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인터뷰
전체보기
인터뷰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고등리그] 보인고 심덕보 감독,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 향해 순항..."현재 저학년 선수들 기량과 가능성 등도 충만"
기사입력 2018-09-14 오전 12:17:00 | 최종수정 2018-09-15 오전 12:17:43

▲13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로에 위치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서울 강동리그 2차전 용문고 전에서 팀 승리를 견인한 보인고 심덕보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형들 못지 않게 아우들도 강한 느낌이다. '터줏대감' 보인고가 난적 용문고를 대파하고 강팀의 본색을 유감없이 뽐냈다. 용문고의 밀집수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특유의 공격적인 색채 강점을 십분 활용하며 2연승의 쾌재를 불렀다.

보인고는 13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서울 강동 리그 2차전에서 정성준, 신재혁, 황병권의 릴레이포로 용문고를 3-0으로 대파했다. 올 시즌 전반기 서울 서부 리그 챔피언 팀인 보인고는 지난 7일 첫 경기 대신FC U-18 전 2-1 승리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하며 2016년 이후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을 향한 여정도 계속 이어갔다.

"우리가 지금 부상으로 빠진 2학년 선수들 자리에만 3학년 선수들이 대체하고 나머지는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올 시즌 3학년이 베스트로 많이 뛴 나머지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 감각과 체력 등에 걱정이 많았다. 이는 자신감과 관련된 문제이기도 한데 선수들이 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저학년 선수들 출전 폭을 늘리고 있다. 후반기 레이스를 내년 시즌 준비의 연장선으로 삼고 있는데 준비하면서 잘 맞춰보려고 한 부분을 선수들이 잘 따라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2연승을 거둘 수 있어서 좋다."

해결사 정성준과 멀티플레이어 황병권, 김정현을 제외하고 모두 저학년으로 라인업을 추린 보인고는 전반 중반까지 용문고의 밀집수비에 강점인 패스 게임과 공격 콤비네이션이 번번이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전반 36분 정성준이 선제골을 쏘아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용문고 수비 집중력 결여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하며 어렵사리 '0'의 균형을 깼고, 볼 점유율의 우위를 토대로 용문고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칼자루를 쥐었다. 결국, 보인고는 후반 15분 신재혁, 후반 16분 황병권이 내리 골 사냥에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고,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클린 시트'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부동의 사이드 어택커 신원호(쇄골 골절)와 멀티플레이어 권성현(무릎, 발목부상)이 부상으로 전열에 이탈하며 저학년 100% 라인업은 구성되지 못했지만, 팀의 차세대 에이스 신재혁과 이찬협, 조영준의 '신-찬-준' 공격 트리오 가능성 확인은 승리 못지 않은 수확이었다. 신재혁은 지난 7일 대신FC U-18 전 멀티골과 함께 이날도 1골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다해냈고, 이찬협과 조영준도 뛰어난 센스와 테크닉, 돌파력 등의 각기다른 특색을 바탕으로 고군분투하며 심덕보 감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줬다. 일부 저학년 선수들 간의 경기 감각에 편차가 제법 있던 상황임에도 이들 3인방의 활약상 만큼은 향후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잣대로 부족함이 없었다.

"지금 저학년 선수들 중 부상 등으로 출전하지 못하다가 출전한 선수들이 4~5명 가량 된다. 경기 감각에도 편차가 크다보니 밸런스도 다소 맞지 않았다. 오늘 용문고가 내려서서 플레이를 펼치는 패턴에 (신)재혁, (이)찬협, (조)영준이 등이 처음으로 공격 메인에 선 부분에서도 애로점이 많았다. 내려서는 패턴에 골이 터지지 않으면 힘들어지기 마련인데 전반에 1골이 나오면서 상대도 올라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우리 특색을 잘 표출할 수 있었고, 경기 마무리도 무난하게 이뤄졌다. 재혁, 찬협, 영준이 모두 아직 미진한 부분은 많지만, 공격 자질은 정말 좋은 선수들이다. 어쩌면 올 시즌 공격 조합보다 더 나을 것 같다. 준비하면서 안되는 부분을 올 후반기와 내년 시즌까지 잘 만들어보겠다."

올 시즌 대구 문체부장관기 준우승 팀이기도 한 보인고는 이번 후반기 레이스에서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 체크 못지 않게 결과물 쟁취에도 나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그도 그럴것이 2015년 전-후기 통합 리그 출범 이래 후반기 레이스 2번의 챔피언(2015년, 2016년)이 이듬해 전국대회 챔피언 등극의 시초가 됐기 때문. 남은 2경기(20일 강서 YGFC U-18, 10월 12일 배재고)를 모두 승리하게 되면 자력으로 왕중왕전 진출이 확정되는 가운데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과 가능성 등도 올 시즌 선수들에 버금간다는 평가라 후반기 리그 챔피언+왕중왕전 진출로 내년 시즌 밑그림도 하나둘씩 칠해가는 모습이 엿보인다.

"전-후기 통합 리그 출범 이래 후반기 리그 2번의 챔피언이 이듬해 전국대회 챔피언 등극의 좋은 시초가 됐다. 지금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과 가능성 등도 올 시즌 선수들에 버금간다. 그런 측면에서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과 결과물을 모두 쟁취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남은 2연전도 잘 마무리해서 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이끄는 것이 일단 목표고, 왕중왕전에 출전해서도 필히 좋은 결과물을 얻도록 노력하겠다. 저학년 선수들을 축으로 팀 구색을 맞추는 것이 지금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인 만큼 이를 토대로 남은 후반기와 내년 시즌에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잃지 않겠다." -이상 보인고 심덕보 감독


[K스포츠티비ㅣ허 지 훈 기자] hjh462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고등리그] 천안제일고 박희완 감독, 2년만에 전-후기 통합 챔피언 달성..."충청권 강세에 매년 권역 리그가 힘들다"
[고등리그] 경희고 이승근 감독, 살아난 '위닝 멘탈리티'에 '함박웃음'..."후반기에 시즌 전 3관왕 목표 실현하겠다"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U리그 왕중왕전]..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U리그 왕중왕전] 용인대 김민식..
[U리그 왕중왕전] 중앙대 수문장..
[U리그 왕중왕전] 중앙대 최덕주..
[U리그 왕중왕전] 용인대 이장관..
[U리그 왕중왕전 4강 리뷰] "경..
백마중, 경기도 중등축구 정상 ..
[U리그 왕중왕전 4강 프리뷰] 중..
[U리그 왕중왕전 4강 프리뷰] 숭..
[U리그 왕중왕전] 울산대 에이스..
[U리그 왕중왕전] 숭실대 센터백..
 
 
핫이슈토론  
[시도축구협회 탐방] 경산시축구협회 ..
[시도축구협회 탐방] 충남축구협..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한 지자..
고교축구 '입시 대란' 더욱 가속..
'김학범호'의 단상…"감독이 희..
 
포토센터
[U리그 왕중왕전 ..
[U리그 왕중왕전 ..
[U리그 왕중왕전 ..
[U리그 왕중왕전 ..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네티즌투표 Poll
Q: A대표팀 벤투 감독으로 부터 가장 주목받을 선수는 누구일까?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이재성
황의조
황인범
석현준
남태희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18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