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특집.칼럼
전체보기
인물탐구
초대석
특집/칼럼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특집.칼럼 특집/칼럼 기사목록
 
[감독 열전] 그라운드 안에서 펼치는 감독들의 다양한 ‘제스처’가 축구를 더 즐겁게 한다.
기사입력 2019-06-06 오후 7:56:00 | 최종수정 2019-06-06 오후 7:56:25

▲과거 포항스틸러스에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을 당시 FC서울 최용수 감독과 황선홍 감독은 맞대결을 통해 골 세러머니를 거침없이 펼쳐냈다. 이를 통해 관중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등 프로축구 흥행에도 크게 일조했다. 비단 프로축구 뿐만 아니라 최근 학원축구 현장에도 일선 감독들의 다양한 제스처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K스포츠티비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지만 기동성이 떨어지는 팀을 상대로 짧은 패스와 빠른 발로 승부를 건 다
. 강한 팀일수록 감독이 가진 전략과 전술이 다양하다. 특히 유능한 지도자들은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다. 이는 결국 성적으로 표출되면서 정상의 자리에 오래 머문다.

전국 6개 지역에서 지난 1일부터 일제히 개막된 전국고교축구대회, 각양각색의 특색을 가진 감독들을 살펴볼 수 있다. 벤치에 앉아 말을 전혀 하지 않은 감독부터 경기시간 내내 선수들의 움직임과 위치를 잡아주는 감독, 최근에 많이 사라졌지만 거친 언어로 선수들을 질타하는 감독, 온 몸을 사용해 손짓과 발짓으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돕는 감독, 경기 시간 내내 소리를 지르는 감독 등 갖기 다른 행태의 감독들은 승리라는 목적달성에 에너지를 다해 쏟아낸다.

리더십은 과정과 결과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때 입증된다.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고, 그것을 목표와 일치시키는 능력이 과정이라면, 경기에서의 승리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도 과정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감독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다양한 말과 몸짓을 통해 발산하는데 때론 그라운드 안에 뛰는 선수들의 경기보다 더 재미가 있을 때가 종종 있다.

혹자는 축구감독을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비교하지만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지휘자는 절대적 카리스마를 행사할 수 있다. 지휘자는 공연 현장에서 90% 이상 영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축구감독은 아무리 명석한 판단력으로 상대를 분석해 전략을 짜도 시작 휘슬이 울린 후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선수 교체밖에 없다. 따라서 감독은 평소 선수 개인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선수 체력과 정신력, 사생활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경기 시간 동안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빌 선수를 정확하게 투입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팀을 위해서라면 감독 자신이 바보가 될 수 있는 황당한 제스처도 해야 하고, 벤치에서는 과장된 어필과 표정으로 상대를 위축시키고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펼쳐야 한다. 미남 선수로 유명했던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2001년 레스트 시티에서 선수은퇴 후 200136세에 세리아A의 피오렌티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두 달 만에 머리가 희끗희끗해지고 눈가에 주름이 가득해지면서 팬들은 경악했지만, 로베르트 만치니가 펼치는 그라운드 안에서의 제스처에 축구가 더욱 재미가 있었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경북-대구 고교축구'의 부활, 현풍FC U-18 우승에 이어 오상고-대륜고-글로벌선진고 4강, 신라고-영문고 8강…“주말리그 경쟁 통한 전력 업그레이드가 원동력”
[U-18 대표팀 사건2]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오만함 등에 '스타병' 도취 심화…"태극마크의 로얄티와 사명감 등 확립이 필수"
특집/칼럼 기사목록 보기
 
  특집.칼럼 주요기사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97년생 고교축구 '대어' 어디로 ..
학원팀과 프로산하 유소년팀의 ..
서울대 축구부 '학업’과 ‘운동..
[금석배]'편파판정'에 "선수도 ..
[기획 취재] 조기축구와 학교운..
프로축구, 선수간 연봉 천차만별..
 
 
 
스포트라이트
[추계대학] 국제..
[추계대학] 한양..
[추계대학] 한국..
[추계대학] 상지..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추계대학] 광주대 이승원 감독,..
[추계대학 리뷰] 광주대-송호대-..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추계대학] 연세대 '아기 독수리..
[추계대학 리뷰] 연세대-고려대,..
[추계고등] ‘디펜딩 챔피언’ ..
[추계대학] 가톨릭관동대 해결사..
[추계대학] 김천대 센터백 이차..
[추계대학] 김천대 이창우 감독,..
[추계대학] 국제사이버대 전우근..
 
 
핫이슈토론  
8월 학원축구 전국대회, 1000억 규모..
[백록기 사건사고] 대회 개최 메..
[청룡기]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
[기자수첩] 한국프로축구연맹, ..
[전국 고교축구대회] “주사위는..
 
포토센터
[추계대학] 건국..
[추계대학] 광운..
[U리그] 숭실대 ..
[체전 선발전] 안..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Q: 6월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전국 6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막됐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미숙
바가지 상혼, 불친절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9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