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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개막 임박 '삼다도' 제주 전역 '들썩들썩'…29일부터 사흘간 학교 명예+자존심 걸고 '빅뱅'
기사입력 2019-03-25 오후 10:35:00 | 최종수정 2019-03-25 오후 10:35:59

                        ▲대기고등학교 카드섹션 응원전 모습 ⓒ K스포츠티비

'삼다도' 제주 팀들에게 백호기 대회의 상징성은 어마무시하다. 재학생, 교직원, 총동문회 등의 관심도가 타 대회에 비할 바 못되는 수준이고, 한 해 농사 수확물로 백호기 대회를 이구동성으로 외칠 만큼 각 팀들 모두 신경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 올 시즌 역시도 이러한 현상은 예외가 아니다. 재학생들의 열띈 응원전과 동문들의 남다른 애교심 등을 등에 업고 학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드높이려는 각 팀들의 치밀한 두뇌 싸움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을 '오라벌'로 인도하게 만드는 잣대나 다름없고, 이에 제주를 넘어 전국적인 스포츠 문화 상품의 부가 가치 창출 등에서도 파급력이 쏠쏠할 전망이다.

어느덧 출범한지 반세기를 앞두고 있는 제49회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제주시 애향운동장, 제주시 외도2운동장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제주지역 남-녀 초-중-고 팀 21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백호기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재학생과 총동문회, 교직원 등의 열혈한 관심과 성원 등에 각 팀들의 긴장감이 대회 임박과 맞물려 최고조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고, 다음을 기약할 수 없는 토너먼트의 특성상 매 경기 쫄깃쫄깃한 레이스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재학생, 총동문회의 화합과 애교심, 열띈 응원전 등이 축구부의 경기 당일 경기력으로 고스란히 직결되는 만큼 매치업 엔딩에 궁금증도 더욱 커진다.

◇개교 50주년 맞은 '사자' 서귀포고 "5년 연속 '타이틀 방어'로 학교 역사 자축한다" - '호랑이' 오현고, '청룡' 제주제일고, '독수리' 제주중앙고, '재규어' 대기고 "이번에는 꼭 챔피언 타이틀 쟁취하겠다"

                                ▲서귀포고등학교 카드 섹션 응원전 모습 ⓒ K스포츠티비

백호기 대회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남고부다. 일단, 초-중등부와 달리 무대의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 재학생들과 총동문회 등의 뜨거운 응원을 바탕으로 매 경기 그라운드 안팎의 전쟁 기류를 조성시키는 각 팀들 간 라이벌 구도는 마치 영원한 사학 라이벌 '신촌독수리' 연세대와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의 정기전, '구도(球都)' 강릉 단오제의 백미인 강릉중앙고와 강릉제일고(강원FC U-18)의 정기전을 방불케하고, 정기전 승리를 한 해 농사 수확물로 여기는 위 4개 팀들과 마찬가지로 백호기 대회 챔피언으로 한 해 농사의 풍년을 이루려는 열망도 각 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무대의 상징성에 매치업마다 과열 양상을 드러내는 것은 더 이상 예삿일이 아니고, 백호기 대회 챔피언이 축구부의 'PRIDE' 고취와 함께 당해 일반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 성취도 등과도 고스란히 직결된다는 얘기는 좁디 좁은 제주 사회에서 이미 진리로 향한지 오래다.

또, 남고부 팀들에게는 백호기 대회의 메리트가 크다. 이는 다름아닌 챔피언 팀들에게 매년 제주-중국 국제청소년 축구교류전 출전 쿼터를 부여하기 때문. 더군다나 섬 지역의 지리적인 핸디캡으로 고립되어 있는 제주팀들의 상황을 고려하면 엄청난 '단비'에 가깝다. 매주 대학 및 타 시-도 고교와 지속적인 연습경기를 갖는 육지부 팀들과 달리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인 핸디캡에 의해 늘상 대내-외적인 인지도 등에서 변방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한차원 높은 팀들과 연습경기 등으로 경험치 충전, 시야 확대 등을 도모하는 것도 넌센스에 가깝다. 그런 측면에서 백호기 대회 챔피언을 통한 제주-중국 국제청소년 축구교류전 출전은 선수들의 학습효과 증진, 축구를 바라보는 시야 확대 등을 도모하기에 최적격이고, '축구광'으로 정평이 나있는 시진핑 주석의 존재에 중국 자체가 축구 산업에 천문학적인 금액 투자를 마다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영향력도 제법 크다는 평가다.

