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인터뷰
전체보기
인터뷰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고등리그] 천안제일고 박희완 감독,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 달성..."충청권 강세에 매년 권역 리그가 힘들다"
기사입력 2018-09-15 오전 9:36:00 | 최종수정 2018-09-21 오전 9:36:56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충남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016년 이후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을 달성하는 등 올 시즌 토너먼트 대회(협회장배+금석배)와 권역 리그 모두 2개의 챔피언 컵을 쌓아 올린 천안제일고 박희완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최근 고교축구 판도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천안제일고. 천안제일고의 챔피언 컵 수집은 도무지 멈출 기미가 안 보인다. 견고한 팀워크를 앞세운 '원 팀' 기질과 고도의 집중력 등으로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을 써내리며 시즌 4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리그에서 쓰라림을 1년만에 멋지게 환희로 승화시키는 등 통합 챔피언의 품격을 더 빛냈다.

천안제일고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충남 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2위 FC예산 U-18(승점 9점. 3승1패)을 제치고 챔피언 타이틀을 품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리그 당시 신평고와 승점 13점(4승1무)으로 동률을 이루고도 페어플레이 점수(신평고 0 천안제일고 2)에서 뒤지며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했던 천안제일고는 오는 15일 한마음축구센터 U-18 전 결과에 관계없이 2016년 이후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을 달성하며 올 시즌 토너먼트 대회(협회장배+금석배)와 권역 리그 모두 2개의 챔피언 컵을 쌓아올렸다.

"전반기 왕중왕전에 비중이 크기에 지난 시즌에는 전반기에 올인하고 후반기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았었다. 올 시즌은 성적이 워낙 좋다보니 후반기 리그는 3학년 선수들을 모두 제외하고 저학년 선수들을 위주로 출전했다. 저학년 선수들이 곧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스쿼드이기에 후반기 리그 챔피언을 이루게 되면 좋은 분위기로 자신감을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을 꼭 이루고 싶었고, 저학년 선수들도 형들 못지 않게 좋은 능력을 지닌 부분을 결과로 잘 표출해줬다. 후반기 리그가 내년 시즌 입시 요강에 반영되기에 결과를 내길 바랬고, 내년 시즌 잘 끌고가기 위해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선수들의 수준을 평가받고 싶었는데 선수들이 이를 잘 따라줬다."

올 시즌 협회장배, 금석배 챔피언, 추계연맹전 3위 등으로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올린 고학년 형들의 관습은 아우들에게도 잘 전파됐다. 후반기 첫 경기 FC예산 U-18 전에서 후반 버저비터 골로 3-2 승리를 낚은 천안제일고는 2차전에서도 강경상고에 5-0 대승을 거두면서 경쾌한 발걸음을 이어갔고, 빠른 빌드업을 통한 패스 게임과 강한 압박 등으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며 강팀의 위용을 마음껏 분출했다. 김훈민과 박명진, 양정운, 오진석 등 고학년 경기 때 리저브로 뛰었던 선수들이 1년 동안 지속적인 경기 출전으로 쌓인 면역력을 통해 자신감과 능력치 등을 한껏 배양시켰고, 처음 메인으로 뛰는 중압감에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끼리 원 팀으로 뭉치는 팀워크 역시 팀 전체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양산했다.

골키퍼 최현석과 '캡틴' 임덕근, 센터백 이풍연 등 굵직굵직한 방패들의 부재로 박희완 감독의 근심을 자아냈던 수비라인의 안정감은 천안제일고에 소중한 자양분이었다. 골키퍼 박형순을 축으로 이민희, 손승우 등이 안정된 커버플레이와 수비 리딩 등으로 매 경기 고군분투해줬고, 라인 컨트롤과 간격 유지 등 수비 부분 전술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 밸런스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첫 경기 FC예산 U-18 전 2골, 3차전 신평고 전 동점골 실점은 옥의 티일지라도 경기 감각과 체력 등이 부족한 것 치고는 합격점을 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새로운 수비 조합 가능성 확인은 챔피언 못지 않은 후반기 수확물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

▲"천하를 통일한 기분이다!" 올 시즌 전국 고교축구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천안제일고 선수단의 모습 ⓒ K스포츠티비

3차전 신평고 전은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 등극의 화룡점정을 찍어준 사건이었다. 올 시즌 전반기 리그 2차례 매치업 모두 신평고에 1-0 승리를 낚은 천안제일고는 3차전 역시도 후반 막판까지 신평고의 맹렬한 투지에 긴박한 레이스를 거듭했지만, 불굴의 투지와 고도의 집중력 등으로 2-1 승리를 건져올리며 또 한 번 판정승을 낚아챘다. 사이드 어택커들의 오버래핑 빈도를 늘리는 공격적인 패턴으로 신평고를 거세게 몰아붙인 것은 물론, 빠른 빌드업과 강한 압박 등의 본래 컨셉 역시 제법 잘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몸을 아끼지 않는 육탄방어와 집중력 높은 플레이 등으로 신평고의 저항을 침착하게 뿌리치며 조기에 챔피언 등극을 확정짓는 결과를 낳았다.

