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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천안제일고, 이리고 꺾고 저학년부 우승 헹가래!…내일 고학년까지 ‘싹쓸이’ 우승 타진
기사입력 2019-06-11 오후 5:09:00 | 최종수정 2019-06-11 오후 5:09:41

▲11일 오전 11새만금의 도시전북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9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저학년부 결승전에서 이리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천안제일고 저학년 선수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천하무적천안제일고가 내일(12) 고학년 결승전에 앞서 열린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천안제일고는 금석배 싹쓸이 분위기를 잡은 가운데 내일 고학년 결승전을 통해 대회 2연패까지 타진한다.

11일 오전 11새만금의 도시전북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9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저학년부 결승전에서 천안제일고가 이리고를 4-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이리고를 상대로 결승전에 나선 천안제일고는 배준호의 멀티골과 이재성, 김강민의 1골을 묶었다. 공수 모두에서 상대를 압도한 천안제일고는 손쉬운 승리를 거둬들이면서 내년 시즌 막강 전력을 미리 선보였다.

이번 대회 천안제일고는 예선 1차전 이천제일고(경기)를 상대로 3-1 승리로 스타트를 끊은 뒤 예선 2차전 예산FC U-18(충남)8-0 대승을 이끌며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8강 상대 서울공고(서울)5-0 대승을 이끈 천안제일고는 4강전 골클럽과 팽팽한 접전 끝에 전 후반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어진 지옥의 룰렛인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내년 시즌 전력을 미리 들어다 볼 수 있었던 저학년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안제일고는 당분간 천하무적의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고, 최근 몇 년 사이 전국 고교축구 최강의 반열에 올라선 천안제일고의 기세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젊은 지도자 박희완 감독의 지도력과 팀 운영이 최근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6월 전국대회 종료 후 많은 이슈와 함께 학원축구의 모범사례로 새롭게 조명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팀 우승을 견인한 박희완 감독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경험을 쌓는데 주안점을 뒀는데 저학년 선수들이 대단한 성과를 이뤄냈다. 예선경기부터 결승전까지 한경기 한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전국대회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팀의 책임자로서 뿌듯했다.”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면 좋겠지만, 내일 선배들의 경기가 있는 만큼 내일 우승을 위해 선배들의 뒷바라지에 온 힘을 모아주었으면 한다. 우승 축하는 선배들까지 우승컵을 차지한 뒤 마음껏 즐겼으면 하고 오늘 최고의 플레이 끝에 먼저 우승컵을 들어 올려준 저학년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우승의 수훈갑인 이은재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김태현은 수비상을, 황재윤은 GK상, 배준호는 베스트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저혁년 선수들을 잘 지도한 김선진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면서 기쁨 두 배를 누렸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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