'사자' 서귀포고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학교 자체가 지난 25일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경사를 맞은 것. 지난 대회에서 남고부 축구 사상 첫 4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이룬 상황에서 나머지 팀들의 견제가 나날이 빗발치는 형국이긴 하나 개교 50주년의 발자취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는 타이틀이 백호기 대회 챔피언인 만큼 '타이틀 방어' 횟수를 '5'로 늘리면서 개교 50주년을 자축한다는 각오가 뚜렷하다. 올 시즌 김상건 감독 체재로 2년차를 맞은 서귀포고는 광양 백운기 대회 당시 금호고(광주FC U-18)에 0-2로 져 16강에 만족했지만, 대회 3위 팀인 광양제철고(전남 U-18), 이리고(전북) 등 기존 강팀들을 상대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투지를 잃지 않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빠른 빌드업을 앞세운 패스 게임의 특색도 제법 잘 물들여지며 산남 유일의 고교축구 팀으로서 퀄리티를 숨기지 않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오현고와 '예비 챔프전'을 치르는 것이 부담이지만, 지난 23일 제주 리그 개막전에서 오현고에 2-1 승리로 워밍업을 착실하게 한터라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모습이다.

                                 ▲오현고등학교 카드 섹션 응원전 모습 ⓒ K스포츠티비

2013년 대회 이후 백호기 대회 챔피언 타이틀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호랑이' 오현고는 올 시즌을 6년만에 백호기 챔피언 타이틀 실현의 최적기로 삼는 모습이다. 저학년때부터 줄곧 합을 이룬 선수들이 올 시즌 그대로 고학년에 진급하면서 경험치와 면역력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시즌 첫 대회인 부산MBC배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최종전 챔피언 팀인 포철고(포항 U-18)에 승부차기 승리(0-0 5PK3)로 '자이언트 킬링'을 실현하는 등 만만치 않은 아우라를 생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부산MBC배 대회 당시 포철고 전 승부차기 승리는 조별리그 탈락에도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의욕과 팀워크 등의 건재함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고, 팀 전체에 '긍정 바이러스'를 제대로 전파하는 기폭제가 되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30일 서귀포고와 파이널을 놓고 다투는 오현고는 지난 대회 준결승 0-1 패배와 지난 23일 리그 2차전 1-2 패배를 모두 설욕하면서 챔피언 전선에 광음을 낼 기세가 뚜렷해 이번 만큼은 'V10'으로 자존심 회복까지 모두 이룬다는 복안이다.

백호기 남고부 최다 챔피언(13회) 업적 보유에도 2010년대 들어 이상하리만치 백호기 대회와 연이 닿지 않는다. '청룡' 제주제일고를 두고 하는 얘기다. 최근 동향을 보면 이는 금방 알 수 있다. 최근 마지막 대회 백호기 챔피언이 5개 팀 중 가장 긴 2007년 대회였고, 2010년대 들어 준우승만 4회(2010, 2014, 2017, 2018)에 챔피언 문턱에서 서귀포고에게만 7연패(2010~12, 2015~18)를 당하면서 남의 잔칫상을 씁쓸하게 지켜보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2007년 '정해년(丁亥年)' 돼지의 해에 챔피언을 이룬 여운을 황금돼지의 해에 재현한다는 열망은 뚜렷하다.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중앙고와 사전경기를 치르는 제주제일고는 타 팀들과 달리 1경기를 더 치러야되는 체력적인 부담감에도 저학년과 고학년의 조화 형성을 토대로 '전투 게이지'를 끌어올리는 단계고, 춘계연맹전 당시 SOL FC U-18, 오산고(이상 경기) 등 고교축구 다크호스들과 빠른 역습과 불굴의 투지 등을 기반으로 나름 엇비슷한 경기 양상을 뽐낸터라 이번 만큼은 질긴 '2인자' 꼬리표를 필히 떼넨다는 각오다.