"저학년 선수들 위주로 나왔을지라도 팀 인지도라는 것이 있기에 후배들이 형들 못지 않게 잘 해줄 것으로 믿었다. 내년 시즌 스쿼드도 올 시즌 못지 않게 자부하고 있고, 주변에서도 이를 인정해주고 계시다. 저학년 선수들 중 고학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미드필더와 공격에 5~6명 정도 포진됐다. 다만, 수비 포지션은 새로운 선수들이 처음 선을 보이는 것이라 걱정이 많았다. 경기 감각과 체력 등도 미진했고, 수비 조직, 간격 유지, 커버플레이 등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 그럼에도 수비 선수들이 생각 이상으로 조직적인 부분에서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고, 팀 자체적으로 빌드업을 통해 사이드 어택커 오버래핑을 늘리는 패턴을 똑같이 보여줬다. 선배들이 했던 부분을 잘 표출한 덕분에 경기 내용과 결과물 등도 좋게 나왔다."

"사실 신평고와 매치업은 우리보다 신평고가 이기고 싶은 욕망이 강했을 것이다. 전반기 리그 때도 우리에 밀려 2위에 만족했고, 최근 매치업 전적도 앞서고 있기에 더욱 그랬다. 항상 우리와 하면 신평고가 굉장히 열심히 뛰는데 3차전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열심히 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 항상 권역 리그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줬다. 지난 시즌 신평고와 동률을 이뤘어도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밀리며 왕중왕전 탈락의 쓴맛을 봤지만, 그래도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신평고가 우리를 이겨야 왕중왕전을 노려볼 수 있기에 강하게 나올 것이라는 것을 얘기했고, 선수들에게도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으니 열심히 뛰는 것 이외 좋은 경기력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후반 막판까지 1골차 승부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수들의 경기력과 능력치 등을 볼 때 내년 시즌 구상 가능성을 확인한 것 같아서 승리의 가치가 더 남달랐다."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 체크의 모토도 제법 잘 구현했다. 이미 측면 미드필더 자리가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측면 미드필더 자원인 김훈민을 사이드 어택커로 전향시키며 새로운 포맷 실험도 향상에 촉각을 곤두세웠고, 김훈민의 공격적인 성향과 볼 터치, 센스 등을 감안할 때 사이드 어택커 포지션이 더 용이할 것이라는 박 감독의 판단도 내년 시즌 '플랜'을 탄력적으로 이끌어줬다. 오진석과 김훈민, 박명진, 양정운 등 기존 저학년 선수들이 1년 동안 고학년 경기에 출전한 경험과 자신감 등을 통해 경기력과 면역력 등이 더욱 좋아졌고, 이민희와 최치웅, 김태현 등 나머지 선수들도 나름대로 각 포지션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 등을 입증하며 팀 몸집을 제대로 살 찌웠다.

기존 저학년 선수들의 조화 향상에 역점을 둔 천안제일고에게 새내기 미드필더 김희승은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였다. 신명중(충북) 출신인 김희승은 시즌 중반까지 고학년 선수들의 그늘과 쟁쟁한 팀 스쿼드에 가려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지만, 저학년 선수들의 경험 축적에 노력을 기울인 박 감독의 신뢰와 믿음 속에 추계연맹전 때 3골을 쓸어담으며 가능성을 확인했고, 후반기 리그에서는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골을 기록하는 등 당돌한 플레이로 박 감독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 체크, 저학년 선수들 간 조화, 자신감과 경험 등의 성장 등에 박 감독이 내년 시즌 '플랜' 수립 과정에서 연일 행복한 비명이 가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 모른다.

▲올 시즌 각종 대회에서 팀 우승을 이끌어 낸 천안제일고 박희완 감독이 선수들로부터 헹가래를 받고 있다. ⓒ K스포츠티비

"(김)훈민, (오)진석, (양)정운, (박)명진이 등 저학년 선수들이 올 시즌 고학년 경기 때 조커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제는 최고참 신분에서 팀의 메인으로 거듭나는 것은 당연하다. 진석, 훈민, 정운이 등에 (이)민희, (최)치웅, (김)태현이 등도 형들 경기를 뛰면서 기존 선수들과 똑같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가 내년 시즌 시험하는 부분이 바로 훈민이의 사이드 어택커 전향이다. 측면 미드필더 자리는 포화 상태라 훈민이를 (김)영욱이가 빠지는 오른쪽 사이드 어택커로 전향시켰다. 내가 파워는 부족해도 군더더기 없이 세밀하게 볼을 차는 선수들을 선호하는데 훈민이가 딱 그런 유형이다. 측면 미드필더와 처진 스트라이커를 고루 소화하면서 공격적으로 강점이 많다. 사이드 어택커를 많이 활용하는 나의 스타일에 딱 부합하고, 내년 시즌 우리 팀의 '플랜' 수립에도 숨통을 트여주리라 기대한다."

