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뉴스
전체보기
대표팀
해외축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대학/U리그
초중고리그
초중고전국대회
시도협회 축구
일반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대학/U리그 기사목록
 
[4권역 리뷰] 숭실대, '냉-온탕' 레이스 끝 칼빈대에 역전승…8G 연속 무패로 추계연맹전 1차 리허설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19-08-03 오후 2:34:00 | 최종수정 2019-08-03 오후 2:34:38

▲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U리그' 4권역 9차전 순연경기 칼빈대 전에서 승리를 이끌어 내며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숭실대 선수들의 모습 ⓒ 사진 김 병 용 기자

말 그대로 '냉-온탕'을 동시에 오갔다. 약 3개월만에 공식 경기 소화의 우려에도 승리로 본전은 확실하게 뽑았다. 추계연맹전을 앞두고 U리그 순연경기로 1차 리허설을 치른 '터줏대감' 숭실대의 얘기다. 칼빈대의 맹렬한 저항을 뚫고 역전극의 퍼즐을 보기좋게 끼워맞추며 가쁜 한숨을 몰아쉬었다. 이와 함께 선두 싸움 합류에 대한 동력 마련 또한 잃지 않으며 4권역 유일한 무패의 아우라도 증명했다.

숭실대는 2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U리그' 4권역 9차전 순연경기에서 강영웅(2학년)의 멀티골, 동창혁, 강태원(이상 1학년)의 1골로 칼빈대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5월 10일 서울디지털대 전 3-0 승리 이후 84일만에 공식 경기를 소화한 숭실대는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 행진을 이어가면서 선두 동국대(승점 25점. 8승1무2패), 2위 연세대(승점 24점. 8승3패) 등 선두 그룹과 격차를 6~7점 내외로 좁혔다. 아직 경쟁팀들보다 3~4경기를 덜 치른 것을 감안하면 선두 싸움 합류를 통한 대반전의 서막도 보기좋게 열었다.

이날 매치업을 통해 추계연맹전 리허설 완비를 노리려는 공통분모가 두 팀 모두에게 뚜렷했지만, 출발은 의외로 칼빈대가 먼저 열었다. 칼빈대는 전반 시작 6분만에 임승택이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숭실대 수비라인의 집중력 결여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팀 벤치에 뜨거운 환호성을 절로 불러왔다. 불의의 일격을 맞은 숭실대는 해결사 강영웅과 유종우(3학년), 박상명(1학년) 등의 포지션체인지를 통해 실타래 마련에 나섰고, 칼빈대는 공-수 간격을 좁히면서 에이스 신상진과 이진욱(이상 2학년) 등을 축으로 빠른 역습을 구사하며 상대 틈새 겨냥을 엿봤다. 서로 가지고 있는 '패'를 통해 맞불작전을 잃지 않으면서 접전 양상을 쭉 거듭했다.

팽팽한 힘 겨루기 속에 두 팀의 득점 가동을 위한 기 싸움도 상당했다. 칼빈대는 전반 23분 정용준 대신 이시온을 투입하며 측면을 강화했고, 숭실대는 전반 32분 정동진(2학년) 대신 강태원을 투입하며 경기 템포와 스피디함 향상 등을 한데 모색했다. 상대 수비의 육탄방어에 세밀한 마무리와 볼 터치 등에서 엇박자를 내는 악순환을 걷어내기 위한 일환이었고, 나란히 빌드업을 통해 상대 수비 뒷공간 타개에 안간힘을 쓰면서 밀고 당기기를 잃지 않았다. 그 와중에 두 팀은 전반 막판 서로 1골씩을 주고받으며 '장군멍군'을 불렀다. 숭실대가 전반 45분 강영웅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루자 칼빈대도 2분 뒤 송승준(1학년)의 추가골로 응수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서로 쫓고 쫓기는 레이스에 접전 양상 또한 고착화되며 승부의 향방을 더욱 오리무중으로 내몰았다.