'독수리' 제주중앙고와 '재규어' 대기고는 풍족하지 못한 살림에도 백호기 대회 챔피언 타이틀의 열망은 결코 뒤질 것이 없다. 29일 제주제일고와 사전경기를 치르는 제주중앙고는 시즌 첫 대회인 광양 백운기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에도 한양공고(첫 경기 2-2 무), 영등포공고(이상 서울. 2차전), 풍생고(성남FC U-18. 최종전 이상 0-1 패) 등 전국적인 명성과 인지도 등을 자랑하는 강팀들을 맞아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상대의 진땀을 저절로 뺐고, 빠른 역습을 기반으로 상대를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파이팅을 통해 2014년 대회 이후 5년만에 챔피언 정복의 상상을 잃지 않는다. 2008년 대회 이후 강산이 한 번이 넘는 시간 동안 챔피언과 연을 맺지 못한 대기고는 선수단 전체가 저학년 위주로 추려지면서 경험치와 노련미, 경기운영 등에서 미진함이 많이 노출되고 있지만, 저학년 특유의 패기와 파이팅 등을 바탕으로 31일 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제주중앙고 승자와 매치업을 챔피언 정벌의 기착지로 학수고대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남중부 서귀포중, 제주중, 남초부 제주서초, 제주동초 등 챔피언 정벌에 야심만만 - 고교생 현란한 응원전은 화려함보다 자율로 색다른 묘미 기대

                              ▲제주제일고등학교 카드 섹션 응웡전 모습 ⓒ K스포츠티비

남중부 서귀포중과 '디펜딩 챔피언' 제주제일중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파이널을 놓고 '외나무 다리' 혈투를 벌인다. 서귀포중은 시즌 첫 대회인 제주 탐라기 준우승과 함께 선수들의 자신감과 경기력 등이 한껏 고취되면서 2014년 대회 이후 5년만에 챔피언 정벌을 바라보고 있고, 제주제일중은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무게감과 중량감 등이 얕아졌다는 평가에도 지난 대회 당시 35년만에 챔피언을 이룬 여운이 선수들 전체에 큰 동기부여가 되기에 충분하다. 지난 대회 파이널에서는 제주제일중이 불 붙은 화력쇼를 바탕으로 6-0 대승을 건졌지만, 올 시즌에는 서귀포중이 제주 탐라기 준우승을 이뤄내면서 상승 곡선을 그려가고 있는터라 매치업 향방에 궁금증이 커진다. 지난 대회 파이널 '복수혈전'을 외치는 서귀포중과 지난 대회 승리 여운 지속을 바라보는 제주제일중의 지향점이 저마다 다르기에 서로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30일 오후 12시 40분 애향운동장에서 오현중-제주중앙중 승자와 파이널을 놓고 다투게 되는 제주중은 2017년 9월부터 제주유나이티드 U-15 팀으로 편입되면서 붙여진 프로 산하 유스팀의 타이틀로 퀄리티 발산을 바라보고 있고, 초-중-고 통틀어 백호기 최다 챔피언(15회)의 관록을 증명한다는 각오 역시 남달라 2015년 대회 이후 4년만에 챔피언 정벌에 야심을 숨기지 않는다. 지난 시즌 추계연맹전 청룡그룹 3위 팀인 제주중앙중과 오현중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사전경기로 백호기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보다 팀 무게감과 중량감 등이 얕아진 제주중앙중, 풍족하지 못한 살림에 골머리가 계속되는 오현중 모두 제주 탐라기 대회 조별리그 탈락의 쓰라림을 털고 백호기 대회를 통해 분위기를 정비한다는 계산이 뚜렷하고, 한 경기를 더 치르는 체력적인 부담에도 2017년 대회(제주중앙중), 2005년 대회(오현중) 이후 끊겼던 챔피언 타이틀을 바라본다는 공통분모도 확실해 기대를 걸만하다.