"기존 선수들 못지 않게 (김)희승이의 발견도 후반기 큰 수확이다. 추계연맹전 때 1학년 신분임에도 3골을 몰아넣으며 굉장히 많은 성장을 이루고 있고,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자질 등도 출중하다. 추계연맹전 때 저학년 선수들의 경험 축적을 위해 틈나는대로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희승이가 이 부분을 잘 부응해줬다. 대체로 저학년 선수들이 내가 생각하는 부분 이상으로 많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형들 경기에 뛰면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 면역력 등은 이 선수들이 내년 시즌 메인으로 활약했을 때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한 요소다. 남은 기간 기존 저학년 선수들을 잘 숙성시켜서 팀에 더 젖어들게 만드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올 시즌 고교축구 판도에서 수도권 못지 않게 강세가 도드라진 지역이 바로 충청권이다. 천안제일고 뿐만 아니라 신평고(춘계연맹전 준우승), 한마음축구센터 U-18(대통령금배 3위), 청주대성고(무학기 챔피언, 백록기 3위), 제천제일고(춘-추계연맹전 3위), 충주상고(이상 충북. 무학기 준우승) 등이 토너먼트 대회에서 줄줄이 상위 입상을 이끌어내는 등 기존 수도권 명문팀들과 프로 산하 유스팀의 위세에도 전혀 움츠러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평고, 한마음축구센터 U-18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안정된 공-수 밸런스와 견고한 팀워크 등의 강점을 잘 유지하는 등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는 15일 한마음축구센터 U-18 전 역시도 유종의 미라는 일념으로 마지막까지 필승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로 예정된 후반기 왕중왕전 상위 입상과 향후 권역 리그에서의 1인자 수성 등은 남은 후반기와 내년, 내후년 그 이후에도 천안제일고가 바라보는 지향점이다.

"올 시즌 충청권을 놓고보면 4관왕을 이룬 우리 뿐만 아니라 신평고와 한마음축구센터 U-18, 청주대성고, 제천제일고, 충주상고가 각 종 대회 상위 입상으로 굉장한 강세를 보였다. 유성생명과학고(대전)와 FC예산 U-18도 제주 백록기(유성생명과학고)와 금석배 대회(FC예산 U-18, 유성생명과학고)에서 8강에 오를 만큼 경기력과 전력 등이 결코 만만치 않다. 충청권의 강세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최근 쭉 이어져온 현상이다. 전국대회 조별리그를 치르는 것보다 권역 리그가 더 진이 빠질 정도다. 각 팀들의 전력이 워낙 좋기에 매년 힘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충청권의 강세와 충남 리그 팀들의 상승된 전력 등에도 1인자 타이틀을 놓을 생각은 전혀 없다. 선수단 전체가 이 부분에 대해 경각심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는 만큼 타이틀 수성을 이룰 자신도 있다. 최종전 한마음축구센터 U-18 전도 유종의 미를 이루는 부분에 주력할 것이고, 후반기 왕중왕전 상위 입상과 향후 권역 리그 타이틀 방어 수성 등에 더 매진하겠다." -이상 천안제일고 박희완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고등리그] 동대부고 임영주 감독, 난적 상문고 뚫고 후반기 쾌조의 스타트..."남은 2연전 통해 내년 시즌 좋은 결과도 바라볼 것"
[고등리그] 보인고 심덕보 감독,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 향해 순항..."현재 저학년 선수들 기량과 가능성 등도 충만"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고등리그] 천안..
[고등리그] 보인..
[고등리그] 경희..
[고등리그] 중경..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U리그] 영남대 김현준 감독, 신..
[U리그] 안동과학대 김인배 감독..
[U리그] 위덕대 유동관 감독, 리..
[10권역 리뷰] 영남대, 신생팀 ..
[고등리그] 동대부고 이승우, 상..
[고등리그] 동대부고 임영주 감..
[서울서부 리뷰] 동대부고, 난적..
학원축구와 성공적인 팀 리빌딩 ..
[중등리그] 도봉중, FC서울 유스..
대한직장인축구협회, ‘2018 알..
 
 
핫이슈토론  
고교축구 '입시 대란' 더욱 가속화.....
'김학범호'의 단상…"감독이 희..
평준화되는 亞 축구…연령별 대..
[추계대학 결산] 지방팀 상승세..
[6월 전국대회 결산 ②]10년만에..
 
포토센터
[U리그] 안동과학..
[U리그] 위덕대 ..
[U리그] 용인대 ..
[U리그] 고려대 ..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7월부터 초-중-고-대학축구대회가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그런 가운데 학부모들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대회운영에 따른 불편한 점들이 여기저기서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문제시 되는 점이 있다면?
심판 편파판정
대회운영
바가지 상혼
욕설, 폭언 등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8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