신생 클럽팀의 성공적인 정착 등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연신 쏟아낼 기세다.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지만, 축구도 정해진 시간에 순간적인 변화가 많다. 동계훈련 때부터 패스 게임을 통한 짜임새 높은 플레이와 움직임, 영리함 등 디테일함을 가미하면서 팀 패턴과 특색 등을 맞춰갈 생각이다. 경험을 많이 하다보면 올 시즌이 아닌 내년, 내후년 그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지금 우리 팀 총원이 17명인데 오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제법 있다. 아무래도 내신 성적 산출의 용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등을 보고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안다. 향후 30명 내외로 팀 인원을 맞추려는 구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인력 충원과 팀 운영 등에서 다각도로 숨통이 트여지길 바라고 있다. 선수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면서 원하는 부분을 이끌어내고, 그러면서 선수들의 인성과 창의성 함양 등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팀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겠다." -이상 FC곤지암 U-18 박두흥 감독

◇FC곤지암 U-18 선수  모집

- 모집인원

 신입생 00명
 고 1학년 5명 (센터백, 사이드백, 미드필더, 포워드)
 고 2학년 4명 (센터백, 사이드백, 미드필더, 포워드) 
 
 훈련장소 정식규격 인조잔디 2면
 학교 공립학교 (인문계, 실업계)
 숙소 최신식 복층빌라
 월회비 70만원

 문의전화 숙소 031) 780-0140
 지도자 010-5604-8686, 010-3365-5113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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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월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전국 6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막됐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미숙
바가지 상혼, 불친절
욕설, 폭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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