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핫플레이어
전체보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여자축구
K3리그
내셔널리그
프로축구
대표팀
해외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핫플레이어 고등부 기사목록
 
[문체부장관기 스타] ‘총알 탄 사나이’ 신라고 김재민, 8강 초대장 ‘극장 골’ 선물…"이제부터 쉽게 물러설 생각은 전혀 없다"
기사입력 2019-06-07 오후 7:40:00 | 최종수정 2019-06-07 오후 7:40:02

▲7일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 16강 초지고 전에서 극장 골 팀 8강 진출을 이뤄낸 신라고 김재민의 모습 ⓒ K스포츠티비

빠른 스피드를 십분 활용하며 시원하게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한 선수를 보고 관중석에서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 측면을 빠르게 돌파하면서 방향전환을 통해 중앙을 파고든 후 슈팅까지 마무리 지은 신라고 김재민(3학년)이 그 주인공이었다.

총알 탄 사나이의 진가를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신라고의 준족인 김재민의 플레이가 문체부장관기를 통해 완전히 농익는 모습이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1~2차전 천안축구센터 U-18(충남)과 부산정보고(부산) 전을 통해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빈데 이어 초지고(경기)16강전에선 자신의 최대 무기인 빠른 발을 십분 활용하면서 상대 수비수들을 마음먹은 대로 흔들어 놓았다. 그런 김재민이 이날 추가시간 후반 40+3극장 골까지 완성시킨 끝에 3-2 승리와 함께 팀을 8강에 올려났다.

신라고가 7일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 16강 초지고 전에서 김재민의 극장 골에 힘입어 창단 첫 전국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가 다급했던 신라고에게 든든한 '구세주'는 바로 김재민이었다. 우측면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김재민은 전반 초반부터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활발한 움직임을 앞세워 팀 공격에 활기를 띄웠다. 미드필드까지 내려와 볼을 폭넓게 주고받은 뒤 김범준(3학년)과 김현석(2학년), 박성결(3학년) 등과 위치를 수시로 바꿔가며 초지고의 골문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이전과 달리 동료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집중하는 등 플레이의 유연성도 높았다.

빠른 돌파력과 연계 플레이 등을 고루 섞은 김재민의 특색은 김현석과 김범준, 박성결 등 나머지 선수들까지 반사이익을 누리게 했다.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던가! 김재민은 2-2로 팽팽히 맞선 추가시간 후반 40+3분 침착한 마무리 결승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상대 밀집수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극장 골까지 마무리하면서 자신감을 충전시켰다. 조별리그에서 수많은 득점 찬스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남모를 속앓이를 했던 쓰라림도 이날 결승골로 단번에 해소됐다.

특히 동료들과의 조합은 남은 경기 전망을 밝히기에 아깝지 않았다. 중원 미드필더진들의 볼 키핑과 패싱력, 볼 관리 등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만개하면서 이를 통한 질 높은 패스가 일선 공격수들에게 연결되는 등 특히 김재민이 측면에서 좀 더 자유로운 활동 영역을 나타내며 신라고 특유의 패스 게임을 원활하게 형성시켰다. 이와 함께 동선이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팀플레이를 끌어올리는 등 영양가도 높았다. 김재민은 경기시간 80분 내내 팀의 주축으로서 에이스의 노릇을 다해냈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16강 탈락이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오늘 초지고 전이 상당히 중요했다. 선수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면서 준비도 철저히 했다. 지난 시즌부터 꾸준하게 호흡을 맞춘 선수들이라 포지션체인지와 움직임 등을 맞추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준비했던 부분이 잘 나와서 다행이다. 오늘 결승골은 넣었어도 혼자 하려다가 실수를 범하면서 생각만큼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쉽다. 그래도 생사가 걸려있던 초지고 전을 승리한 만큼 8강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선수들에 대한 신뢰와 소통으로 자신감을 촉진하는 김병익 감독의 믿음은 김재민의 흥을 돋궜다. 일찌감치 김재민을 팀을 이끌 적임자로 점찍은 김 감독은 김재민이 극심한 부진으로 마음고생을 하던 와중에도 끊임없이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동기부여를 심어줬다. 지난 시즌까지 홀로 하는 플레이에 익숙했던 김재민에게 팀플레이 적응력을 키우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김재민 살리기'에도 앞장섰다. 김 감독의 신뢰와 김재민의 각성은 초지고 전을 통해 마침내 결실을 이뤘다. 김재민은 이번 대회 첫 득점포로 남은 경기 전망을 끌어올렸다.