자연스럽게 후반 시작과 함께 두 팀 벤치의 움직임은 바빠졌다. 숭실대는 후반 시작과 함께 박상명과 김세훈(3학년) 대신 동창혁과 이풍연(이상 1학년)을 투입하며 공-수 밸런스 안정을 노렸고, 칼빈대는 이원종(2학년)과 정재원 대신 정의찬(이상 1학년)과 홍성기(4학년)를 투입하면서 수비 안정을 덧칠했다. 숭실대는 해결사 강영웅을 필두로 동창혁, 강태원, 유종우 등의 스페이싱, 콤비네이션 창출 등으로 빌드업에 의한 경기 템포 향상을 꾀했고, 칼빈대 역시 수비 안정을 토대로 팀 밸런스 안정과 도움수비, 압박 타이밍 정비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물러섬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는 불별더위에 따른 체력적인 부담에도 선수들 간 중원에서 몸싸움과 육탄전 등 또한 더욱 닻을 올리는 하나의 복선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와중에 숭실대의 화력쇼가 기어이 꿈틀대면서 경기 분위기가 점차 요동쳤다. 숭실대는 후반 12분 강태원이 동점골을 쏘아올리며 승부의 균형을 이뤘고, 5분 뒤 대학무대에 완전히 적응력을 마친 새내기 동창혁까지 골 사냥에 성공하며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다. 빠른 빌드업을 통한 패스 게임과 전방 압박으로 공격 포지션체인지의 위력 배가를 노린 숭실대의 계산은 칼빈대 수비라인을 단번에 혼비백산으로 만들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수비 집중력 결여로 리드를 뺏긴 칼빈대는 볼을 뺏고 빠른 역습을 구사하면서 분위기 쇄신을 엿봤고, 숭실대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트랜지션 등을 통해 경기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후반 24분 최규현 대신 우병철(이상 1학년), 후반 28분 유종우 대신 이도겸(1학년)을 차례로 투입하며 물량공세를 폈다.

두 팀 모두 후반 막판까지 1골차 레이스의 스릴을 절로 높였지만, 숭실대가 후반 36분 강영웅이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칼빈대 추격 의지에 기름을 쫙 부었다. 해결사 강영웅은 탁월한 골 결정력과 위치선정 등을 바탕으로 리그 7,8호골을 연거푸 장식하며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칼빈대는 마지막까지 만회골에 모든 수단을 다 짜냈으나 큰 소득을 이끌지 못했고, 숭실대 또한 2골차로 벌어진 와중에도 공격의 수위를 쭉 이어갔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마지막까지 대혈전에 체력 부담은 더욱 극에 달했고, 결국에는 숭실대가 남은 시간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상대 저항을 뿌리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지난 6월부터 김상호 감독 체재로 개편된 칼빈대는 숭실대를 맞아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지만, 후반 집중력 결여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지난 4월 19일 예원예술대 전 5-0 승리 이후 7경기 연속 무승(1무6패) 및 지난 5월 3일 서울디지털대 전 2-3 패배 이후 6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K스포츠티비ㅣ허 지 훈 기자] hjh462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4권역 프리뷰] 연세대-숭실대, 선두 전선서 화끈한 스파링으로 첫 매치업 예열 '활활'…"추계연맹전 최종 리허설로 좋은 리듬, 분위기 등 잇겠다!"
[1,2학년 대학축구] 호남대, '지옥의 룰렛' 승부차기에서 단국대 꺾고 우승 헹가래!…사상 첫 저학년대회 우승과 8회 전국대회 우승 달성!
대학/U리그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아시아 U-19] 한국, 이란 제압...
 
 
 
스포트라이트
[U리그 왕중왕전]..
[고등 왕중왕전] ..
[고등 왕중왕전] ..
[고등 왕중왕전] ..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지역축구 탐방] 경남 양산시축..
[서울시협회장배] 동북고 장명진..
추억의 팀 안동고축구부, ‘최건..
[서울시협회장배] 김민우 ‘5골..
강릉중앙고 유준하, '구도(球都)..
[서울시협회장배] 중대부고-동북..
[경북학생체전] 평해정보고-포철..
[경북학생체전] 영문고 ‘캡틴’..
[경북학생체전] 강추위 녹인 ‘..
FC경산유소년 U-12, 중국 '유소..
 
 
핫이슈토론  
원칙과 기준이 사라진 2020년 축구특..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8월 학원축구 전국대회, 1000억 ..
[백록기 사건사고] 대회 개최 메..
[청룡기]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
 
포토센터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Q: 6월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전국 6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막됐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미숙
바가지 상혼, 불친절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9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