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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대학] 단국대 신연호 감독, 접전 끝 동국대 누르고 2연승 20강 초대장 확보..."연세대 전도 전력투구로 조 선두 잡는다"
기사입력 2019-02-16 오전 5:20:00 | 최종수정 2019-02-18 오전 5:20:44

▲15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천연C구장에서 열린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2019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선발전 통영배 14조 조별리그 2차전 동국대 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어 낸 단국대 신연호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대학축구 대표 강자인 단국대의 저력은 역시 무서웠다. '남산코끼리' 동국대를 제물로 기분좋은 승리를 쟁취하면서 강팀의 면모를 어김없이 표출했다. 2경기 연속 3골 이후 만회골 실점이 다소 옥의 티였지만, 본래 안정된 경기운영 등의 강점은 잘 살려나가며 2연승과 20강 진출 확보라는 두 가지 모토 쟁취로 '죽음의 조' 14조 첫 번째 생존을 이뤄냈다.

단국대는 15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천연C구장에서 열린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2019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선발전 통영배 14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에이스 안수현(3학년)과 김상현(4학년), 이의형(3학년)의 릴레이포로 동국대에 3-2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첫 경기 대구예술대 전 3-1 승리에 이어 이날도 동국대에 1골차 승리를 따내면서 2연승의 쾌재를 불렀다. 2연승과 함께 20강 초대장을 확보하게 된 단국대는 오는 17일 연세대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선두 여부를 가늠하게 됐다.

"우선 오늘 동국대 전을 승리로 장식해야 최종전 연세대 전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전반 초반부터 승리하는 경기에 집중했다. 동국대 역시도 높이와 파워 등이 좋은 팀이지만, 선수들이 초반 열심히 해줘서 좋은 득점 찬스를 만든 것이 3골차 리드를 만드는 결과를 낳지 않았나 생각된다. 3골차 리드를 안고 연세대 전을 대비하려고 했던 부분이 막판 연이은 실점으로 어려움을 안긴 것이 옥의 티라고 할지라도 조별리그 2승의 뜻을 이룬 것은 다행이다. 연세대 전을 여유있게 대비하고 이에 맞는 플랜을 짤 수 있게 된 부분에 흡족하다."

하마터면 꽃길이 흙길로 변질될 뻔한 매치업이었다. 전반 중반까지 동국대와 '0'의 균형을 이어간 단국대는 전반 28분 에이스 안수현이 선제골을 뽑아내며 첫 경기 대구예술대 전 1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U-20 대표 구본철(2학년)을 '가짜 9번'으로 넣는 변칙적인 공격 패턴을 기반으로 빠른 빌드업에 의한 측면 전환, 좁은 공간에서 월패스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안수현, 이의형 등의 활동 영역이 살아났다. 이는 전반 43분 김상현, 후반 20분 이의형의 릴레이포에 큰 발단과도 같았고, 공격 스페이싱과 스피디함 등의 위력을 바탕으로 당초 예상을 보기좋게 뒤엎으며 동국대 수비라인의 벽을 제대로 허물었다.

3골차 리드에 너무 심취된 탓일까. 후반 막판 동국대의 맹렬한 추격전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급격히 요동치게 했다. 장재용(1학년. 언남고 졸업), 어정원(2학년), 김대욱(3학년) 등의 포지션체인지로 공격 템포를 정비한 동국대의 패턴에 후반 34분과 40분 김대욱에게 내리 골을 얻어맞은 것. 세트피스 상황에서 맨마킹 미스, 상대 역습 때 넓은 간격 등이 실점의 빌미가 되면서 벤치의 심장을 철렁거리게 만들었다. 후반 막판 양상만 놓고보면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도 더 이상 추가골을 내주지 않겠다는 일념 만큼은 잘 표출됐다. 단국대는 골키퍼 김동현(3학년)과 '캡틴' 이기운(4학년) 등을 축으로한 수비라인이 몸을 아끼지 않는 육탄방어로 상대 반격을 온몸을 던져 제어하며 어렵사리 승리를 낚아챘다.

"대체로 우리 선수들이 전반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를 예측하고 이에 맞게 잘 대응해줬다. 오늘 (구)본철이를 '가짜 9번'으로 넣었는데 '가짜 9번'의 임무 자체가 상대 수비를 곤란하게 만드는 위치다. 본철이가 미드필더 진영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지면서 상대 수비를 끌어내면 (안)수현, (이)의형 등에 공간이 열린다. 이게 우리 팀의 주 공격 패턴이다. 본철이가 오늘 많은 활동량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수현, 의형이도 반사이익을 누리게 됐다. 다만, 첫 경기 대구예술대 전과 마찬가지로 3골을 넣고 골을 내주는 부분은 개선해야 될 부분이다. 체력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교체 카드를 빼든 이후 경기가 되려 안좋게 흘러가는 것에 대해 좀 더 고민해봐야 될 것 같다."

'죽음의 조'인 14조에서 2연승과 함께 20강 초대장을 가장 먼저 확보하게 됐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것이 단국대의 현 상황이다. 17일 연세대와 조별리그 최종전이 사실상 조 선두 결정전으로 불리고 있는 상징성은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하는 주 이유다. 조 선두와 2위의 온도차가 천차만별인 상황에 최근 연세대와는 2017년 추계연맹전 준결승(3-1 역전승)을 비롯, 숱한 명승부를 연출하며 '꿀잼'을 선사했고, 연세대 역시도 나름 저학년 선수들을 축으로 팀 포맷이 잘 완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2경기 연속 3골 이후 수비 집중력 결여에 곤혹을 치렀던 단국대였기에 이번 연세대 전도 또 한 번 대혈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연승으로 20강에 합류했어도 아직 순위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가 2승, 연세대가 1승1무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 조 선두와 2위의 온도차가 크다. 그렇기에 조별리그 최종전 연세대 전도 전력투구를 거듭할 수 밖에 없다. 연세대는 대학축구 대표 강자고, 우리도 당연히 조심해야 된다. 최근 연세대와 각 종 대회 때 숱한 매치업을 벌였던 만큼 상대 패턴에 맞게 경기 플랜을 맞춰볼 생각이다. 우리가 2경기 연속 3골 넣고 골을 얻어맞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밸런스 안정 등을 좀 더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을 잘 끌어내서 조 선두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상 단국대 신연호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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