"리그 경기를 통해 많은 찬스에도 불구하고 골을 많이 넣지 못해 마음고생이 적지 않았다. 혼자 하려다보니 여러모로 어려움이 컸다. 오늘 득점을 기록해서 심리적인 중압감을 떨친 것 같다. 오늘 득점은 잊고 8강전부터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감독님께서 늘 자신감을 갖고 일대 일 돌파를 하라고 하는데 사실 제가 그렇게 하지 못했다.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감독님께서 꾸준하게 믿음을 심어주셨다. 그런 측면에서는 감사함이 크다. 아직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더 노력해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플레이를 펼치겠다."

남들보다 빠른 발을 가지면서 중등축구시절부터 촉망받는 유망주로 칭송받은 김재민은 김병익 감독의 두터운 신뢰 속에 신라고 에이스로서 가치를 성공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측면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하면서 슈팅력과 득점력, 돌파력 등을 고루 겸비한 김재민의 특색은 김 감독이 추구하는 빠르고 다이나믹한 축구에도 안성맞춤이다.

개인적인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 동료 선수들과 같이 어우러져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욕심을 내다가 팀플레이에 누가 될 수 있기에 팀을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 올 시즌에는 창단 때부터 줄곧 같이 해온 동기들이 그대로 포진하면서 호흡이 잘 맞아 들어가고 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그리고 고교시절 추억이 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싶다. 지금 목표는 4강이다, 4강에 들어가면 우승도 욕심내보고 싶다.” -이상 신라고 김재민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금강대기] 동북고 권승비, 악천후 뚫고 투혼 불사른 '캡틴'의 남다른 품격…"호주와 韓 스타일 접목이 나의 발전에 큰 힘"
[문체부장관기 스타] 신라고 김범준, 16강 초지고 전 1골-1도움 팀 8강 견인…"한 발 더 뛰는 축구로 상위입상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고등부 기사목록 보기
 
  핫플레이어 주요기사
포철고 김로만, “포항 입단해 ..
바르샤 유스 백승호, "시즌 11골..
포철중 장결희, 바르샤 유소년팀..
이승우,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
스피드·순발력 '제2의 박주영'..
[백록기 스타] 장훈고 김종민, ..
원곡중, 한명렬-홍재훈 이 선수..
현대고 이상철 선수, 챌린지리그..
 
 
 
스포트라이트
[U리그] 상지대 ..
[추계대학] 건국..
[추계대학] 성균..
[추계대학] 전주..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사건사고] 대구 고가도로서 승..
한국고등축구연맹 ‘승부조작’ ..
[취중토크] 대구대 이태홍 감독,..
[고등리그] 영덕고 최호관 감독,..
[경북-대구] 오상고, 현풍FC ‘..
[U리그] 상지대 남영열 감독, 두..
[8권역 리뷰] ‘4골 폭발’ 대구..
‘축구의 고장’ 영덕을 돌아보..
[황삼진 축구돋보기] 중등 국제..
[중등 국제대회] 한국중등(U-15)..
 
 
핫이슈토론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전국대..
8월 학원축구 전국대회, 1000억 ..
[백록기 사건사고] 대회 개최 메..
[청룡기]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
[기자수첩] 한국프로축구연맹, ..
 
포토센터
[추계대학] 건국..
[추계대학] 국제..
[추계대학] 한양..
[추계대학] 한국..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Q: 6월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전국 6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막됐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미숙
바가지 상혼, 불친절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9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