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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오상고, 현풍FC ‘무패행진’ 제동 – 영덕고, 올 시즌 전국대회 우승과 2회 4강 입상 팀 대륜고 제압…오는 21일부터 '상하위 스플릿 시스템' 의한 리그운영
기사입력 2019-09-08 오후 7:53:00 | 최종수정 2019-09-08 오후 7:53:11

▲"올 시즌 결과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 전국대회 우승과 2회 4강 입상에 빛나는 강호 대륜고를 잡은데 만족한다." 6일 경북 청송군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전국 고등 축구리그경북-대구리그 전반기 마지막 12라운드 대륜고 전에서 승리를 이끌어 낸 영덕고 선수단의 모습 ⓒ K스포츠티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게 축구경기의 흐름이다
. 또 전력에 상관없이 상대성에 의해 경기결과가 만들어지는 것 역시 축구경기다. ‘2019 전국 고등 축구리그경북-대구리그 전반기리그 마지막 12라운드에서 축구경기의 정석이 만들어졌다.

올 시즌 문체부장관기 우승과 권역리그 무패행진을 내달린 현풍FC U-18과 두 번의 문체부장관기를 통해 4강 입상과 백록기 우승에 빛나는 대륜고가 중-하위권 팀들에게 패배를 자초했다. 이들 두 팀을 보기 좋게 셧아웃 시킨 주인공은 오상고와 영덕고였다.

6일 경북 청송군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전국 고등 축구리그경북-대구리그 전반기 마지막 12라운드에서 오상고가 현풍FC U-18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전반기리그 순위가 확정된 가운데 무리수를 두지 않은 가운데 스쿼드 대부분을 저학년으로 꾸렸다. 그런 결과 경기 내내 결정적인 찬스를 잡는 데는 역부족했고, 후반 13분 양규민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오상고가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풍FC U-18의 무패행진과 오상고의 자존심 맞대결로 압축된 두 팀의 경기였다. 그런 가운데 주전들 대부분이 빠진 경기는 기대만큼 다소 싱거웠다. 올해 전력보다는 내년 전력을 미리 들어다 볼 수 있었다. 올 시즌 오상고는 리그경기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으로 전반기리그 6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그나마 후반기리그부터 상위팀들만 펼치는 상위 스플릿에 진입한 거에 위안을 삼았다. 리그초반부터 주전선수들의 줄 부상의 여파가 가져다준 성적이다. 그래도 무학기 대회를 통해 4강에 입상하면서 신흥 강호의 저력을 발휘했다.

현풍FC U-18은 두 말이 필요 없는 올 시즌 가장 핫한 팀이다. 일반클럽의 대표주자로 떠오르는 동시에 사상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경기에서도 줄곧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으면서 1011(승점 31)의 빼어난 성적으로 전반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무패행진의 기록이 깨진 게 아쉽지만, 기록은 언제나 깨지기 마련이다. 상원권 팀들만 펼치는 후반기리그에서 현풍FC U-18의 활약을 또 다시 지켜볼 대목이다.  

이들 두 팀들의 경기와는 달리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영덕고와 대륜고의 경기는 주전 대부분이 출전하면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 하위 스플릿이 정해진 영덕고였지만, 올 시즌 전국대회를 통해 우승과 두 번의 4강 입상을 이뤄낸 대륜고를 상대로 영덕고는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대륜고 입장에선 이겨도 본전이지만, 영덕고는 전국대회 우승 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온다면 저조한 리그성적에 대한 명분과 실속을 챙길수 있었다. 영덕고는 전반초반부터 대륜고를 압박했다. 그런 결과 전반 16분 김현식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전반 19분 대륜고 오준엽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경기양상은 시소게임을 통한 중원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박진감을 더했다. 전반 25분 영덕고 김현식의 발끝에서 추가골이 터져 나왔다, 연이어 전반 31분 이태한이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사기를 높였다. 순식간에 두골을 내준 대륜고였다. 강한 팀과의 경기에서 앞서 있는 상황은 지키는 축구를 구사해야 함이 당연했다. 2골을 리드한 영덕고였지만 불안했다. 그런 가운데 전반 33분 이해성에게 추격골을 내줬고, 추가시간 전반 45+3분 여승윤에게 동점골마저 헌납했다. 결국 두 팀의 승부는 후반으로 넘겨졌다.

후반 들어 영덕고는 전반전 멀티골 활약을 펼친 김현식 대신 박성진을 교체 투입했다. 이후 후반 11분 구진모와 김우겸, 이주형을 빼고 이진승과 이한선, 곽민서 등 3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교체 투입하는 용병술을 보였다. 경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전반전과는 달리 이렇다 할 공격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두 팀 모두 전반전 난타전으로 인해 다소 기운이 빠진 느낌을 줬다.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35분 영덕고 이규하의 발끝에서 마침내 경기균형이 갈렸다. 또 다시 리드를 잡은 영덕고였다. 전반전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벤치 최호관 감독은 큰 목소리로 선수들을 독려했다. 결국 4-3 승리에 마침표를 찍은 영덕고였다, 동시에 올 시즌 전국대회 우승과 4강 입상 두 차례를 이뤄낸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624(승점 20)의 성적으로 전반기리그 5위를 차지한 대륜고였고, 417(승점 13)의 영덕고는 10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후반기리그부터 대륜고는 상위 스플릿에서 영덕고는 하위 스플릿에서 리그경기를 펼치게 됐다.

이밖에 영문고는 김도한의 멀티골과 김민주의 한골로 평해정보고에 3-0 완승을 거두며 전반기리그 최종성적 유일한 무패행진을 펼친 끝에 93(승점 30) 성적으로 2위를 차지했고, 대구공고(723패 승점 23)는 영천FC의 몰수패로 인해 3-0으로 승리하며 4위에 랭크됐다. 하위권 팀들인 경주정보고는 글로벌선진고를 상대로 2-0으로 승리, 가창FC하태호 U-18은 청구고 전에서 서진명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북-대구리그 전반기리그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올 시즌 도입된 상하위 스플릿 시스템에 의해 1위에서 6위를 차지한 현풍FC U-18, 영문고, 신라고, 대구공고, 대륜고, 오상고가 상위 스플릿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고, 7위에서 13위를 차지한 가창FC하태호 U-18, 청구고, 평해정보고, 영덕고, 글로벌선진고, 경주정보고, 영천FC는 하위 스플릿에서 후반기리그를 갖게 됐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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