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뉴스
전체보기
대표팀
해외축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대학/U리그
초중고리그
초중고전국대회
시도협회 축구
일반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경북-대구 프리뷰] 대구공고-신라고, 선두 재진입 길목서 '빅뱅'…"너를 넘고 추구하는 지향점 실현하겠다!"
기사입력 2019-05-15 오전 10:22:00 | 최종수정 2019-05-16 오전 10:22:32

18일 오전 1145분 경북 청송군 진보생활체육공원구장에서 ‘2019 전국 고등 축구리그경북-대구리그 7~8차전 맞대결을 펼치는 대구공고 이계원(좌측) 감독과 신라고 김병익(우측)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연승 행진 재촉과 분위기 쇄신의 각기 다른 지향점 실현은 필승의 욕구를 절로 들끓게 한다
. 대구와 경북축구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대구공고와 신라고의 시즌 첫 '빅뱅'이 그래서 흥미롭다. 선두 진입의 길목에서 서로 매치업 결과가 향후 승점 관리 등에 고스란히 직결되는 만큼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고 어금니를 단단히 깨무는 형국이다. 벌써부터 두 팀의 기류가 '폭풍전야'로 흐르고 있는 이유다.

대구공고와 신라고는 오는 18일 오전 1145분 경북 청송군 진보생활체육공원구장에서 ‘2019 전국 고등 축구리그경북-대구리그 7~8차전을 치른다. 현재 승점 15(51)과 승점 11(322)으로 3위와 4위를 마크하고 있는 두 팀은 선두 현풍FC U-18(6승 승점 18)2위 영문고(52무 승점 17)를 따라잡기 위해 이날 매치업을 통해 선두 추격의 동력을 삼겠다는 계산이 뚜렷하다. 각 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필승을 위한 레퍼토리 창출에 여념이 없을 만큼 '빅뱅'의 흥과 재미 또한 더욱 고취될 것으로 점쳐진다.

대구공고, “신라고 전 승리는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최근 5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도모했다." 리그현재 5승1패(승점 15)의 성적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공고 선수단의 모습 ⓒ K스포츠티비

때로는 이빨보다 잇몸이 강할 때가 있다고 한다
. 올 시즌 에이스 박찬양을 비롯한 고학년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 결장이 대구공고의 사정이 딱 이렇다. 핵심 자원들의 부상 여파로 살림이 더욱 퍽퍽해졌지만, 오히려 기존 선수들과 저학년 선수들 간 조화 형성 등으로 상쇄하며 난관 타개에 분주함을 잃지 않고 있다. 빠른 빌드업과 강한 압박 등을 앞세운 팀 색채와 함께 신입생 선수들의 빠른 적응력 등이 적절하게 어우러지며 이계원 감독의 고민거리를 조금이나마 지워주는 모습이고, 선수들 자체 하고자하는 의욕과 정신력 등이 그라운드에 나름 잘 내포되는 등 위엄도 여전하다.

지난 316일 개막전 영문고 전 3-1 패배로 첫 단추를 잘못 꿰맨 대구공고는 이후 평해정보고, 청구고, 경주정보고, 오상고, 영덕고로 이어지는 레이스에서 5연승을 내달리는 신바람 행보를 이었다. 특히 경쟁 상대 팀인 3차전 청구고 전에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등을 통해 3-1로 승리하는 저력을 뽐냈고, 5차전 오상고 전 역시도 상대의 파워풀한 플레이에 다소 고전했지만 박찬양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2 승리를 매조지었다. 그리고 최근 6차전 영덕고 전에선 다소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1-0으로 신승했지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파이팅 만큼은 높은 평가를 받을만했다.

대구공고의 신라고 전 미션은 뭐니 뭐니 해도 승리다. 선두 현풍FC U-18 2위 영문고와 격차가 2~3점 내외에 불과한 상황에서 기존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에 이날 신라고 전이 향후 순위 싸움 합류와 팀 분위기, 리듬 유지 등과 고스란히 맞닿아있다. 선수들 자체가 신라고 전 승리를 이루려는 욕구가 확고한데다 해결사 박찬양의 폭발력과 '캡틴' 김영욱과 골키퍼 손찬우, 전천후 공격 자원 이은효 등 포지션 롤 수행 등도 건재하다각자 고군분투함을 줄곧 이어가고 있는 만큼 승리 미션 쟁취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솟구친다.

다만, 고학년 선수들이 스타팅의 축을 이루는 탓에 경기력에 기복이 다소 크다는 점은 옥에 티로 지적된다. 심리적인 조급증과 강박관념 등에 의해 위기감을 자초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실제로 1차전 영문고 전 고전했던 요인도 상대 선수들의 파워와 피지컬 등에 눌리면서 빚어졌고, 신라고 역시 빠른 침투 패스에 의한 패싱 게임 등이 어느 팀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는 점도 여간 부담스러운 요소가 아니다. 그렇기에 고학년 선수들이 상대 빠른 공격력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경기력 기복을 줄이느냐가 열쇠가 될 전망이다. 이계원 감독은 상황에 따라 저학년 선수들을 대거 교체 투입하는 강경수를 띄울 수도 있다.