최근 한국 유소년 축구를 강타하고 있는 8대8 축구 바람은 백호기 대회라고 예외는 아니다. 지난 시즌 충주 전국소년체전 챔피언을 비롯, 매년 제주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과 인지도 등을 자랑하는 남초부 제주서초와 최근 한국 유소년 축구의 숨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제주동초는 변화된 유소년 축구 풍토에 아랑곳하지 않고 챔피언 타이틀 탈환과 수성에 모든 에너지를 다 짜낼 기세다. 올 시즌 칠십리배 B그룹 준우승팀인 제주서초는 지난 대회 당시 제주동초에 1-2 버저비터 골을 얻어맞고 패한 쓰라림을 털고 2017년 대회 이후 2년만에 챔피언 탈환에 야심이 들끓고 있고, 2017년 화랑대기 E그룹 챔피언, 지난 시즌 화랑대기 F그룹 3위로 최근 유소년 축구 판도에 강력한 소용돌이를 낳고 있는 제주동초는 지난 대회에서 21년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품은 기세를 몰아 올 시즌 '타이틀 방어'로 상승 무드를 계속 이어갈 복안이 가득해 지향점 실현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2016년 대회 이후 챔피언과 연이 없는 외도초와 서귀포초, 대정초, 중문초, 하귀초도 제주서초, 제주동초의 상승 무드에 제동을 걸고 챔피언의 초석을 닦겠다는 계산이고, 제주 유이의 초등 여자축구팀인 도남초와 노형초도 오는 31일 오전 10시 제주시 외도2운동장에서 박 터지는 레이스를 기대케한다.

                              ▲제주중앙고등학교 카드 섹션 응원전 모습 ⓒ K스포츠티비

21세기 인터넷과 네트워크, 스마트폰 발달 등에 백호기 대회의 백미인 고교 응원전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들끓는다. 매년 고교생들이 펼치는 열띈 응원전에 많은 이들의 '동공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더 이상 어색한 일이 아니고, 매년 기본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응원 레퍼토리에 매스를 감행하는 프레시함에 박수갈채도 아낌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매년 백호기 대회 관중석은 백호기 응원전을 스마트폰 영상이나 사진 촬영으로 주변인들 혹은 가까운 지인들 등과 SNS(소셜네트워크시스템), 유튜브 영상 공유 등을 꾀하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고, 응원전을 애타게 기다려온 많은 이들에게 현장감과 생동감 등을 자연스럽게 생성하는 것은 보너스다. 이러한 백호기 고교 응원전은 대한민국이라는 테두리를 넘어 전 세계 지구촌으로도 무섭게 확산되며 SNS와 유튜브 등의 파급력을 어김없이 입증하고 있고, 대표적인 스포츠 문화 상품으로서 입지도 확고하게 다져가면서 지역적인 인지도 제고, 문화적 가치 창출 등에도 큰 플러스가 되는 모습이다.

2010년대 초반까지 현란한 카드섹션을 통한 웅장한 스케일은 군사정권을 표방한다는 여론에 의해 완전히 사라졌지만, 강제성에 익숙하지 않은 현 청소년들의 분위기와 성향 등에 맞게 자율적인 분위기로 흥 넘치는 응원전을 끌어내는 묘미는 살아숨쉰다. 더군다나 최근 백호기 응원 풍토는 현 청소년들에 실종된 배려와 협동 등을 키우기에 가장 적합한 학습의 장이다. 학업에 지친 재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를 목청껏 응원하면서 애교심과 자긍심 등의 배양, 동료 학우들과 추억 공유 등을 꾀하기에 충분한 동력이 되고, 승패를 떠나 훌륭한 응원 매너로 서로를 존중해주는 문화는 향후 사회인으로서 발전하는 크나큰 동력이 되기도 한다. 일부 재학생들의 경우 우스갯소리로 "공부하는 것보다 백호기 응원하는 것이 좋다"고 외치는 이들이 허다하다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최근 입시 경쟁의 과열로 청소년들이 학업에 지나치게 혹사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할 때 재학생들에게 백호기는 크나큰 비타민과도 같다. 또, 백호기 기간에 생업을 뒤로 하고 모교를 열혈히 응원하는 각 학교 동문들의 향수는 변화하는 세월의 흐름, 햐얘진 머리숱 등에도 옛 동기들, 선-후배 등과 타임머신을 학창시절로 되돌리고 있고, 목청껏 응원을 불어넣는 것 뿐만 아니라 축구부에 물질적인 투자 등도 아끼지 않으면서 숨은 '서포터즈'로서 역량도 발군이다. 각박한 세상에 백호기 대회가 바쁜 일상으로 만나지 못한 동문들 간 만남의 광장이 되기도 하고, 서로 추억 공유, 저마다 공감대 형성 등에서도 느껴지는 가치가 크다.

한편, 남초부 파이널은 31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외도2운동장, 남중부 파이널은 31일 오전 1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남고부 파이널은 31일 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K스포츠티비ㅣ허 지 훈 기자] hjh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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