신라고,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대구공고 제물로 분위기 쇄신 통해 선두권 진입 엿본다!”

▲"충격의 7차전 평해정보고 전 패배는 이미 잊었다." 리그현재 3승2무2패(승점 11)로 4위를 질주하고 있는 신라고 선수단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올 시즌 신라고는 창단
3년차를 맞아 팀 밸런스나 경기력 등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줄곧 이어가며 최근 고교축구 핫 한 팀의 퀄리티를 고스란히 입증하고 있다. 기존 빠른 빌드업을 앞세운 패스 게임의 다이나믹함에 아기자기한 창조적인 플레이를 등을 결합시키며 경기 레퍼토리가 한층 다양해졌고, 선수들이 김병익 감독의 성향에 대한 이해도와 면역력 등도 증대되며 기존 팀들에 어마무시한 공포감을 조성하는 중이다. 강호들인 대륜고와 영문고 등 경쟁 팀들의 저항을 유연하게 대처했고, 현란한 패스 게임만 놓고 보면 어느 팀도 당해낼 재간이 없었을 만큼 '꿀잼'의 위엄도 제대로 가르쳐줬다.

우리네 흔히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한다. 이는 신라고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특히 지난 12일 평해정보고에 2-1 패배는 팀 전체에 큰 충격이었다. 객관적인 전력이나 선수들의 탈랜트 등 모든 면에서 평해정보고보다 우위에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 주를 이뤘음에도 2골을 얻어맞는 등 탄탄한 수비축구를 펼친 평해정보고의 특색에 강점인 공격적인 색채의 위력도 마무리 부재로 패배를 떠안았다. 선수들의 안일함과 매너리즘 등이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부메랑을 피하지 못하기에 이르렀다.

평해정보고에 패배로 선두 전선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기에 이번 대구공고 전은 팀 분위기를 확실하게 정비한다는 각오다. 선수들 자체가 평해정보고 전 패배의 충격을 털고 대구공고 전 승리를 통해 선두권 재진입을 이루려는 의욕이 뚜렷한 점은 다행이다. 안정된 공-수 밸런스와 함께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트랜지션 등의 부분 전술이 여전히 위력적이고, 선수들이 지난 춘계연맹전 때부터 승부처에서 끈질긴 뒷심과 빼어난 임기응변 등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쳐낸 '위닝 멘탈리티' 역시 대구공고 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주 잣대로 손색없다.

사방에서 무섭게 몰아치는 공격 폭발력은 신라고 특유의 공격적인 색채 구현에 '총알'이다. 리그현재 7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에이스 박성결과 그의 쌍둥이 형인 박한결을 필두로 김재민, 김범준, 김현석 등이 언제 어디서든지 한 방을 꽂아 넣을 수 있는 폭발력을 장착하고 있고, 사이드 어택커 정준서와 함승민의 예리한 얼리 크로스와 저돌적인 오버래핑 등 역시 화력쇼 장전을 제대로 덧칠해준다. 중앙과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면서 공격 콤비네이션과 포지션체인지 등의 디테일함을 잘 녹여내는 이들의 기밀함은 공격에 비해 수비에서 허술함을 지우지 못하는 대구공고 방어벽 파괴에 제격이나 다름없다. 수비에서도 캡틴김경민을 필두로 필승 투혼을 줄곧 유지하고 있기에 공격 선수들이 얼마나 제 역할을 해주느냐가 큰 포인트가 될 것이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서울 중부 리뷰] 장훈고, 강북FC U-18 누르고 2승 달성…수적 열세 딛고 안방서 스승의 날 자축
[경북 –대구 프리뷰] 현풍FC U-18 – 영문고, 선두 유지와 탈환의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일반클럽과 학원축구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초중고리그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아시아 U-19] 한국, 이란 제압...
 
 
 
스포트라이트
[U리그] 위덕대 ..
[고등리그] 천안..
[고등리그] 현풍F..
[고등리그] 신라..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금강대기 프리뷰] 확실한 카드 ..
[경기 26리그 리뷰] 광문고, 2번..
[경기 24리그 리뷰] 신갈고-용인..
[6권역 리뷰] 호남대, 남부대 7..
[2권역 리뷰] 성균관대, 세경대..
[1권역 리뷰] '거침없는 하이킥'..
[고등리그] 과천고 '캡틴' 유태..
[고등리그] 수원공고 양종후 감..
[경기 25리그 리뷰] 과천고, 난..
[U리그] 위덕대 유동관 감독, 초..
 
 
핫이슈토론  
[전국 고교축구대회] “주사위는 던져..
[초대석] 영등포공고 김영우 교..
[기자 수첩] 지도자 간 동업자 ..
‘이전투구’ 서울시축구협회, ..
박원순 시장님!, '수도' 서울 강..
 
포토센터
[U리그] 건국대 ..
[U리그] 인천대 ..
[U리그] 광운대 ..
[U리그] 고려대 ..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네티즌투표 Poll
Q: A대표팀 벤투 감독으로 부터 가장 주목받을 선수는 누구일까?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이재성
황의조
황인범
석현준
남태희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9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